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식 - 선배..
민혁 - 임현식 왜 나를 찾아???
현식 - 선배.. 그게 말이죠....
뭔가를 말하는듯하는 현식이었다.
그리고...
민준 - 지금부터 저희는 최수호 인턴대신해서 발표를 맡게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지현 - 넘길까?
민준 - 네....
파워포인트안에는 최씨네 반찬가게에 대해서 사진과 대표적인 반찬들이 있었다.
민준 - 우선 최씨네 반찬가게의 경우에는 최수호 인턴인 형들이 직접 부모님의 가업으로 물려받은 곳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맛있는것들이 있다면 계란치즈말이, 오징어볶음, 주꾸미볶음, 게장, 연어장 그리고 겨울에는 굴로 이용한 요리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저희가 이야기하고 싶은것은 이반찬들이 아닌 어떻게 하면 반찬가게들에 활성화애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최씨네 반찬가게는 일반 반찬가게들과 다르게 SNS 활용성이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최수호인턴이 직접 만든 SNS에
들어가보시면 반찬들 설명 및 반찬들을 먹는 저희들 영상들이 있을것입니다. 또한 요즘 저희세대들의 소통들을 거의 SNS활용성들을 이용해서 누구나 한번씩 반찬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획들을 만들어볼려고 합니다.
지현 - 야 송민준.
민준 - 네????
지현 - 하나더 말해.
민준 - 네.. 네... 또한 반찬가게 SNS뿐만 아닌 이렇게 홈폐이지상으로 반찬들을 살 수 있게끔 만들어보았습니다.
화면에는 최씨네 반찬가게 홈폐이지가 나오고..
뭔가 마음에 들지 않은지 혜린이는 회의실 문을 열고 나간다.
민준 - 또한...
상도 - 잠시만... 인턴애들아?
지현, 민준 - 네에?
해성, 진욱 - ????
상도 - 너네들 왜 혜린이가 나간것 같아?
지현 - 글쎄요....
상도 - 너네들 이렇게 마케팅이 하고 싶어서 온거면 마케팅 전략들을 이야기해야지 이렇게 줄줄 읽으면 뭐해? 그거 혜린이도 할 수 있는거고. 성훈이도 할 수 있는거야. 알아?
이때...
산 - 저 나상도 부장님.
상도 - 아... 죄송합니다. 저희애들이 아직 그쪽 가게에 마케팅들을 해놓는다고 하는게 저렇게 해버렸으니 죄송합니다.
산 - 제가 말해도 될까요?
지현 - 야 최산 뭘 어떻게 말하게??
산 - 줘봐라. 아아...
종호 - (마이크를 뺏고) 저희는 사실 마케팅에 '마'도 모르지만 한번 말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저희 가게 이렇게 마케팅 해주는 수호도 고맙고 여기 있는 해성이형, 진욱이형도 고맙고 또한 박지현, 송민준한테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선 저희 가게는 저희 부모님이 저희 3형제가 어렸을떄부터 지금까지 해오신가게고 그리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SNS 홍보및 홈폐이지들 개설하지않은 이유가 부모님이 왠만하면 지역에서 아는 사람들만 오는 가게로 발전하고 싶어서이지만.. 이제는 그 가게를 저희가 물려받은 만큼..
제대로 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의뢰를 하고 수호가 SNS개설도 하고 홈폐이지 개설하고 또한 여러가지 방안으로 마케팅들을
제시했더라고요.. 그래서 차례대로 이야기들을 해보려고 합니다.
상도 - 진실성으로 이야기하는것 좋네요. 어떠한 마케팅 전략들을 세웠는지 최수호 인턴 대신 이야기해볼래요?
종호 - 네...
울림식품
창섭 - 여기가 어디예요?
택연 - 내근 영업하고 싶은분들을 위한 자리라고 할 수 있어요.
창섭 - 어떻게 여기서 식품들을 영업해야할지가....
택연 - 간단해요. 영양사들한테 말해도 되고 또한 이렇게 울림식품에 애사심이 있는 직원들한테 영업하는것도 있고
더불어서.. 아직까지 창섭씨같은 영업포비아? 뭐라고 해야할까요... 두려워하는분들을 위해서 위한 자리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창섭 -영업포비아는 아니고요.. 그냥 잘하고 싶은데 그런 욕망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택연 - 암튼 처음부터 영업하기 힘들면 여기서부터 한번 해보세요.
창섭 - 아.. 네..
명수는...
채현 - 와....
다원 - 대박 이거 다 명수씨가 만드신거예요?
명수 - 한번해봤는데 어떠세요?
지나간 정한이도 보고 놀란다.
정한 - 완전 잘만들어셨는데요???
명수 - 그쵸.. 선배님이 주신 자료와 제가 고민에서 만든것들을 이용해서 이렇게 해봤습니다.
정한 - 역시 하나를 가르쳐주면 여러개를 하고 명수씨 이러다가 금방 승진이 빨리되겠는데요?
명수 - 아니예요...
정한 - 열심히 하시는 모습 좋아요. 손채현씨, 정다원씨도 열심히해요. 괜히 신입한테 지면 안되잖아요?
채현, 다원 - 네...
이렇게 칭찬을 받은 명수였다.
그리고... 혜린이는
"민혁 - 그 사람을 숨겨준거네?
혜린 - 그게 아니라...
민혁 - 일방해해서 미안하다.."
혜린 - 휴........
용필 - 혜린씨?
혜린 - 사장님...
용필 - 오늘 많이 힘들어보이네요..
혜린 - 아니예요...
용필 - 힘들면 말하세요.
혜린 - 그게 아니라...
용필 - 암튼..지금 인턴들 발표하고 있으니깐 가서 피드백도 주고 그래요.
혜린 - 네....
한편
민혁 -내가 여기있다는것 신입이랑 같이 온거야?
현식 - 네... 그리고 왠만하면 서에 들어오세요.
민혁 - 내가 왜.. 징계받은놈인데....
현식 - 선배 친구분집에 그놈 왔어요.
민혁 - 그게 무슨소리야????
현식 - 얼마전에 선배친구분이 사는 오피스텔에 장동우 같은 사람이 돌아다닌데요.
한지성, 황현진, 이용복
지성, 현진, 용복 - 네..
현식 - 너네들 한번 오피스텔 잠복해보지 않을래?
지성, 현진, 용복 - 저희가요????
현식 - 응.. 경찰인것 들키지않게 해야해. 할 수 있지?
민혁 - 왜 그런것들을 신입시켜 내가 하면 되지.
현식 - 선배.. 하다가 또 마음흔들리면 어쩔려고요.
민혁 - 일할때는 안한다.
현식 - 제가 어떻게해서든 선배 징계풀어드릴테니깐 같이 잠복해요. 왠지 위험해보여요.
민혁 - 알았어. 저 신입들 잘부탁한다.
지성, 현진, 용복 - 네. 저희도 선배님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동우는
조커처럼 웃으면서 오피스텔에 도착.
동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어떠한 음모를 꿈을꾸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너무나 무섭다.
과연 대체 왜 돌아왔는지 이유라도 알자.. 응?
그리고...
다시 회의실에 등장한 혜린
혜린 - 미안해요. 어디한번 들어볼까요?
이렇게 다시 회의실에 등장한 이유는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