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 계층 어르신들께 영양 보충을

[유경열(안양)]

나눔으로 채운 밥상, 따뜻함으로 채운 마음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양시 소나무봉사회(회장 박민선)와 박달2동봉사회(회장 신선주)는 4월15일 만안평생학습원
1층 나눔실에서 반찬세대(130세대) 나눔 조리봉사를 했다. 시협의회 임원들도 함께한다.
며칠동안 봄을 시샘하는 비와 세찬바람으로 쌀쌀했는데 오늘은 바람은 조금 불지만 봄의 햇살이 따뜻하다
 
매월 셋째주 화요일 반찬조리봉사에는 소나무와 박달2동 봉사회가 협업을 한다. 오늘의 주방은
박달2동봉사회가 야채 및 전처리 작업은 소나무봉사회와 일찍 부터와서 봉사하는 타봉사원들이 도움을 준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은 여러 변화가 생기고 그로 인해 식사량 감소는 물론 영양 흡수도 낮아지며
만성질환까지 동반한다.점점 빠져가는 근육으로 인해 골절과 낙상의 위험에 놓인 노인들에게 필수 영양소
보충을 통해 각종질병 예방과 건강 악화로 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해 주어야한다.
 
김치찌게는 대한민국의 국민 반찬이다. 회장 이점숙은 반찬세대 어르신들의 냉장고에 비어있는 김치통을 생각하며 묵은지 돼지고기 김치찌게를 준비하여 김치와 고기를 볶고 채수를 내어 갖은 양념과 함께 김치가 무르도록 푸욱 끓여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드실수 있도록 만들고 시원한 무생채도 준비하여 입맛 없을때 비벼먹게 만들었다.
 
나눔을 할 봉사원들이 도착하여 소분과 포장을 하여 나눔 준비를 하고 함께 중식을 하고 나눔을 떠났다
소나무&박달2동 봉사회 수고하셨습니다. 소분,포장,나눔을 하신 봉사원들 고맙습니다

[한성옥(포천)]

안양시협의회 소나무봉사회(회장 박민선)와 박달2동봉사회(회장 신선주)
보아수언님들 반찬을 조리 130세대에 나눔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유경열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