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데이터연구소가 발행하는 <넘버즈> 248호에 따르면 다른 경제 선진국들은 삶의 의미 1순위가 가족인데 비해, 한국인은 물질 풍요에 1순위를 두고 있답니다.
이것은 부가 성공이요 능력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인생이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거나, 마실 물이 없어 목마른 것이 아닙니다.
물질로 해결하지 못하는 영적인 기근으로 삶이 피폐해져 가는 것입니다.
우상 숭배로 영적 기근에 사로잡힌 북이스라엘에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마중물과 같은 한 사람이 보리떡 20개와 채소를 갖고 엘리사를 찾았습니다.
엘리사는 100여 명의 무리가 먹기에는 너무나 적은 양이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이 먹고 남으리라고 하셨으니 나누어 주도록 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100여 명이 먹고도 남았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대로 이루십니다.
이와 비슷한 사건이 오병이어입니다.
예수님은 보리떡 5개, 물고기 2마리로 5,000명을 먹이시고 남은 것은 모았더니 12광주리였습니다.
우리의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듣고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물리적인 수단이나 경험으로 풀려는데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입니다.
능력은 돈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 안에서 자유와 풍요를 누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