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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 10pt">
<P>지난밤에 말짱한 정신으로</P>
<P>그녀와 같이 세시봉 4인의 가수</P>
<P>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에 이어</P>
<P>코털없이 말끔한 이장희 그건 너 너 때문이야를</P>
<P>가끔씩 코끝이 시큰하고 눈물이 찔끔거리기도 하여</P>
<P>눈에 안약을 두어번 거퍼 넣어야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P>
<P> </P>
<P>행복한 여자가 나온다고</P>
<P>그녀는 옆에 길게 누어 있더니 어느사이</P>
<P>눈을 감고 연속극을 보고있어 잠은 방에서 라하고</P>
<P>혼자서 11: 35분에야 잠자리에 들었는데 1시 반 까지</P>
<P>업 & 다운을 하다가 나도 몰래 잠이 들었는가 했더니...</P>
<P> </P>
<P>어느 강당에서 법복을 입은 노랑머리</P>
<P>아저씨가 나오면서 제이 에스 김 이리와서</P>
<P>이 유니폼을 입으라면서 빨강. 흰색. 군청색 아래로</P>
<P>줄이 굵게 그으진 유니폼 주어서 받아 입고보니 꼭 생각에</P>
<P>대학 졸업식때 석.박사복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판사님? 아니 저지님?!...</P>
<P> </P>
<P>목이 말라 잠에서 깨어보니</P>
<P>내가 꿈을 꾸었더군요. 그러면서 그꿈이</P>
<P>무엇을 의미할꼬를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P>
<P>꿈 해몽이 정리가 되지를 않아서 석.박사복이라면</P>
<P>공부를 해야할려나? 그 자투리 꿈에 그 저지가 자기와 같이 </P>
<P>강당으로 들어 가야한다고 앞서가는데 내가 그만 급한 볼일로...</P>
<P> </P>
<P>동행을 못했는데 다시 다른 방으로</P>
<P>안내되어 들어갔더니 16인 위원석인데</P>
<P>내 자리가 두번째자리라 하였고 유니폼 입은대로</P>
<P>자리에 앉았더니 그 저지가 날 찾아와서 자리를 제대로</P>
<P>찾아 앉아노라 하는 말을 들어면서 잠 아니 꿈에서 깨어났다??...</P>
<P> </P>
<P>무슨 꿈이 이렇게 복잡할까??</P>
<P>법복은 무엇을 의미하고 유니폼 색을 삼색일까??</P>
<P>오후 3시반경에 우편 배달 아저씨가 헤이 미스터 김!</P>
<P>그러면서 편지 넉장을 주고 떠났고 편지를 하나 하나</P>
<P>어느것부터 생각하면서 체크를 하는데 지방 법원에서 온 편지가...</P>
<P> </P>
<P>JUROR QUALIFICATION </P>
<P>QUESTIONNAIRE 배심원 자격 질문서를 </P>
<P>보내왔는데 질문 내용이 14항목으로 YES or NO로 </P>
<P>연필로만 마킹을 동글뱅이 안이 꽉차게 한 후에 반송하라고</P>
<P>이편지를 읽어보면서 지난밤 꿈에 받은 그 유니폼의 3색의 의미와</P>
<P>왜 판사가 나왔는지 그러나 16인 위는 아직 잘 모르지만 꿈이 현실로</P>
<P>나타나기도 해 지난밤 꿈이야기를 올려드립니다요!.......^_^</P>
<P>내일이면 춘 삼월이네요...</P>
<P>감사합니다.</P>
<P> </P>
<P>별과 같이.</P>
<CENTER><IMG align=top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onga.com%2Fe-county%2Fdata%2Fsssboard%2Fudata%2F04001%2F20110228%2F92540%2F100_4579_00.jpg" width=550 height=413></CENTER>
<P align=center>우편 배달 아저씨가 갖고온 서신으로 JUNG KIM!.......^_^</P>
<P></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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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응접실 [이야기방]
꿈이 현실로 나타나기도 하네요?!.......^_^
별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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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
11.03.02 12:1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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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추억을 떠올리는 세시봉4인의가수 !
저도 그프로를 보면서 뭉클한 마음들이 넘 행복했답니다
꿈이 현실로~ 누구에게나 주어진 복된 몫은 아니지요
오늘도 축복받는 좋은시간 되세요!!
하늘채님!
그 몫이 2년간 출근하는대로 상당한 대우가 있는것 같기도 한데
난 영업해야하기에 시간이 허용되지 않을같기는한데 일단 경험으로 해 볼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요!
응원가 불러 주시어 감사합니다!.......^_^
꿈을 잘 기억하셨네요, 난 눈 뜨면서 지워지던데 ㅋ 축하합니다, 미국에선 보편화되있지만 배심원이라는게 우리에겐 많이 낯설어서, 16의미는 배심원수?
소주두잔님!
배심원하면 옛날 프랑스 영화로 기억하는데 배심원 장가방과 억한한 장기수 아랑드롱이었나
제목이 두남자였던 같기도 하는 그 영화가 생각나는데 구체적으로는 잘 모르겠어요. 한 3년전에도 배심원 노릇을 한적이
댓글 주시어 감사합니다!.......^_^
요즘 우리 세대들이 모이면 세시봉 이야기입니다..
수많은 세월이 흘렀건만 그들의 만남이 유지되고 화합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이더군요..
꿈이 맞는 것은 영이 맑으면 현실로 이뤄진다네요..
현명한 판단으로 명 배심원되십시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스마일님!
봄 씨앗 뿌리시느라 바쁘실텐데도 댓글까지 주시어 감사하구요!...
명 배심원으로 되게 노력하겠습니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