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마치며

(충북 청주공항 직지심경 안내문,2010년)
아쉽지만
직지,18년 동안의 러브스토리
직지,중국대륙에서 꽃피다는
이 정도에서 마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인류문화유산으로서의 자긍심과 서세동점의 시대
세계를 지배하려는 세력들의 역사음모의 시대에 직지를 1972년
홀연히 나타나 많은 기쁨과 의문을 남기고 새로운 역사를 쓰려고
하고 있다. 미국이 저물어가는 해라면 중국이 이미 중천까지
떠오르는 해와 같다.
중국의 역사와 문화와 언어를 모르고 생존하기 어렵다.
직지심경은 친절하게 모든 것을 설명해 준다.
게다가 잘못하면 직지심경을 찾을 수도 있다.
부디 대한민국 청춘들이 여기 보물지도를 가지고
용기를 갖고 중국대륙을 무대로 종횡무진하기를 바란다.
더불어 정화장군이 직지심경프로젝트에 화룡점정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
칭기스칸의 몽고제국 시절 고려제국의 충선왕이 만권당을 세워
후일을 도모했듯이 이 책이 만권이상 독자를 만나 진지한 연구가 진행되고 대륙을 이해하고 여행하는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
여러분이 지혜를 모으고 힘이 모아진다면 정화장군은 자전거를
타고 충선왕의 서정록 루트를 따라 여러분과 대륙을 여행하는
기회를 갖기를 원한다.
그동안 직지 탐험대를 진행하면서 중국대륙에서 고군분투하는
많은 사람을 만났다. 특히 칭다오한국인 도우미마을의 스프링 님
스페인어와 중국어를 한달만에 마스터한 카를로스님, 칭다오에서
역사의 불빛을 밝히시는 이오님,해양대학교의 대학생의 등대지기인 송원섭님, 방랑자객 차대섭님, 제남의 마당발 산동기기님, 영원한 오빠 장빠님,청주의 여인 소화님, 대한민국에서 횔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계시는 김영미 님,젊은 차인 전영욱님, 10대명차 박진수님, 보이차의 이규범님, 칭다오 관음사 사무국장이신
대영솔 부부, 마지막 칭기스칸의 후예 대륙 자전거의 전설 주청도님등 칭도마 회원 여러분과 칭다오의 양두마차 칭한모의 참이슬님과 칭한모의 젊은 회원들, 그리고 몽고와 코리아의 연합을 갈구하시는 연영석 회장님, 중무인 중국연수원의 펑라오스,소흥에 있는 정첨첨, 칭다오중국대륙에서 20여 년 동안 꿋꿋하게 자리를 잡고 노력하시는 재중동포와 대한민국 해외교포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아울러 항상 정화장군의 대륙여행과 직지연구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직지홍보대사 한지원 스님과 이뭣꼬 한때 청춘시절
방랑자객으로 천하를 유람할 때 인생의 중심을 잡아주시며 책쓰기를 권면해주신 송광사 불일암 법정 큰 스님, 대한민국 삼보사찰 해인사 백련암에 머무시며 조계종 종정을 역임하시며 정화장군에게 붉은 김치를 내려주시는 자비를 베풀어 주신 성철 큰스님, 문화관광부 소속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문화원형사업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자리를 빛내주신 총무원장 지관스님, 그리고 청주의 관음사 주지를 역임하시고 현재 청주 마야사 창건주이신 현진스님, 나에게 차를 처음 가르쳐주신 설곡스님, 항상 나의 마음의 고향인 직지 속리산 법주사의 팔상전과 주지스님과 덕이 높으신 스님들, 길을 몰라 헤매다가 잠시 쉬어간 소백산 구인사 대법당과 천태종 주지스님과 덕 높으신 스님들, 절강성 호주의 백운화상의 유적지를 알려주신 차의 세계의 최석환님, 항상 우암산 아래서 차 생활을 즐기시는 랑만주의자이며 시인산방의 주인이며 네팔사랑의 리더 김창규 목사님 , 와우산 아래 가장 화려한 공간 영국 성공회 성당 차실의 팽주 윤정현신부님, 일본에서 박물관학을 연구하시고 일본어와 영어에 능통하시고 중국어에 도전하시며 세계적인 작가 중국의 아이웨이웨이와 거의 맞먹는 문화적 역량을 갖고 계시며 뭇 여성을 사로잡고 계신 무석도예 이용강 선생님, 한겨레 가족모임을 통해 만났고 공군사관학교 교수였으며 단박에 활을 통달하시고 지금은 대금을 통하여 대금제국을 부활하고 계시는 다음 카페 여민락 운영자이신 설촌김영옥 님, 어느날 우암산에서 정화장군의 목숨을 살려주신 활쏘기의 명궁 최석규 박사님, 항상 소 걸음으로 천리길을 가시고 선구적인 직지연구가인 이세열님, 한겨레 가족모임에서 만난 민주당 노영님 국회의원, 한 때 충청북도 도지사 이셨고 현직 국회의원 인 정우택 의원님, 1998년 현대하이닉스 반도체 이사를 역임하셨고 충북경제특별도의 부지사로 충북의 핵심브레인을 역임하시고 정화장군에게 직지문화연구소 창립을 부추기시며? 반도체 강국을 부르짖으며 대업을 이루신 전 현대 하이닉스반도체( 현재 sk 하이닉스반도체 )문화프로그램으로 직지CD롬과 깨달음의 이야기-직지 책을 1억원 어치를 구입해 주신다고 약속하시고 겨우 1천만원만 구입해 주신 노화욱 전 충북부지사님, (덕분에 직지문화연구소는 닻을 올렸고 가시밭 길을 걸었고 드디어 대 자유를 얻었다),
대학친구이며 나의 길을 대신 가시는 노희수님 , 운남성이 백제인과 고구려인괴 신라인의 마을이었다고 정화장군에게 처음으로 증명해 주신 호암다도의 이영직님, 그리고 함께 오대산 여행을 한 이길상 변리사님, 미국신학대학교에 친구 박상일목사님, 희희낙락 페이스북 리더이자 대학선배인 이혜경님, 대천에 있는 젊은 지도자 조남준님, 홍익대학교의 임영길 교수님, 차훈명상 총본원의 선해원장님, 부산지역의 최강의 여성리더 박수자 회장님 ,부산의 여자대학교의 윤연희 교수님, 예천 덕산정사의 해암스님과 매일 귀한 명상의 언어를 보내주시는 연지보살님,강원도 양양의 달래촌 김주성 촌장님,중국무역인센타의 우영식운영자님 ,항상 먹거리를 챙겨주신 황금연못의 김현빈 님, 청주에서 항상 용돈을 챙겨주신 윤돈영님, 청주 지역의 인물 단재 신채호 선생님, 삼성출신이며
현재 장흥지역 새로운 문화공간을 운연하시는 장영철님, 숨겨진 대륙의 역사를 연구하신 이중재 선생님, 복잡한 중국대륙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신 대륙조선 역사 전문가 김종윤 선생님, 실크로드는 신라인의 길이다를 저술하신 제천의 정용석 선생님, 지중해 문화와 단군조선, 샤먼제국의 저자이시며 동덕여대 대학원장을
역임하신 박용숙 교수님, 단군문화기행의 저자 박성수 교수님,그리고 천안 국학원 장영주 원장님, 태전 증산도의 안경전 종정님, 최근에 만난 티벳전문가이자 실크로드연구소 소장님이신 김규현 선생님, 나에게 용기를 내라고 표제를 써 준적이 있는 만인의 연인 가수 조영남 선생님, 그리고 사랑하는 부족한 아들을 사랑해주신 어머니 이근수 여사님, 항상 가정의 모범이 되어주시고 족보없는 집안에 고려시대 정몽주 선생의 후예이자 정철선생의 자랑스런 후손으로 복원 시켜주신 아버지 정몽도님 , 중앙대학교 은사님이자 대학원 은사님으로 결혼식 주례를 서주신 교육학과 홍교수님, 15년 세월을 정화장군을 걷어 먹여주신 전 부인 조희숙 전도사님, 갓 군대를 제대하여 아버지에게 엉기고 있는 아들 정일품, 그리고 세상에 가장 지혜로운 나의 딸 정하은, 그리고 인천의 오랜 친구 조영달 님, 글로벌 콘텐츠 홍정표 대표님, 그리고 글로벌 콘텐츠의 떠오르는 양정섭 이사님 등등 세상을 순응하면서도 거슬러 올라가려는 모든 분들과 세상의 정의와 진리를 위해 싸우는 모든 사람과
이 책을 함께 하고 싶다.
청춘이여
세상의 진리와
자유를 위하여 도전하자.
무엇이 두려운가
이미 새벽이 오고 있고
거짓은 전부 드러나고
바야흐로
후천 개벽의 시대
우주의 가을이
코 앞에 있다.

(충북 청주공항 직지 조형물, 2010년)
첫댓글 2013년 4월1일 0시 25분 최종 원고 마무리~~
휴 ~ 우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국 나가면 꼭 사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카를로스님 앞으로가 할이야기가 더욱 많을 듯합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참으로 많은 노력과 정력이 필요 한것 같습니다...
직지를 마무리해야 다음으로 갈것 같아서
큰 마음을 내어 다행히 정리를 하였습니ㅏ.
거참 정리가 잘 안되더군요~~
책 제목이 "직지,중국대륙에서 꽃피다." 인가 보군요. 탈고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프링님이 저의 게시판을 직지를 찾아서 로 바꾸어
다시 정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단 하십니다. 항상 노력하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칭다오 도우미마을 회원 여러분의 씩씩한 모습이 항상 커다란 힘이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수고의 결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받기를 기원합니다.
출간되면 알려주시고요..
감사합니다.
대륙의 역사는 조만간 뭇사람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이오님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