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함께 익어가는 사랑의 밥차

[김숙희(동두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  두드림봉사(회장 이성수)에서는 지난 10월13일(일) 상패동 행정복지 센터 앞마당 에서 2024년 하반기 "따뜻한 밥 한끼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을 했었다.

몇 달 전부터 북부 봉사관에 의뢰하여 일정표 대로 김용주 주임이 급식차량을 행사 시간에 맞추어 왔고 준비하고 있던 봉사원들은 쌀을 씻어 밥솥에 넣고 타임 시간을 맞추고 일사천리로 각자의 역활 분담을 하며 약속된 시간에 배식을 하기 위해 동서분주 하게 움직였다.

두드림봉사회 이성수회장과  봉사원들및 지구협의회 홍미선회장, 고윤옥총무부장,평화로 차광미회장은  과일,  떡을 접시에 담아 비치된 테이블 마다 가져다 놓으며 식사를 하러 오신 지역주민 어르신들이  편하게 자율배식을 할수 있도록 자리를 안내하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는 배식을 받아 가져다 드리기도 했다.

홍미선회장은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이가 심한데 이성수회장과 두드림봉사원들이 준비한 한끼의 따뜻한 식사로 어르신들이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주말을 반납하고 행사에 동참 해줘서 감사하다"  며 봉사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던했다.

준비된 메뉴로는 하얀쌀밥, 소고기 무국,김, 소불고기, 어묵볶음,김치,깍뚜기,동그랑땡 이며 후식으로 바람떡, 바나나,방울토마토와 야쿠르트로 두드림봉사원들의 마음을 담은 잔치집의  달콤한 음식들로 구성 되었다.

부모님께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일 년에 두번  상, 하반기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봉사원들과 준비했다는 이성수회장과 두드림봉사회 봉사원들은 상패동"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젊은 층으로 구성되어 지역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사진일부제공: 이성수회장,고윤옥총무부장

[한성옥(포천)]

동두천지구협의회 두드림봉사(회장 이성수) 봉사원님들
2024년 하반기 "따뜻한 밥 한끼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활동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숙희 부자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