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하는산악회 744차 2019.8.25
수락산640.6m, 도솔봉538.5m
행정구역 : 서울 노원구, 경기도 남양주시, 의정부시
거리 : 7.36km. 소요시간 : 4시간15분
참석인원 : 46명. 날씨 : 맑음.
06:30 서면출발. 용광로같은 여름도 처서가 지나니 수그러드는것 같다.
새벽에 홑이불을 찾을정도니, 동래세연정과 덕천부민병원을 지나
이일선회원의 신고떡?으로 빈속을 채우고, 오스카일행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만차를이룬
추기사의 애마는 산뜻하게 휴게소3곳 들러고 들머리인 덕능고개에 닿는다.
서울이 친정인 이일선회원은 여기서 합류.
♡♡♡산행시작♡♡♡
11:49 덕능고개(고도130) 출발. 부대앞 도로건너 야생동물 이동로를 지나
우측 부대철조망을 따라 오른다. 속보다.
구슬땀은 연신흐르지만 습도가덜하니 한결 수월하다.
12:10 이정표.도솔봉1.3km.(고도220) 부대철조망이 끝나고 본격적인 오르막 이다.
철탑과 전망대(불암산 조망 멋져요)를 지나면 능선상에
12:29 삼각점372.6m를 지나 계속 오르면 또 전망대를 거쳐
12:33~13:07 벤치공터에서 후미와함께 런치파티. 푸근하게 즐기며 후미의 기분을 만끽.
식사후 좀더 진행하니 본격적으로 바위들이 가로막는다. 뒤돌아보는 조망도 만만챦다.
엄청난 바위들이지만 다행히 미끄럽지는 않아 애로는 덜하다.
13:24 도솔봉. 정상석540m가 있으며, 주변 바위에서는 교육이 한창이다.
저멀리 북으로는 수락주봉의 태극기가 흔들리고 있고,
반대쪽 건너 불암산도 "언제한번 와야제"하며 유혹한다.
다시 되돌아나와, 펑퍼짐한 바워로 아슬아슬 오르니
13:42 치마바위(고도530). 계속되는 바위길 통천문과 코끼리바위를 지나
거침없이 기암괴석들을 일행들과 즐기며 오른다.
14:12~14:18 천막간이매점(고도610). 막걸리(1통4000원)와 며르치(팔딱뛰는 부산항구)로
원기돋운후 산꼭데기를 향하여 LET'S GO
14:25~14:31 수락산640.6m. 삼각점과 태극기가 위치하며,
정상석은 수락산주봉637m라 표기되 있네요.
"같이하는산악회"가 잘되가길 조용히 읊조려 봅니다.
인정샷과 사주도 둘러보고 나무계단 하산길이다. 기차바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하산
14:40 수락산장(고도540). 샘터있음.
14:59 내원암(고도370).
15:04 금류폭포 급경사 돌계단
15:14 보덕암(고도210). 계곡의 물도 별로다. 어쩐다.
15:24~15:52 계곡물막은곳에서 세미알탕. 남은간식과 대선1병 떨이.
정비중?인 계곡도로를 따르다 수락유원지입구 삼거리에서 대기중인 우리의 "추"
16:04 산행 끝. 수박파티
♡♡♡산행끝♡♡♡
이후, 경북 문경시점촌 잔치집뷔페에서 저녁 겸 뒤풀이
23:30 황령터널 입구 도착


















































첫댓글 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대장님 멋찐 후기 잘 보앗읍니다.
대장님 멋쟁이
수고했심더
강상잘했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