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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연극시리즈 6 - 연극 "리어왕"
셰익스피어 연극시리즈 여섯 번째 작품
0. 공 연 명 | 셰익스피어 연극시리즈 6 - 연극 "리어왕"
0 공연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0. 단관일정 | 11월 12일(금) 19:30
0. 티켓가격 | 전석 20,000원
조,주연 14,000원 - 30%
0. 마 감 | 11월 5일(금) 오후 3시 마감입니다 - 입금순 자리배정합니다
입금계좌: 농협 356-0254-2544-43 박미니
문의 : 010-5315-5584 울트라바하
셰익스피어 연극시리즈 여섯 번째 작품
리어왕 King Lear
2006년 <햄릿>, 2007<맥베스>, 2009년 <오셀로>에 이은
셰익스피어 4대비극 최후의 걸작 <리어왕>!!
진실보다 달콤한 거짓, 권력 앞에 부서진 사랑
우리 시대의 대표 연출가 이성열이 풀어내는 셰익스피어 비극의 정수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 셰익스피어 연극시리즈의 마지막 여섯 번째 작품으로 셰익스피어 비극의 정수인 <리어왕>을 선택하였다. 2005년 <로미오와 줄리엣>을 제작하면서 시작한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의 셰익스피어 연극시리즈는 이번 <리어왕>으로 <햄릿> <맥베스> <오셀로> 등 셰익스피어의 4대비극을 모두 무대에 올리며 긴 여정을 마치게 된다.
‘달콤한 말과 불편한 진실에 관한 이야기’이자 ‘변해버린 사랑에 대한 광증’을 그리고 있는 <리어왕>은 익스피어 4대 비극 중 가장 비극성이 찬란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셰익스피어 최고의 비극답게 <리어왕>에는 셰익스피어 특유의 빼어난 대사와 명징한 캐릭터, 그리고 비극으로 몰고가는 속도감 있는 극적구성이 강렬하게 드러난다.
리어왕을 맡은 오영수를 비롯하여,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장면 하나하나를 철저하게 만들어가는 이성열 연출의 노련한 연출력, 그를 뒷받침할 최고의 무대, 조명, 의상 등 스탭이 함께하여 셰익스피어 원작의 묘미를 살리면서도 연극적 상상력으로 충만한 공연이 될 것이다.
이번 연극 <리어왕>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공연을 필두로, 음성문예회관(11월27일), 보령문예회관(11월30일), 당진문예의전당(12월4일)을 순회하며 공연하게 된다.
이번 가을 우리의 마음속을 속속들이 보여줄 연극 <리어왕>
성찰의 가을, 진한 감동을 기대하셔도 좋다.
▪ 원 작 : W. 셰익스피어
▪ 연 출 : 이성열
▪ 출 연 : 오영수, 임영주, 한선덕, 김학수, 박호영, 유나영, 윤소희,
이상훈, 이동규, 민병욱, 김병규, 박혁민, 송명기, 정훈, 조성현 외
▪ 디자인 : 김동욱(음악감독), 손호성(무대디자인), 김창기(조명디자인),
이수원(의상디자인), 이동민(분장디자인), 김혜지(소품디자인)
■ 줄거리
브리튼 왕국을 지배하는 리어왕은 자신의 왕국을 그의 혈육인 세 딸에게 나누어주고 여생을 보내려고 한다. 자신에 대한 딸들의 사랑을 조금도 의심치 않았던 리어왕은 딸들의 효심만큼 왕국을 나누어주려 하였고, 이내 달콤한 말로 리어왕을 기쁘게 한 맏딸 거너릴과 둘째 리이건은 부(富)와 영토를 물려받는다. 하지만 리어왕이 가장 사랑했으나 달콤한 사랑의 말을 들려주지 못한 막내딸 코오딜리어는 아버지 리어왕의 미움과 저주를 받는다. 막내딸 코오딜리어의 사랑을 얻지 못한 리어왕의 마음은 상처받아 서서히 광기어린 집착으로 변하고, 온갖 달콤한 언어로 왕국을 건네받은 두 딸 거너릴과 리이건의 냉대에 이성마저 잃고, 결국 자신의 어리석음을 폭풍우에 분풀이하며, 분노와 후회로 코오딜리어에게 용서를 구하게 된다. 프랑스의 왕비가 된 코오딜리어는 부왕의 참상을 전해 듣고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군대를 이끌고 영국으로 진격하였으나 전쟁에 지고, 리어왕은 죽은 딸의 시체를 안고 슬픔에 못이겨 절명한다.
■ 연출 - 이성열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지적인 통찰이 드러나는 연출” 연출가 이성열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지적인 깊이와 통찰이 드러나는 연출’이라고 평가된다. 연세대학교 극예술연구회를 거쳐 극단 목화와 극단 산울림에서 임영웅, 오태석 등 우리 연극계의 거목을 스승으로 모시며, 연출가로서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1996년 극단 <백수광부>를 창단하며 자신만의 연출색을 드러내기 시작한 이성열 연출은 1998년 <굿모닝? 체홉>으로 한국백상예술대상 신인연출상, 2005년 <그린 벤치>로 서울연극제 연출상, 2007년 <물고기의 축제>로 김상열 연극상, 2009년에는 <봄날>로 서울연극제 연출상을 수상하며 우리 연극계에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연극계의 엘리트 코스라 할 혜화동 1번지 2기 동인 출신이며, 상명대학교 공연학부 겸임교수, 서울연극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대표적인 연출작품은 <봄날> <그린벤치> <여행> <키스> 등이며 작품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능하다. ▪ 주요 경력 · 극단 백수광부 대표, 상임연출 ( 1996 - 현재 ) · 서울 연극협회 부회장 (2007 - 2009)· · 상명대학교 공연학부 무대미술학과 겸임교수 ( 2000 - 2003 ) · 혜화동 1번지 2기 동인 (1998 - 2000) · 소극장 산울림 연출부 (1990 - 1994) ▪ 수상경력 <개인상> 1998 한국백상예술대상 “신인연출상” <굿모닝? 체홉> 2005 서울연극제 “연출상” <Green Bench> 2007 김상열 연극상 <물고기의 축제> 2009 서울연극제 “연출상” <봄날> <작품상> 1997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연극 Best 3" <키스>· 2004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연극 Best 3" <자객열전>· 2005 올해의 예술상 “연극부문 최우수작품상” <Green Bench> 서울연극제 “우수상” <Green Bench>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연극 Best 3" <여행> 2006 서울연극제 “우수상” <여행> 2009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연극 Best 3” <봄날>
▪ 주요 연출 작품 · 연 극 / <봄날><뱃사람><Green Bench><여행><오레스테스><야메의사><키스> <뉴욕 안티고네><굿모닝? 체홉><자객열전><나무는 신발가게를 찾아가지 않는다> <물고기의 축제><하녀들><여성반란> · 무 용 / <비천사신무><두 도시 이야기><유랑><운수좋은 날> · 음 악 / <톨스토이 IN Music><드라마가 있는 음악회><파가니니 & 리스트><죠르쥬> · 오페라 / <손탁호텔>(협력연출) |
■ 배우 소개
▪ 리어왕 오영수 ‘미친 향연에 그의 목소리는 춤을 춘다.’
연극 <욕망이란 이름의 전차><파우스트><리차드3세><피고지고피고지고>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선덕여왕> 1980년 동아연극상 남자연기상 1994년 백상예술대상 남자연기상 2000년 국제연극제 최우수 남자연기상 ▪ 글로스터 임영주
‘열정의 글로스터, 뜨거운 열정으로 배우 임영주를 말하다.’ 2007 <불의가면> 2008 <경로당 폰팅사건> 2009 <오동추야 달이 밝아> 2010 모노드라마 <침묵>
‘거너릴, 리이건의 냉대를 꼬집는 진중함, 정의감의 극치' 2006 <산소> 2007 <산불> 2008 <아름다운거리> 2009 <말괄량이 길들이기> 2010 <햄릿-행복의 시작>
‘세치 혀에 깊은 뿌리가 있나니...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그의 목소리’
2010 <잠 못드는 밤은 없다><오장군의 발톱><고래>
‘연극에서 길러진 내공, 거너릴이 되어 비로소 활활 타오르다’
2003 SBS 드라마 <왕의여자> 2008 <썸걸즈> 2010 <인어도시>
‘치명적인 냉정함으로 가을밤을 울린다.’
2001 뮤지컬 <환타스틱스> 2005 <로미오와 줄리엣> 2006 <산소> 2008 <말괄량이 길들이기>
‘그녀의 진심어린 사랑, 그 누가 알아주리오’
2007 <돼지와 오토바이> 2009 <You don't understand> 2010 <하녀들>
‘아! 냉혹한 여우를 통제하기엔 역부족인가?’ 나의 정의 감으로 왕을 감싸 안으리...'
2005 <로미오와 줄리엣> 2007 <맥베스> 2008 창작 신화 뮤지컬 <태화강>
‘내 이름은 톰입니다. 톰이라구요, 비운의 사나이 에드거 이동규!!’
2008 <말괄량이 길들이기> 2009 <해를 쏜 소년> 2010 <밥><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 에드먼드 민병욱
‘두 얼굴의 사나이... 그의 본심은 도대체 무엇일까? 에드먼드의 본심을 따라 가보자’
2007 퓨전뮤지컬 <요지경> 2008 <모두 안녕하십니까> 2008 <말괄량이 길들이기> 2009 뮤지컬 <할아버지보물창고>
‘유쾌한 배우, 명쾌한 배우, 그러나 코온월의 비열함에 빠지다’
2008 <요셉> 2009 뮤지컬 <할아버지 보물창고> 2010 뮤지컬 <아빠는 새가 아니다>
‘무한 매력의 박혁민 옹졸한 버어건디를 만나다
2009 <미친극> 2010 <야메의사> 2010 <백수광부들><안티고내>
‘오스왈드의 입으로 간악함을 말하다.’
2009 <다락방> 2010 <사막에 눈이 내릴거야><시선><쓰다...모자>
‘그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아는 자였다’
2008 <광기의 역사> 2008 <코카서스의 백묵전> 2010 <야메의사> 2010 <안티고네>
‘젊은, 야망 있는, 그리고 속이 꽉 찬 남자 조성현’
2008 워크샵 공연 <녹차정원> 2008 <노인과 아들> 2010 <춘천거기> |
첫댓글 2매신청/입금완료(예시입니다)
1매/강서희/입금완료 우왕~ 1등이닷ㅋㅋㅋㅋ
2매 / 신명기 / 입금완료
2매신청/서동진/입금완료
2매신청/서영주/입금완료
입금 완료 했는데요.. 갑자기 11월 12(금)에 중요한 일이 생겨서.. 지금 취소 가능할까요? 아직 단관 기간이 끝나지 않아서 여쭤봅니다~~~ 죄송해요..
이거... 11월 20일 4시 공연으로 10매.. 할인 안될까요? 죄송해요.. 요따위 질문이나 해서.. ㅜㅠ 학교에서 애들 데리고 가려고 하는데... 언짢지 않으신 선에서 가능하면 꼬리 좀 달아주세요^^;;
010-5315-5584 전화주세요 ..번호가 바뀌셨나?
근데 이거 몇세부터 관람 가능한건가요?*^^*
2매신청/김유나/입금완료
보고싶은데 초등학생 아들과 같이 봐도 되나요?
제 짧은 소견이지만... 셰익스피어 명작인데 안 될 이유가 없다고 봐요^^ 더 좋겠죠! 어릴때부터 이런 문화적 경험이 있다면^^
그렇군요~감사해요^^
11월 20일 4시 공연 12매 신청 / 입금완료 ^-^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희 학생들 좋은 공연 잘 보겠습니다!!
1매신청/문진숙/입금완료
2매 신청 / 사월 / 입금완료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