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링크 (1개월 후 없어져요)
http://www.ustream.tv/recorded/112189742


2:35
센세 : 아니 감기는 아니에요. 아직 감기 안걸렸지만 약간 피곤하네요
2:54
센세 : 지금도 또 진행이 엉망진창이라서요
3:25
센세 : 아 젠장. 이번에 후부키 등장하니까 후부키 표지로 하면 좋았을 것을, 제길할. 실패해 버렸다
3:46
센세 : 아직 늦지 않았나?
5:05
센세 : 어떻게 할까? ....... 절대로 후부키로 하는 편이 좋겠지? ......1페이지째 어디론가 가버렸네. 어디갔지?
아... 있다 있다....
5:58
센세 : 1페이지째부터 대사를 넣어서요, 1페이지에서 바로 이야기가 시작되니까. 무얼로 시작할 것인지 망설여 지네요
....젠장

8:10
센세 : 난감하네...다음회로 넘기자. 미안해. 고민해도 소용 없네. 그리고 싶긴 한데
(역주 : NOOOOOOOOOOOOOOOOOOOOO!!!)
9:27
센세 : 넣으면 페이지가 어긋나 버려. 그렇지요. 어떻게 할까? 어거지로 오른쪽에 표지가 가도록 하면 못 넣을 것도 없는데...
변칙적으로 그런 페이지를 만들어 버릴까? ....
이렇게 이웃집 영점프를 딱 펼치면..... 아 안돼나? 여기에.... 으음...부탁해 볼까? 여기에 먼저 표지가...
후부키의 표지가 들어가고...넘기면 이쪽에 광고가 들어가고...여기서부터 본편이 시작되는 것처럼...
점프(소년점프)에서 자주 하는 거니까 이거 할 수 있을까?
후부키 컬러로 해서...센터부터 후부키라는 느낌으로... ㅎㅎㅎ...점프의 센터부터 후부키로...
그리고 싶으니까 그리자! 그려버리자! 나중에 이유는 갖다 붙이면 돼. 그려서 손해 볼 일은 없어.
(역주 : YEAHHHHHHHHHHHHHHHHH!!!!!)
11:30
센세 : "짝수 페이지를 늘리면 되지 않나요?" 저기 그게...괜히 늘려 버리면.... 그렇구나. 북두의 권에서도 페이지 수 채우려고 배경 컷이 커다란 게 갑자기 똬악~ 하고 들어가거나 하지요. ㅎㅎ
뭔가 '구름의 흐름이 수상하다...' 하는 컷 만으로 1페이지를 가득 채우는 것이...그런 게 끼워맞추기 지요.
그런 게 있어도 괜찮겠네. 후부키를 그리고 싶어서 그런 페이지를 늘렸습니다. 같은....음....
12:35
센세 : "BTTF는 순조롭습니까?" 1시부터는 BTTF 그릴 거에요. 그렇습니다. BTTF를 하면서... 그걸 2시까지 그리고...
그러고 나서... 또 철야겠구나... 원펀맨의 페이지 수를 오늘 결정하지 않으면 안돼서, 확정하지 않으면 안돼니까 밑그림을 마지막 페이지까지 그리지 않으면 안돼서...사실은 후부키 표지로 고민할 때가 아니지만....그리고 싶으니까 어쩔 수 없어요.
모두가 보고 싶은 걸 그리는 게 직업이니까요. ㅎㅎㅎㅎ 네가 보고 싶은 거 아니냐? 네가 그리고 싶은 것일 뿐이잖아?
14:13
센세 : 여기서 (표지로) 못 쓰더라도, 다음 단행본의 가운데 표지나 속커버로 쓰도록 해야지요.
16:12
센세 : "단행본 작업도 병행하시나요?" 그렇죠. 다 되어 있으니 단행본 컬러도 넣어야지요. 그리고 또 커버...특수 커버 방으로 되어 있는 것... 그것도 이번에도 넣고 싶으니까, 그것도 해야 하지요. 큰일이다. 해야 할 일이 산더미다.
19:10
센세 : "원고료도 안나오는데..." ㅋㅋㅋㅋ 원고료가 안나오니까 바보 같은 짓을 아하하하 하면서 즐기면서 하고 싶네요.
20:35
센세 : 뭔가 두꺼운 코트 같은 것도 멋있는 것 입으니까 입히고 싶네요.
22:10
센세 : 아 좋습니까? 다행이네요.

24:54
센세 : "이 포즈는 가슴보다도, 어깨에서 옆구리로 이어지는 무브가 좋네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가슴도 좋지요?
가슴도 어깨도 옆구리도 피부도 전부 최고다!

29:54
센세 : "지금 머리모양도 좀 더 보고 싶네요" 그렇지요. 여러 머리모양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31:55
센세 : 팔꿈치 브래지어가 어떤 거죠? 팔꿈치 브래지어란 게 이런 것인가? 이렇게 되는 것? 이런 것일까?
너무... 뭐라고 할까...수영복 같은 것 입히기는 했지만, 비키니 같은 것 입히기도 했지만...
너무 노출도 높여서...너무 음... 벗기면 능사라는 느낌으로는 하고 싶지 않다고 할까...
후부키의 옷도 너무 앞을 파이게 만들어서 가슴골 보여주거나 그런 느낌으로는 별로 하고 싶지 않다고 할까...
34:00
센세 : 2시 지나면 알 수 없어지겠네... 알 수 없어지기 전에 그려야지.
34:45
센세 : 라이트 테이블을 도입해 보았습니다.
36:26
센세 : 이거 좀 재워두는 게 좋겠네.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알 수 없게 되었다.
(역주 : 보통 원고 그리다가 시간 좀 지나서 다시 검토하시려고 할 때 재워둔다는 표현을 쓰시더군요)
여주인공 작업영상 1
여주인공 작업영상 2
40:10
센세 : 아까 후부키 그림에서도 그랬었습니다만, 눈 주변 같은 곳 계속 조금씩 고치고 있다 보면 제대로 이쪽 보고 있는 것인지 불안해 지지 않나요? 그림의 캐릭터가... 어라 이쪽 보고있나? 이녀석? 같은...시점이...초점이 맞는 건가 하고... 그럴때는 시간을 두고 나중에 다시 보는 수 밖에 없죠. 자신이 없어졌다... 이쪽 보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안 보고 있는 캐릭터는 좀 무서우니까요.
42:00
센세 : 자주 있는 일이에요. 그럴 때 전부 버리고 제대로 다시 그릴 수 있느냐 없느냐 겠죠. 귀찮다고 그대로 놔두면 절대 안되죠.

센세 : ㅋㅋㅋ 어떤 감정의 표정일까? 지갑 두고왔지만 후부키에게 돈내게 할 마음이 넘치는 표정이네요.
사이타마 그릇이 너무 작네 ㅋㅋㅋ

48:22
센세 : 그러게요. 후부키 타츠마키의 아빠 엄마는 좀 보고 싶네요. 어떤 가정이었을까?
49:45 (여주인공 표지 그림 다시 다듬기)
센세 : 조금 더 웃게 해줘도 괜찮을 것 같네요. 약간 눈매를 가늘게 한 것이 지금까지의 느낌과는 약간 다르니까
그런 느낌은 남겨두고 싶네요. 계속 보고 있으면 눈매를 가늘게 한 것인지 어떤지도 알 수 없어 지니까.
쉬엄쉬엄 하겠습니다.

50:35
센세 : 지금 잠깐 재워뒀었으니까 괜찮아요.
55:34 (사이타마 표정)
센세 : ㅋㅋㅋㅋㅋ "이거 주인공한테 퇴치당할 얼굴이네요"ㅋㅋㅋㅋ 그러네요

59:43
센세 : 앗 아뿔싸. 대사가 다 안들어가.


(역주 : 사이타마 표정이 "지우지 마~~~!!!" 하는 것 같네요)

넓어진 말풍선과 함께 부활
1:01:30
센세 : 이부분은 원작 그대로인 장면이라서 "무전취식이다!!!" "아직 안했어!!!" 입니다.

1:02:20
센세 : 네, 그럼 1시니까 BTTF 쪽 합니다. 지금 20페이지 째인가? 70페이지 이상 그리고 싶은데.

센세 : 있습니다. 잘먹겠습니맘모스. 잘먹겠습니맘모스.... 잘먹겠습니맘모스, 잘먹었습니맘모스

친절하게 대사까지 써주신 "잘먹겠습니맘모스"
출근 준비해야 되서 여기서 줄일께요.
사이타마의 무전취식은 그냥 후부키랑 같이 식사하고 후부키한테 계산 떠넘기고 달아난 것으로 변경된 것 같아요.
역시 히어로가 무전취식이라는 범죄를 저지른다는 걸 고치고 싶었던 걸까요?
여자한테 계산 떠넘기고 달아나는 것은 범죄까지는 아니니까요 ㅋㅋㅋ
일단 밑그림은 20페이지까지 그리셨고 70페이지 이상 그리고 싶다고 하시는 걸로 봐서
콘티는 제법 되는 것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볼 수 있겠네요.
빨리 퇴근해서 나머지 부분도 보고 싶네요.
저녁에 생방송 시작하시면 나머지 부분 보는 건 미뤄 둬야겠지만요.
첫댓글 계산을 떼먹고 진심도주 해버린다면 범죄는 아니지만 최악의 인성 되겠군요
이걸 어떻게 개그로 승화시킬지 두고볼 일같습니다
양성평등의 화신 아닐까요? ㅋㅋㅋㅋ
분명 후부키도 감자튀김을 한개 집어 먹었으니 더치페이는 해야 할 것 같네요
@지옥의 후부키 더치페이 구현을 위해 진심뺑소니를 시전했다면 평등의 화신 인증해 드려야겠습니다
여주인공 조금 달라보인다 했더니 머리를 조금 바꿔주었군요.
사이타마같이 무심한 남자에게는 눈치 1도 챌수 없을만큼
눈부시게 아름답게 그려준 여주인공은 주인공과 크게 대비시켜서 개그감을 극대화하려는 의도가 느껴집니다
그 의도도 없지는 않겠지만 그보다는 그냥 캐릭터에 대한 편애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