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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한국에 아시아 인베스터 포럼 참석차 방안한 마크파버가
모신문사 기자 2명과 인터뷰한 자료를 오늘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카페 회원들 참고하라고 1시간동안 워드작업을 해서 이렇게 올려드립니다.
마크 파버(Marc Faber)
-1945년 스위스 취리히 출생
-취리히 대학 경제학 박사 학위
-Drexel Burnham Lambert 트레이더 / 전무이사 (1978~1990)
-www.gloomboomdoom.com 창립자 겸 회장
-마크 파버 리미티드 설립 (1990~)
-저서 : 내일의 금맥, 거대한 화폐 환상 등
1987년 블랙먼데이 예측
1997년 아시안 외환위기 예측
2002년 신흥시장의 폭발적 성장과 상품 시장의 폭등 시작 전망
2007년 중국, 한국 등 신흥 증시의 위험 경고
아시안 인베스터 포럼 참석차 방안!
Q : 한국 증시에 대한 전망
- 한국 시장의 경우...한가지 제가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한국 증시가 새로운 저점을 찾지는 않을 거라는 겁니다. 한국은 주가가 향후 10~20년 동안 900선 이하로 떨어지지 않을 거라 봅니다. 그 이상에 머물겠죠. 20%의 조정 가능성을 물으신다면 당연하겠죠. 이미 20% 조정된 경우가 다수고요.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5년 후에는 지금보다 휠씬 비쌀 겁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증시가 대폭 상승했기 때문에 조정 기간이 올 거라고 봅니다.
Q : 올 하반기 말씀인가요?
- 네 그렇겠죠.
Q : 얼마나 심각할까요?
- 다시 말하지만 새로운 저점을 찍지 않을 거라 봅니다.
Q : 전반적으로 모든 분야에 걸쳐 조정이 발생할까요?
- 원자재 업종의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다고 봅니다. 특히 원유가의 경우 조정이 올 수 있겠죠.
Q : 다른 원자재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까?
- 6월 30일 현재 원유만큼 많이 오르진 않았지만 구리 가격은 크게 올랐고 벌크건운임지수도 3배가량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었죠. 원자재 관련주의 경우도 뉴몬트 마이닝은 두 배 이상 올랐으며 16달러에 거래되던 프리포트 맥모란도 3배가량 오른 5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어서 시장 상승률이 컸습니다. 하지만 재차 강조하지만 화폐를 발행하게 되면 실물 경제에는 큰 도움이 못 돼도 증시 안정 또는 상승을 꽤하는 데는 효과적일 수 있겠죠.
Q : 원유가에 대한 전망은 어떠하십니까? 현 상태에서 오를까요?
- 네 그럴거라 봅니다. 배럴당 유가는 32달러에서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70달러를 돌파했는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닙니다. 선진국에서는 수요가 감소하고 있고 신흥국에서는 아직 증가하고 있지 않지만 매우 소폭이죠. 따라서 수급 이론상으로만 본다면 현 수준에서 약간 떨어져야 맞지만 향후 5년을 전망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걸로 봅니다.
Q : 5년이라면 상당히 긴 시간이군요. 곡물 등 농업주에 대해서는 어떤 전망을 갖고 계십니까?
- 장기 투자 전망으로 볼 때 농업주가 추천할 만 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마땅한 투자 수단이 없다는 게 문제죠. ETF형 상품은 너무 비싸니까요. 현재뿐 아니라 거의 항상 ETF는 좋은 투자처가 못 됩니다. 비용이 많이 나가니까요. 현물주식으로 구성된 ETF는 비용이 높지 않지만 매달 선물 롤오버가 있어서 비용이 발생할 수 있고 원월물 가격이 근월물 가격보다 높은 콘탱고 상태에 빠집니다. 따라서 매달 설탕 관련 ETF를 산다면 설탕 가격이 변동하지 않음에도 불구 롤오버를 해야 해서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러면 20% 정도 손실을 볼 수밖에 없죠. 손실을 보지 않으려면 적어도 20% 올라야 하죠. 저도 설탕 관련주 ETF에 투자한 적이 있는데 당시 설탕 가격이 두 배 가량 올랐는데도 제 ETF는 30%밖에 오르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유가는 두 배 가량 올랐었거든요. 지수변동에 반대로 움직이는 S&P지수의 숏 ETF 역시 좋지 않은 투자처입니다. S&P 지수가 폭락하지 않으면 30% 손실이라는 논리거든요.
Q : 그렇다면 현 시점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무엇을 추천하시겠습니까? 현금 보유입니까? 아니면 주식투자입니까?
- ‘Gloom, Boom and Doom Report' 발행물에서 저희는 지난 해 10월부터 투자자들에게 권유하던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아시아 시장 및 가격이 큰 폭 하락한 리소스 회사에 투자하라는 거였습니다. 또한 금광이나 금에 투자하는 것도 좋고요. 지난 3월 증시가 저점을 찍었던 날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매수를 추천했습니다. 따라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제 조언을 받아들인 사람들이 있었고 때로는 제 전망이 틀리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맞았다는 겁니다. 또 제 조언에 따라 투자한 이들은 이미 30~40% 수익을 올렸다는 거죠. 때로는 투자 조언가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언이 ’모르겠다‘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당연한 거죠. 항상 모든 걸 알 수는 없는 거니까요.
자동차를 운전할 때를 예로 들어보면 때로는 앞차를 추월하지 않는 게 나을 때가 있습니다. 위험할 뿐만 아니라 득 볼 게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때로는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전방이 충분히 보이고 앞차의 속도가 충분히 느릴 때입니다. 전방의 시야 확보가 충분히 되고 앞차가 천천히 운전한다면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추월을 할 가치가 있는 거죠. 하지만 길이 구불구불해서 시야확보가 어렵고 앞차가 빠른 속도로 운전하고 있다면 추월하는 의미가 있겠습니까? 위험만을 초래할 뿐이죠. 굽어진 길 건너편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는 상황이니까요.
따라서 요점으로 돌아가자면 지난해 11월과 올 3월 주식시장은 놀라우리만치 급격한 매도세로 돌아섰고 한국 증시는 달러로 볼 때 20년래 최저로 떨어졌죠. 다른 전 세계 시장이 무너질거라 보는 등 투자 심리는 극도로 나빴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위험을 감수하고 매입을 시도할 때입니다. 현재 시장은 과매도가 아닌 과매수 상태입니다. 원화로는 50% 달러로는 70% 올랐죠. 글로벌 경제 전망 또한 더 이상 부정적이지만은 않습니다. 과도한 낙관론은 아닐지라도 투자자들은 향후 1~2년간 글로벌 경제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따라서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죠. 하지만 당장은 주가가 너무 올랐으니 조정이 나타날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제가 다소 걱정하는 한 가지는 아시다시피 우리는 심각한 금융 위기를 겪고 있고 대개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거래량이 적어야 합니다. 그런데 제가 들은 바에 의하면 한국 선물 시장에서는 거래량이 엄청나더군요. 제가 보기에 이것은 좋은 징조가 아닙니다. 투기가 과도하다는 얘기지요. 하지만 이것은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보입니다. 전 세계 중앙은행이 돈을 마구 찍어내고 있죠. 특히 미 연준리 말입니다. 그런데 그 돈이 실제 경제 활동이 아닌 투기 쪽으로 바로 흘러가거든요. 온 나라가 지수선물에 투기를 하고 있죠.
Q : 그럼 어떤 조언을 주고 싶은가요? 아무 것도 하지 말고 현금을 보유한 채 투자호기가 돌아오기를 기다려야 하나요?
- 아까도 말했듯이 제 조언은 주식을 사라는 겁니다. 저는 저점을 확인했다고 보거든요. 하지만 단기적 전망을 물으신다면 전 잠시 물러나서 포지션이 확실해질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아직도 리스크가 존재하니까요. 여진이 오면 시장은 그간 상승분을 반납할 겁니다. 제 의견은 아니지만 주가가 새 저점을 찍을 거라 확신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믿지 않지만 그들의 견해를 존중해야겠죠. 그들은 훌륭한 학식을 지닌 사람들이니까요.
Q :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그 상황이 벌어지는 건 올 하반기가 될까요, 아니면 내년 초가 될까요?
- 일본 주식 시장은 1989년 12월이 최고점이었습니다. 39,000 포인트에 달했죠. 그럼 역사상 가장 낮은 저점은 언제였는지 아십니까? 바로 2009년 3월입니다. 20년 후죠. S&P지수도 마찬가지일 수 있습니다. 올해 666 저점을 찍을 수도 1200을 넘길 수도 있죠. 그랬다가 몇 년 안에 또 새로운 저점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건 모르는 일이죠. 단지 제가 생각하는 바는 미국에서의 문제가 풀리지 않았다는 겁니다. 제가 보기엔 뒤로 미뤄졌을 뿐입니다. 정부 개입은 의도치 않은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시장 개입은 언제나 특정 결과들을 낳기 마련이지만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를 항상 알 수는 없거든요.
2001년 불황기가 시작되자 미국은 금리를 인위적으로 낮게 유지하려 닥치는 대로 돈을 찍어냈고 그 결과 집값 거품이 생겼죠. 그런데 그 집값 거품이 터지고 주가가 폭락하자 또 돈을 막 찍어내 주가, 원자재, 부동산에 인플레이션을 일으킨 거지요. 하지만 그건 또 다른 문제를 낳을 뿐이고 이번에는 풀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장기적으로 하이 인플레이션을 예상합니다.
Q : 장기적이라 하심은 어느 정도 기간을 말씀하시나요? 올해나 내년쯤인가요?
- 물론 인플레이션의 정의가 다양한 만큼 어떤 정의를 택하느냐에 달렸지만 제가 보기에 올해는 문제가 아닙니다. 하지만 2년 후는 문제가 되겠죠.
Q : 그럼 투자자들에게 지금은 아무 것도 하지 말라고 권하시는 건가요?
- 글쎄요, 투자자들의 입장은 다양하니까요. 하지만 지수선물을 종일 사고파는 사람들은 이익을 내지 못할 겁니다. 만약 천 명의 사람들이 매일 인덱스를 사고 판다면 매일 한 명의 승자는 나오겠죠. 그건 카지노에 우르르 몰려가는 사람들 중 매일 밤, 한 명은 돈을 따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물론 오늘 땃다고 내일도 따는 건 아니지만 아무튼 운이 좋아 세 번 연속 돈을 따는 사람도 있긴 하거든요. 그러면 그 사람이 ‘ 카지노에서 돈을 따는 법’ 같은 책을 내는 겁니다. 즉 한 사람이 운이 좋아 일년 내내 혹은 전 생애에 걸쳐 돈을 버는 것까지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모든 경우를 종합하면 절대 돈을 버는 게임이 아닌 것이 승자가 있으려면 패자가 있어야 하고 그 중간에 카지노라는 브로커가 거래 비용을 가져가거든요. 주식을 사고팔면, 특히 대량으로 매매할 경우에는 가격효과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데이트레이닝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돈을 벌 수가 없는 거죠.
Q : 프리젠테이션에서 말씀하시길 아시아 주식이나 국채 은행주 등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하셨는데요.
- 네 그렇긴 하죠. 하지만 방콕은행도 70~110%로 높아졌고 싱가폴의 경우도 은행주가 8~14%로 올라서 더 이상 싸지가 않습니다. 아시아 증시가 좋은 움직임을 보였고 여전히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지만 저라면 과연 어떻게 할지를 물으신다면 지금은 휴가를 내고 기다리겠습니다. 시장이 10~20%쯤 더 오른다면 전 쇼트 포지션을 취하려 하겠죠. 시장에 매수포지션이 강하다면 사들이려 할 거고요. 하지만 지금은 뚜렷한 상승장도 하락장도 아닙니다. 그러니 당분간은 관망세가 낫겠죠.
Q : 아시아 주식을 선호하시죠?
- 네, 미국 주식보단 낫지요. 원자재 쪽을 보자면 굉장히 싼 원자재가 하나 있는데 바로 천연가스입니다. 원유에 비하면 너무 싸서 앞으로 원유가격이 내려가든 천연가스가격이 올라가든 할 겁니다. 지금처럼 둘의 가격이 많이 차이 났었던 적이 없어요.
Q : 그럼 페어트레이딩을 해야 하겠군요.
- 네, 원유를 팔고 천연가스를 사는 것도 한 방법이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천연가스를 사고 원유를 팔면 프리미엄이 생기니 페어트레이딩은 좋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페어트레이딩에서 경고하고 싶은 부분은 통계적으로 천연가스가 원유에 비해 가격이 낮기는 하고 지난 20년간 둘의 격차가 이렇게 컸던 적도 없긴 하지만 백 년에 한 번은 이 간격이 더 넓어질 수도 있다는 겁니다. 즉 원유가 더 오르고 천연가스가 더 떨어질 수도 있죠. 어디든 리스크는 있는 법이니까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론상 천연가스가 이렇게 싸고 원유가 이렇게 비쌀 수는 없다는 겁니다.
Q : 세계경제의 중심이 서구에서 아시아로 옮겨가고 있다고 하셨는데요. 장기적으로 2~3년 후에는 신흥시장 투자 수익이 미국시장 투자수익을 넘어서게 될까요?
- 아시다시피 2002~2007년에 신흥시장은 미국시장의 수익을 상회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팽창했거든요. 하지만 경제 수축기에는 신흥경제가 미국보다 더 큰 타격을 받는 걸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미국은 아무 것도 생산하지 않으니 하락기에는 허리띠를 졸라매고 덜 먹고 덜 쓰면 되지만 한국 같은 생산국가들은 외부 경기변동에 민감하거든요. 경제가 팽창될 때는 생산, 자본, 소비, 수출이 모두 늘어나지만 지금 같은 심한 불황기에는 수출 등 모든 게 안 됩니다. 그러니 2008년 경제위기에 신흥국가들이 더 큰 타격을 받은 것은 당연하죠. 작년 말부터 신흥시장이 다시 미국시장 수익률을 앞질렀습니다. 러시아가 100% 상승하고, 한국은 원으로는 50%지만 달러로는 70%나 상승했죠. S&P지수가 40% 상승했으니 한국시장이 훨씬 더 오른 셈이죠.
Q : 이런 추세가 지속될까요?
- 네, 그럴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서구시장이 장기적으로 약세장일 거라 보거든요. 프레젠테이션 때도 말했듯이 제가 처음 한국에 온 게 1973년이었는데 당시의 한국은 정말이지 가난했습니다. 믿기 힘들 정도로 가난했고 1980년에도 여전했죠. 하지만 지금은 정말 현대적인 사회가 됐습니다. 유럽은 70년대에 부유했고 지금도 여전히 부유하지만 더 이상 부유해질 거라 보지 않습니다. 돈을 번 사람도 있지만 잃은 사람도 있죠. 제 동창들을 보면 잘된 친구도 있지만 오히려 재산이 줄은 친구들도 있어요. 개인차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생활수준이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만, 싱가폴, 홍콩, 남한의 경우에는 30년 전보다 생활수준이 월등히 향상됐죠. 중국은 20년 전보다 휠씬 잘 살게 됐고 제가 보기에는 이 추세는 당분간 계속됩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는 더 이상 크게 향상되지 않을 겁니다. 생활수준이 이미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에 도달했으니까요. 베트남, 인도, 중국은 아직도 생활수준이 많이 높아질 수 있지만 대만과 남한은 이제 아닙니다. 전 베트남이 아주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봅니다.
Q : 여러 예측이 나오고 있는 외국 경제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정부의 경기부양안과 수출 회복에 힘입어 경제가 상승세를 지속할 거란 의견도 있지만 그러지 못하고 더블딥에 빠질 거란 의견도 있는데 어떤 견해를 가지고 계십니까?
- 더블딥 이론에 대해 간단히 그림으로 보여드리죠. 세계경제의 2002년, 2007년, 2010년 흐름을 보면 2002년부터 경제 팽창이 있었고 그 후 2007년에 경제 둔화가 시작됐습니다. 이를 감지하지 못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제게는 확실히 보였죠. 그러다 2008년 9월에서 2009년 3월까지 세계경제가 이렇게 붕괴했습니다. 대규모 붕괴였죠. 제가 보기에는 정부 경기부양안 덕에 여기쯤에서 바닥을 벗어날 겁니다. 실제로 회복세가 나타날 테죠. 하지만 이렇게 높이까지는 절대 올라가지 못합니다. 수 년 안에는 불가능하죠.
Q : 그럼 투자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기본적으로 당분간 투자에서 손을 떼라는 것 같은데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3~4년간을 볼 때는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있으니 어떻게 해야 합니까?
- 국채나 현금보다는 주식을 보유하십시오. 그리고 제 생각에는 이러한 통화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모든 투자자가 각자의 중앙은행이 되어 준비금을 보유해야 합니다. 그 준비금은 반드시 실제 금이어야 하고요. 시티그룹, AIG, UBS 등의 파생상품 말고 진짜 금 말입니다.
Q : 금괴 말씀이십니까?
- 네, 금괴 말입니다. 그리고 금괴를 여자 친구 침대 밑에 보관하지 마십시오. 부인도 안돼요. 안전하지 못합니다.
첫댓글 참 좋은 자료 올려주셨네요. 정말로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한 가능성이 큰일들이고 큰 그림을 제시해주었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게 잘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