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평창 봉평 메밀꽃 축제 탐방 하는날...체육관 출발, 음성휴게소에서 한번 쉼후...
메밀꽃 축제만 하기에는 좀 그런지 간단하게 산행도 하고 메밀꽃축제도 겸해서 볼수 있게 평창에서 등로를 개설해 놓았다...
하여, 휘닉스파크 정문을 조금 지나 산행 입구에 도착하니...
도로 우측으로 고랭길 등산로 안내도와 함께 나무 계단이 보이고 모기 퇴치제 분무기도 비치하여 놓았는데...
곧 바로 산으로 접어들면...
등로 입구가 해발 600m 라고 하지만 35도 무더위 속에 최고봉까지 310m 치고 오르는것이 쉬운일이 아니다...
처음에는 순한 등로 같지만 좌로 돌고 우로 돌으며 산 능선으로 접근하니...
휘닉스파크에서 문학의숲 까지 6.4km 라는 이정표가 처음으로 보이고...
이어, 삼구쉼터도 지나 능선을 계속 치고 오르니...
중봉(870m) 도착 하였고...
중봉에서 우틀하며 능선을 따르니 휘닉스파크 골프장이 보이며 처음으로 조망이 터지는데...
골프장과 길 건너 파크 호텔도 바라 보다...
무이밸리에서 올라오는 갈림길도 지나...
문학의숲 이정표따라 등로를 따르니 등로 상태가 무척 좋다...
중봉에서 서너봉을 넘어 힘들게 올라 최고봉에 도착하니 선두 산대장과 매봉이 기다리고 있군요...
최고봉(910m) 도착 하였으나 점심 시간이 안되여 곧 바로 출발 하는데...
문학숲 방향으로만 계속 가면 됨니다...
가다 보니 좌측으로 전망대가 있어 다가가 보니...
도로 건너편으로 산군이 조망 되는데 보래봉 회령봉 즉 한강기맥 같군요...
어쨌던 최고봉에서 능선타고 계속 하산하니 좌측으로 정자 쉼터도 만나 나...
등산 시간이 너무 적기 때문에 이효석생가 주차장까지 가서 냠냠 하자고 함니다 어찌됬던 이제는 임도를 만나니...
도로 우측으로 메밀꽃이 보이기 시작 하는데 산대장과 매봉은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으나...
임도따라 가다 보니 계곡 건너로 도로가 보이는데 건너로 보이는 봉우리는 흥정산 능선인것 같군요...
조금 더 당겨도 보며...
이효석 생가 지나 봉평 뒤로 산군들도 조망 되는데 한강기맥 보래봉 같구...
이어, 귀빈 막국수 지나니...
생가 대형 주차장에 도착하니 우리의 애마가 기다리고 있는데...
냠냠하기 위해 효석달빛 언덕 나무벤취에서 냠냠하고 매표소를 보니 경로는 무료 임니다...
산대장이 들러 보자 하여 생가로 접근하니...
생가집이 너무 고급이라 자세히 보니...
옛 집은 너무 낡아 허물고 다시 지은집이라 함니다...
어쨋던 새집이라 보기는...
깨끗하고 좋군요...
이어 생가 지나니 달빛광장에 도착 하는데...
달빛광장 건물에는 카폐집이 있고...
효석 달빛언덕에 도착하니 달빛나귀전망대가 보여 안으로 올라가 보니 에어컨과 함께 책이 비치되여 있군요 좀 쉬고 싶으나...
메밀꽃 축제장으로 접근하여 보니 아직 푸르른 메밀꽃이 관광객을 유혹 하는데...
메밀꽃 능선 넘어로 횡성 태기산도 선명하게 조망 되고...
이어, 안으로 좀더 접근하니 나귀 2마리가 대기하고 있는데 산대장은 귀엽다고 뽀뽀도 하고...
나귀 대기소를 지나 축제장 안으로 접근 하려니 4,000냥을 내라고 하기에 우리 셋은 그냥 주위를 돌기로 하고...
홍정천을 바라 보며 가다가 인조 오리들도 구경하고...
도로 따라 가다 보니 35도 무더위속에 관광객 4명을 태우고 수레를 끌고 잠시 쉬고 있는 나귀를 보니 불쌍한 생각이 듬니다...
어쨌던 효석문화재 입구를 지나...
고향막국수를 좌로 두며...
생가앞에 도착하니 이효석 문학의 숲 안내판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