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후에 자오쉼터에선 김치 1610kg을 싣고
저와 오헌주, 고현, 민계화, 이렇게 출발하고
수원 영통교회에선 빔프로젝트를 싣고 박찬덕 장로, 김성렬 안수집사가 출발.
밤에 도착하여 녹동에서 간단하게 저녁 먹고,
북성교회 예배당에 고장난 빔프로젝트를 새 것으로 구입하여 설치해 드렸습니다.
햡력해 주신 수원 영통에 있는 온사랑교회에 감사드립니다.
소록도에 가면 별미를 먹습니다.
녹동에서 석화를 사다가 굴찜을 해 먹습니다.
새벽예배 후 5시40분부터 동생리 마을, 남생리 마을, 구북리 마을,
소록도 연합교회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까지 김치배달이 시작됐습니다.
김치 배달을 마친 후 컵라면을 모두 꺼내 일반 라면 끓이듯 끓여서
아침을 먹습니다.
남자들이 주방에서 수고를 해 줍니다.
그거 별미입니다.
여자들에게 별미는 남이 해 준 밥이라지요?
아침 식사 후 북성교회 뒷산에 있는 유자밭에서 유자도 땄습니다.
유자청 만들어 놨다가 손님들 오면 타드리라고 해야겠습니다.
1박2일 소록도 김치 배달 잘 마치고 왔습니다.
첫댓글 봉사에 중독되고, 소록도억 중독되신 귀하신 분들^^ 사랑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와,자오쉼터 김장봉사하신 모든 분들 천국의 상이 크리라 믿습니다
어마어마한 김장김치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거기에 배달까지 ...
올핸 제일 적게해서 덜 힘들었습니다.
@나눔(양미동) 제일 적게.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