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수양산(首陽山·502.3m),벌목봉(743m)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23년 8월 22일(화)---[부산]등대산악회(회장 010-3050-5783)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교대역8번출구(한양APT앞) “08:00”
□ 준비품목 : 회비(25,000원), 카메라, 기호식(식수포함), 스틱, 여벌의옷 등
□ 산행코스 : 사리버스정류장→시무산(402.5m)→수양산(首陽山·502.3m)→벌목봉(743m)→용부림재→백운폭포→백운교(주차장)
□ 산행시간 : 약 7.93km(산길샘기준), 약 4시간 소요
□ 산행개요
경남 산청군 시무산(402.5m)~수양산(首陽山·502.3m)~벌목봉(743m) 코스는 좌우로 덕천강으로 흘러드는 두 개의 계곡을 끼고 있다. 바로 백운계곡과 마근담계곡이다.
백운계곡은 웅석봉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린 달뜨기능선에서 갈라진 수양산과 백운산 사이로 흘러내린다.
이번 산행은 산청군 사리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한다.
산청군 단성면 덕산은 산 좋고 물 맑은 지리산 자락의 동네다. 조선 중기 대유학자인 남명(조식)과의 인연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남명의 출생지는 경남 합천이지만 이곳 덕산에서 말년을 보냈다.
이번 산행의 출발지인 단성면 사리에는 산천재와 별묘, 신도비, 묘소와 남명기념관 등 남명과 관련한 유적이 여럿 있다. 사리에 들어서면 도로 왼쪽에는 남명학연구원과 산천재(山天齋), 오른쪽에는 묘소와 남명기념관이 있다.
덕천강 변의 야트막한 둔덕에 있는 산천재는 남명이 61세 때 자리를 잡아 72세로 일생을 마칠 때까지 학문을 닦으며 후학을 가르치던 곳이다. 규모는 작지만 고즈넉한 멋이 넘친다.
특히 마당의 남명매(南冥梅)는 남명이 산천재를 짓고 심은 것으로 전해진다.
첫댓글 등대 산악회 카페에 올려주심을 감사하며 산청 수양산 ,벌목봉 산행기를 잘 감상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모든 분들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산행자님~~정회원못지않게 ,,매번참석하시구산행기. 올려. 카페빛네주심에, ,,감사함니다. 계속만날수있기를바람니다~~^^수고하셨어요
네.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많이.늦었네요.그래도.멋진사진.늦게나마.자세히올려주심.감사.시원한.맥주한잔.그날.정말.잘먹고.즐거웠읍니다.멋진하루.
다음날 산행이 있어서 쪼메 늦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