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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동북아, 대만 원산의 '층층나무(말채나무)'
층층나무과/층층나무속의 낙엽활엽교목
꽃말 '인내력', '견고'
학명 Cornus controversa Hemsl.
개화시기는 5월로 백색으로 피고, 산방상꽃차례는 지름 5 ~ 12cm로 새가지 끝에 달린다. 털이 있거나 없고 꽃대 길이는 1 ~ 3cm이다. 꽃잎은 넓은 피침형이고 꽃받침통과 더불어 겉에는 털이 밀생하며 꽃밥은 정자형(丁字形)으로 달린다. 꽃잎과 수술이 각각 4개씩이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달걀형이다. 표면은 녹색이며 어릴 때 복모가 약간 있고, 뒷면은 흰색으로 잔털 밀생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높이가 20m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얕게 세로로 홈이 져서 터지며 가지는 계단상으로 돌려나기하며 층을 형성하여 수평으로 퍼지고 붉은빛이 돈다. 낙엽 후 일년생가지는 겨울동안 붉은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며 지름 6 ~ 7mm로 검은색이며 8월 말 ~ 10월 초에 성숙한다.
층이진 우산모양의 수형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목탑 같고 수관이 넓게 퍼지고 폭목으로 자라기 때문에 집단식재가 곤란하다. 목재의 심·변재의 구별없이 백색 또는 담황백색이며 나이테는 대체로 명확하다. 산공재로 나무갗은 곱고 치밀하며 광택은 보통이고 재질은 딱딱한 편이며 도장성과 약재 주입성은 양호하나 내구성은 대단히 낮다. 꽃은 많은 밀원을 갖고 있어 꿀을 생산할 수 있는 원료가 된다. 공원 같은 넓은 공간에 단식 혹은 군식하며 가로수, 녹음수로도 적합하다. 토심이 깊고 습기가 있는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음지와 양지 모두에서 잘 자라는 중용수로서 추위와 공해에 강하나 내조성은 약해서 바닷가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산록 및 계곡부의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실생 및 삽목으로 번식한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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