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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지닌 중요한 효능의 하나는 이 가벼움에서 온다 따뜻한 물은 몸속으로 흡수됐을 때 약해진 위장 기능을 회복시켜 소화력을 향상시킨다.
결과 몸속에 쌓여있던 불필요한 노폐물이 연소되어 몸이 전체적으로 본래의 기능을 되찾게 된다.
또한 따뜻한 물의 가벼움은 몸에만 기능하는 것이 아니다. 이미 마시고 있는 사람들은 느끼고 있겠지만, 따뜻한 물을 지속적으로 마시면 몸은 물론 마음도 가벼워져 기분이 상쾌해진다.
몸 상태가 가벼워지면 우리는 최상의 쾌적함을 느끼게 된다. 따뜻한 물의 가벼움이 기분을 좋게 만들기 때문이다.
따뜻한 물 마시기는 이렇듯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 뿐 아니라 심신의 모든 기능을 향상시켜주므로 반드시 권하고 싶다.
따뜻한 물을 마셨을 때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다는 점이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것인지 의심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제대로 끓인 물은 실생활에서 변비를 개선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면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필자는 병원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을 통해 따뜻한 물을 지속적으로 마신 사람에게서 변비 수면장애 냉증 불안증 우울증과 같은 다양한 증상이 개선되는 것을 수백 번이나 보아왔다
이와 같은 결과가 생긴다는 것은 구체적인 작용이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이런 현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있고 현대 과학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따뜻한 물이 우리의 몸과 마음에 안겨주는 효과는 이미 많은 사람들의 체험을 통해 실증된 사실임을 밝혀둔다 냉증은 만병의 근원 따뜻한 물 마시기는 몸이 쉽게 차가워지는 특성을 지닌 현대인의 체질에 매우 적합한 음용법이다.
찬 음식을 즐기며 과식을 하는 현대인의 식습관은 위장을 약하게 만드는데 위장이 약해지면 우리 몸은 필연적으로 차가워지기 마련이다.
이런 현상에 대해서는 곧 설명할 터인데 따뜻한 물을 마시면 누구든 손쉽게 위장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여성은 남성과 비교할 때 위장이 쉽게 차가워지는 편이라 따뜻한 물을 마시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위장이 따뜻해지면 온몸의 기능이 활성화된다.
그렇게 되면 신진대사도 면역력도 높아지고 몸속의 노폐물도 연소되므로 몸 자체가 한결 가벼워진다
그래서 따뜻한 물 마시기를 시작해 한두 달이 지나면 2. 3kg의 체중 감소를 경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체온이 36도 미만의 저체온일 경우 냉한 체질로 분류된다.
그런데 현대인은 대개 위장이 좋지 못한 데다 반복적으로 이어지는 불규칙한 식생활로 인해 저체온을 가진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체온은 면역력과도 관계가 있는데, 일설에 의하면 체온이 1도 떨어질 때 면역력은 수십 %가 떨어진다고 한다.
따라서 항상 몸이 따뜻하면 면역력이 자연적으로 상승해 병에 잘 걸리지 않게 된다.
이와 반대로 몸이 항상 찬 사람은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다고 할 수 있다.
몸을 정화한다.
따뜻한 물만이 몸속을 정화한다.
따뜻한 물 대신에 따뜻한 차를 마시면 어떨까요?
차를 마시는 것은 효과가 없나요? 라는 질문을 받는 경우가 있다.
물론 위장을 따뜻하게 만든다는 의미에서 차를 마시는 것도 효과는 있다.
단차 속에는 특유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위장의 정화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
차로 손을 씻는 사람이 없듯 위장을 깨끗이 청소하는 데는 따뜻한 물이 훨씬 좋다.
더욱이 따뜻한 물속에는 정화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다.
또 하나 주목하고 싶은 따뜻한 물이 가진 큰 효과 중 하나는 몸의 모든 기능을 균형 있게 맞춰준다는 것이다.
따뜻한 물은 자율신경과 호르몬의 균형뿐 아니라 몸의 각 기능의 균형을 맞춰주는 음료이다.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은 항상성, 즉 생체의 내부나 외부 환경 인자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몸을 일정한 상태로 유지시킨 성질을 갖고 있다.
이렇게 말하면 좀 어려워 보이지만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이 성질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예를 들면, 식사 후에는 혈당이 올라가지만 췌장이 인슐린을 분비해 저절로 조절하는 것 등이 그것이다.
우리의 몸이 의지와 상관없이 이상적인 상태로 되돌아가려고 하는 자율조절 능력, 즉 자연 치유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 자율조절 프로그램은 생명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며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당연한 것으로 느끼겠지만, 생명과학적인 측면에서도 아직 실체를 해명하지 못하고 있는 매우 신비로운 과정이다.
단 분명한 것은 따뜻한 물이 이 자율 조절 능력 향상에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이다.
물론 차도 좋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교감신경의 활동을 향상시키는 등의 효능을 발휘하지만 이외의 효능은 없다.
그러나 따뜻한 물의 효능은 제한적이지 않다
고대 인도의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에서는 인간을 포함한 자연계의 모든 생물은 다음 세 가지 기질을 갖고 있다고 본다
바타라고 하는 바람의 기질 피타라고 하는 불의 기질 그리고 카파라고 하는 물의 기질이다.
바람의 기질은 움직임을 낳고 불은 열을 낳으며 물은 자양분과 안정을 가져오는데 우리의 생명활동은 이 3기질이 가진 활력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그런데 따뜻한 물이 바로 이 세 가지 기질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음료이다.
기본적으로 물은 무겁고 찬 성질을 갖고 있지만 끓이면 열의 기질이 덧붙여지고 또한 충분히 끓여서 가벼워지면 움직임의 기질이 한층 강해진다.
따라서 제대로 끓인 따뜻한 물은 물 불 바람 이 새 기질의 균형을 이루게 해주는 우리 몸에 매우 적합한 음료로써 기능하게 된다.
생명은 인체의 모든 것이다. 나라는 존재물이란 뇌나 심장과 같은 각각의 장기를 나타내는 것도 아니며 마음이나 감정을 나타내는 것도 아니다.
나라는 존재물은 60조에 달하는 세포의 집합체인 것이다.
그런데 따뜻한 물은 우리 몸의 어느 특정한 부위뿐 아니라 생명 활동과 관련한 모든 조정 능력을 향상시키며 균형을 맞춰준다.
즉 우리의 생명이 본래부터 갖고 있는 전체성을 되찾아주는 놀라운 효능을 발휘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독소를 배출한다.
질병이란 우리 몸속에서 독소를 정화하는 능력이 매일 들어오는 불순물을 처리하지 못해 생기는 것이다.
그런데 따뜻한 물이 역할을 해준다. 우리 몸의 정화력을 향상시켜 주는 것이다.
따뜻한 물을 마시면 위장 속에 있는 독소나 노폐물이 배출되어 깨끗해진다.
그리고 위장의 정화력이 향상되면 몸은 전체적으로 본래의 기능을 되찾아간다
그러다 보면 당연히 몸의 정화력도 한층 향상되어 매우 순수한 상태가 된다.
한편, 따뜻한 물을 계속해서 마시다 보면 간혹 발생하는 일이 있다.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섭취했을 때 설사를 하는 경우가 바로 그것이다.
이런 증상을 접했을 때 우리는 혹시 위장 기능이 떨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는데 이것은 몸이 정화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이해하면 된다.
이것은 불순한 것에 대한 몸의 거부반응 몸이 독소를 쌓아놓을 수 없게 되었다는 증거이다. 곧몸이 순수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확실한 반증이 된다.
이런 반응은 음식물과 관련해서만 발생하는 현상이 아니다.
따뜻한 물을 지속적으로 마시면 음식물에 대한 기호가 바뀔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까지도 변화한다.
지금까지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적당히 유지해 온 인간관계가 있다면 완전히 정리하고 자신과 어울리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될 수도 있다.
또한 몸과 마음이 모두 순수함을 유지하기 위해 활동하므로 자신의 주변과 타인에게 생기는 일에 연연하지 않게 된다.
즉 자신이 인생의 주체가 된다.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긴장하거나 스스로에게 무리한 행동을 요구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행위 역시 몸에 스트레스를 줌으로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그런데 따뜻한 물을 지속적으로 마시면 소화기능은 물론 체온과 호르몬의 조절 신진대사 자율신경의 조절 마음의 안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능이 조화를 이루게 된다.
그 때문에 무리하게 참고 긴장하고 자신을 억압하는 일이 줄어든다.
질병과 거리가 먼 건강한 몸이 되며 자신을 무리하게 자제하는 일도 사라지게 된다.
자연 치유력을 높인다.
누구에게나 효과가 있다. 따뜻한 물이 누구에게나 효과가 있다는 것은 예외가 없는 사실인데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인간은 누구나 자연 지성을 갖고 태어난다 자연지성이란 무엇일까?
한 개의 수정란은 어머니의 몸속에서 세포분열을 반복해 갓난아기로 태어날 때까지 60조 개의 세포로 분열한다.
그리고 과정 속에서 손 발 신경 조직 뼈 피부 내장과 같은 인체의 모든 장기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 과정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누군가의 과학적인 처치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자동적으로 그렇게 만들어진다
이것은 의식이나 사고의 수준을 초월하는 것으로, 즉 측정이 불가능한 완벽함을 가진 조화로운 지성이다.
아유르베다에서는 이것을 자연지성이라고 한다.
따뜻한 물을 마셔서 자연지성의 기능을 저해하는 독소와 배출되어 스트레스가 해소되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자연지성이 활성화된다.
따라서 따뜻한 물은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자연 치유력은 자연 지성이 가진 능력의 하나이다.
몸에 생긴 상처가 나으려면 우리 몸은 수백 수천 개에 달하는 프로세스가 작동하는데 이 일련의 과정을 자연치유력의 발현이라고 한다.
백혈구가 외부의 침입자와 싸우기도 하고, 새로운 모세혈관과 피부가 형성될 때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이 프로세스는 모두 자연지성의 행위다 따라서 자연 지성이 활성화되면 자연 치유력은 저절로 향상되어 질병에 잘 걸리지 않게 된다.
따뜻한 물 만드는 법
마시는법
따뜻한 물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매우 소중한 음료인데 만드는 법과 마시는 법이 어렵지 않다
순수한 물을 골라 제대로 끓이기만 하면 된다.
따뜻한 물의 효과를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물은 무엇보다 순수한 물이다.
즉 자연에 가까운 물이 좋다. 완전한 물은 부패하지 않는다. 정수기 물이나 수돗물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우물물이나 샘물도 괜찮다 제대로 끓이기만 하면 된다.
따뜻한 물 만드는 법
1.주전자의 깨끗한 물을 담고 뚜껑을 닫은 뒤 강한 불에 끓인다
2.물이 끓으면 수증기가 날아가도록 뚜껑을 열고 계속 끓이되 불을 약하게 조절한다.
3.이 상태에서 10분에서 15분간 더 끓인다
4. 마실 수 있을 정도의 따뜻한 물을 홀짝홀짝 마신다
홀짝홀짝 마시는 것이 요령 끓여낸 물을 따뜻한 상태로 해서 홀짝홀짝 마신다
시원한 맥주처럼 벌컥벌컥 마시지 말고 조금씩 홀짝홀짝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렇게 마셔야 위장의 부담이 적다 뜨거운 것을 후후 불어 조금씩 식혀가면서 마신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침에 끓인 물은 보온병에 담아 보관하면서 그날 모두 마신다면 문제가 없다.
다시 말하지만 따뜻한 물이란 완전히 식지 않은 따뜻한 상태의 물을 말한다.
그렇다고 마시기 힘들 정도로 뜨거울 필요는 없으므로, 물의 온도는 몸 상태에 맞춰 조절한다.
아침 일찍 마신다
아침에 눈을 뜨면 먼저 한 컵의 물을 5분에서 10분에 걸쳐 천천히 마신다
이렇게 하면 위장이 따뜻해지면서 대사가 전체적으로 활발해지며 우리 몸은 하루의 활동을 준비하게 된다.
또한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장속을 깨끗이 하므로 배설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
과할 정도로 많이 마시지 않는다. 하루 마시는 따뜻한 물의 양은 대여섯 컵 정도 700에서 800 cc가 적당하다 더 이상 마시면 몸속의 피로 성분까지 빠져나가 오히려 위장에 부담을 주게 된다.
지나치게 마시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자 따뜻한 물 더 잘 마시는 법 아침에 마시는 따뜻한 물 한 잔 아침에 일찍 마시는 따뜻한 물은 누구에게나 효과가 있다.
독소가 가장 많이 체외로 배출되는 시간대가 아침이기 때문이다.
이 시간대에 마시면 따뜻한 물의 정화 능력이 한층 높아진다 문자 그대로 따뜻한 물이 몸속에 쌓인 음식 찌꺼기를 녹여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차가운 상태이기 때문에 따뜻한 물을 마셔서 온몸이 따뜻해지면 대사가 잘 이루어져 몸의 각 기능이 활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또한 위장의 소화력도 자연적으로 좋아져 하루 종일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
몸이 찬 사람은 특히 아침이 중요 몸이 쉽게 차가워지는 사람은 한기가 느껴지지 않아도 의식적으로라도 따뜻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몸이 차가워지면 몸 상태도 나빠지지만 마음도 불안해져 머릿속이 불필요한 걱정거리로 가득차 전체적으로 정신적인 혼란이 아침에 일찍 마시는 따뜻한 물은 몸을 속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주므로 효과가 매우 좋다.
아침에 마시는 물은 조금 뜨겁게 70에서 80도가 좋다. 한편, 따뜻한 물은 아침 시간 이외에도 거르지 않고 정성껏 마시면 몸이 더 이상은 쉽게 차가워지지 않는다.
짜증이 잘 나는 사람은 미지근하게 평소에 화를 잘 내고 짜증이 많은 사람은 물을 미지근하게 해서 마시면 좋다.
물의 온도는 40에서 50도가 적당하다
이런 사람은 대개 더위도 잘 못 참는 편인데 몸속의 부레임이 강한 상태라 몸이 지나치게 따뜻해지면 심하게 조바심이 나게 된다.
불의 힘이 지나치게 강하면 매사가 불만족스럽고 불안해지므로 몸을 과할 정도로 따뜻하게 해선 안 된다.
또한 피부에 염증이 있고 고열이 나고 설사가 지속되고 있을 때도 따뜻한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지병이 있나요?
한 사람은 식사하면서 몸에 이상 있는 상태라면 소화력이 약해 음식 찌꺼기가 잘 쌓인다 따라서 아침 이외 시간에도 식사하면서 따뜻한 물을 마시면 소화력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다.
한편, 살이 잘 찌는 편인 데다 많이 먹지 않아도 체중이 감소하지 않는 사람은 식사하면서 따뜻한 물을 마시면 좋다.
몸속에 음식 찌꺼기를 쌓아두면 몸이 무겁고 나른해져 마음까지도 우울해진다.
세끼 식사 때마다 70에서 80도의 따뜻한 물을 마시면 몸과 마음이 모두 따뜻해진다.
식곤증으로 힘든 사람은 식간에 낮에 몸이 나른하고 기운도 없고 졸음이 쏟아지는 사람 역시 몸속의 음식 찌꺼기가 많이 쌓여있는 상태이므로 서둘러 배출시켜야 한다.
이럴 때는 따뜻한 물을 꾸준히 마셔서 몸속을 깨끗이 만든다. 한편, 체중 증가로 고민하는 사람도 끼니와 끼니 사이에 따뜻한 물을 만들어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뜨거운 물 플러스
생강의 효과 식사하면서 마실 때는 물에 생강을 넣는다
소화력이 약한 사람 몸이 무겁고 나른한 사람 많이 먹지 않는데도 체중이 감소하지 않는 사람은 뜨거운 물에 생강을 넣어 마실 것을 권한다.
평소에 마시는 따뜻한 물속에 생강 분말을 녹여 마신다 따뜻한 물 200 cc에 분말 생강을 3분의 1 티스푼 정도로 아주 조금 넣거나 따뜻한 물을 끓일 때 얇게 저민 생강 몇 조각을 넣는데 물 1리터에 얇게 저민 생강 두세 장이 기준이다. 생강을 넣고 끓인 따뜻한 물은 생강에 불의 기질이 더해져서 넣지 않고 끓인 따뜻한 물에 비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정화하는 힘이 강하다
단 생강을 넣고 끓인 따뜻한 물은 식사 도중에만 마셔야 한다.
아침과 식간에 마시는 물로는 적합하지 않다 효력이 강한 만큼 많이 마시면 위에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위에 통증이 있을 때나 과거에 위궤양이나 위염 등을 앓은 경험이 있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반신욕과 따뜻한 물의 조합 반신욕과 따뜻한 물의 조합은 특히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 권한다.
목욕한 뒤에 마시는 따뜻한 물 한 잔은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목욕한 뒤에는 찬물을 벌컥벌컥 마시고 싶겠지만, 반드시 따뜻한 물을 마시도록 하자 이 한 잔이 몸의 소화력 정화력 대사력을 더욱 향상시킨다.
또한 찬물보다 따뜻한 물을 마시면 물이 몸속으로 조금씩 스며들어 몸이 촉촉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권할 수 있는 방법인데 특히 위장이 약해서 생강을 넣은 따뜻한 물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 허약한 사람 손발이 찬 사람 정서가 불안해 쉽게 우울해지는 사람은 목욕하고 난 뒤에 따뜻한 물 한 잔을 마시면 각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상적인 체형 만들기
체중 감량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식사 후에 산책과 산책 후에 따뜻한 물 한 잔 마시기를 적극 권하고 싶다.
아침 일찍 한잔을 하고 세 끼 식사 중에 한 잔씩이라는 뜨거운 물 마시기의 기본 수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면 대개 2. 3kg은 빠지게 마련인데 식사 후에 산책을 하고 산책 후에 따뜻한 물 한 잔을 마신다면 더 많은 체중 감량을 식사를 마치면 자리에서 몇 분간 휴식을 취한 뒤 15분 정도 가벼운 산책을 한다.
이때는 유유자적하며 천천히 걸어도 상관이 없다.
그리고 돌아와서는 반드시 100~150 cc 분량의 따뜻한 물을 마신다
산책 후에 따뜻한 물 한자는 소화력을 한층 향상시켜 몸 전체의 활발한 대사를 도와준다.
증상별 마시는 법과 식사법
알레르기 겨울철에는 과식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 잘 알려진 사실은 아니지만, 꽃가루 알레르기는 몸속에 음식 찌꺼기가 쌓여 있을 때 생긴다.
몸에 쌓인 음식 찌꺼기가 꽃가루에 반응해서 생기는 증상이다.
따라서 따뜻한 물을 꾸준히 마셔서 몸속의 음식 찌꺼기가 정화되면 꽃가루 알레르기는 자연스럽게 개선된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달콤하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과 깊은 관련이 있다.
특히 밀가루 설탕 유제품 초콜릿은 좋지 않다
이런 음식을 저녁 식사 후에 디저트로 먹으면 음식 찌꺼기가 되기 쉬우므로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겨울철에 이 4대 식품을 과식함으로써 몸속에 음식 찌꺼기가 쌓인 상태에서 봄을 맞이하면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이들 음식물의 섭취를 의식적으로 자제하면 봄철에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은 심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향신료로 정화를 촉진해 향신료는 몸속에 쌓인 음식 찌꺼기를 한층 빨리 연소시켜 몸을 정화하는 기능을 한다.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강황 고수 회황풀 생강 흑후추 등 다섯 가지의 향신료를 권한다.
강황은 알레르기 반응을 잠재우는 효과가 있으며 고수는 알레르기 반응을 중화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
또한 생강과 흑후추는 음식 찌꺼기를 정화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
모두 분말로 된 것이 좋다. 평소에 수프나 볶음 요리를 사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다.
증상이 효과적인 따뜻한 물 마시는 법
1.아침에 일찍 마신다
2.세끼 식사 때 밥을 먹으면서 마신다
3.끼니와 끼니 사이에 30분 간격으로 마신다
알레르기성 비염 따뜻한 물을 마셨더니, 알레르기성 비염이 좋아졌다는 말도 자주 듣고 있다.
따뜻한 물이 몸속에 독소를 배출시키면 꽃가루 알레르기나 비염 같은 점막 계통의 증상이 확실히 개선된다.
따뜻한 물을 마셨는데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음식 궁합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알레르기 증상은 음식 궁합에서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
동맥경화란 동맥이 노화로 인해 탄력성을 잃고 단단해지거나 동맥 속에 이런저런 물질이 끼어 혈액이 잘 흐르지 못하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서양의학에서는 동맥경화를 일단 발병하면 개선이 되지 않는 질병으로 판단하는데 따뜻한 물을 마시면서 식생활을 개선하면 낫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단적으로 말하면 동맥경화는 혈관이 막히는 질병이다.
즉 음식 찌꺼기가 혈관을 막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따뜻한 물을 지속적으로 마시면 소화력이 향상되고 음식 찌꺼기가 연소되면서 동맥경화가 개선된다.
점심을 메인 식사로 하루 중 인간의 소화력 순서를 살펴보면 낮 밤 아침의 순으로 강약이 있다.
동맥경화가 발병한 사람은 소화력이 확실히 떨어진 상태이므로 소화력이 가장 좋은 시간대인 점심을 하루에 메인 식사로 해야 한다.
점심을 잘 챙겨먹고 아침과 저녁식사는 가볍게 한다.
저녁식사를 메인으로 하면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밤 시간대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소화력이 약해진 상태라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물을 섭취하면 곧바로 음식 찌꺼기로 변화한다.
동맥경화로 의심이 간다면 1주일에 하루 정도는 저녁에 수프 정도로 간단한 식사를 하면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프는 야채나 콩유로 만든 부드러운 것이 좋다.
따뜻한 물을 마시면서 식사에 주의를 기울여 기본적인 소화력을 회복하게 되면 동맥경화는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된다.
변화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을 때 갱년기 장애라는 증상이 생기는데 당연히 이루어져야 할 신체 변화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면 이미 3,40 대 수면 부족과 반복적으로 이어진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 바람의 기질에 불균형이 왔기 때문이다.
이렇게 몸의 균형이 깨진 상태에서 갱년기를 맞이하면 바람의 기질에 더 큰 혼란이 오게 되어 몸은 차고 얼굴이 화끈거리는 갱년기 특유의 장애 증상이 심각해진다.
상반신 쪽으로 바람의 기질이 강하게 작용해 상반신만 달아오른다.
반면에 하반신은 차가워지게 된다. 최근에 30대에 젊은 층에서 갱년기 장애 진단을 받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해 바람의 기질의 균형이 깨졌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나이와 상관없이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물의 온도를 미지근하게 따뜻한 물은 인체에서 바람 불 물의 3 기질의 균형을 맞추는 기능을 하므로 지속적으로 마시게 되면 전신의 기능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게 된다.
그렇게 되면 갱년기가 되어도 특유의 증상이 생기지 않는다. 갱년기 증상으로 고민하는 사람은 물을 조금 미지근하게 해서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요리에 무염 버터로 만든 버터를 섭취하면 몸의 바람과 불의 기질이 진정되는 효과가 있어 증상이 호전된다.
증상이 효과적인 따뜻한 물 마시는 법
1.아침에 일찍 마신다
2.세끼 식사 때 밥을 먹으면서 마신다
노인성 냄새
노인성 냄새란 몸속의 음식 찌꺼기가 발산하는 악취이다.
온몸에 쌓인 음식 찌꺼기 냄새가 몸 밖으로 나오는 것이다.
노인성 냄새도 따뜻한 물을 마셔서 몸속의 음식 찌꺼기가 연소되면 자연이 사라진다 노인성 냄새란 원래 음식 찌꺼기가 원인이 되지만 몸에 불의 기질과도 관련이 있어 불의 기질이 지나치게 강하면 코에 강하게 느껴질 정도로 체취가 독하다
특히 남성에게서 노인성 냄새가 심한 것은 남성이 체질상 불의 기질의 균형이 쉽게 깨지기 때문이다.
한편, 노인성 냄새가 나는 사람은 식사를 하면서 땀을 흘리게 마련인데 이렇게 되면 몸의 불의 기질의 균형이 쉽게 깨지므로 식사 도중에 따뜻한 물을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 마시는 물은 조금 미지근한 것이 좋다.
통풍
통풍은 물의 기질의 균형이 깨져서 생기는 증상으로 관절에 요산이 생기는 질병이다.
그런데 요산 역시 음식 찌꺼기이므로 소화력이 향상되어 대사가 잘되면 증상은 사라지게 된다.
소화율이 떨어지는 음식물 섭취를 자제하면 효과가 있다. 통풍이 있는 사람에게는 보리차 음용을 권한다.
보리차는 끼니와 끼니 사이에 따뜻하게 해서 마시면 좋다. 보리차는 몸속에 축적된 물의 기질을 정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한편, 몸을 한층 더 정화시키기 위해서는 보리차를 끓일 때 생강을 넣으면 좋다.
보리차의 하루 섭취량은 800 cc정도가 적당한데 낮에만 마시고 밤 6시 이후에는 자제한다.
보리차는 이뇨작용이 있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므로 밤에 마시면 숙면을 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한편, 식사 도중에는 보리차보다는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따뜻한 물 건강법 QA
수돗물도 괜찮은가 수돗물이라도 지금까지 설명한 따뜻한 물이 갖고 있는 효력을 발휘한다.
단 아유르베다의 정의를 보면 따뜻한 물에 가장 적합한 물은 순수한 물이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수돗물은 순수한 물이라고 할 수 없다. 엄밀히 말해서 이상적인 물로 보기 어렵다
걱정이 된다면 정수기 물이나 천연수를 사용하는 등 입수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가장 순수한 물을 선택한다.
따뜻한 물은 언제 마셔야 좋은가 마시면 안 되는 때는 없는가 따뜻한 물을 마셔서 나쁠 때는 없다.
단 고열이 나거나 설사가 계속될 때는 식혀서 마시는 것이 좋다.
40도 정도로 미지근하게 해서 마신다 또한 식사 대용으로 따뜻한 물만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따뜻한 물의 식사 대용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아무리 피곤해도 가벼운 식사를 한 뒤에 따뜻한 물을 마신다 따뜻한 물은 어떤 증상에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하는가?
변비에, 즉각적인 효과가 있다. 반응이 빠른 사람은 음용을 시작한 당일에 개선이 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몸이 나른하거나 부을 때 그리고 낮잠이 몰려올 때 효과가 있다.
이런 증상은 모두 몸속에 음식 찌꺼기가 쌓여 있을 때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따뜻한 물을 마시면 거의,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1주일 이내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뜻한 물을 마시고 나서 몸이 나른하다 마시는 것을 그만두는 것이 좋을까?
따뜻한 물 마시기를 시작하면 몸속에 쌓여있는 음식 찌꺼기가 정화를 시작해 나른해질 수 있다.
또는 몸속이 정화를 시작하면 당사자는 피곤함을 느낄 수 있다.
몸속이 깨끗해져 자신의 본질을 느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뜻한 물 마시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는 증거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주전자로 끓이지 않은 물은 효과가 없는가 전기 포트로 끓인 따뜻한 물이라도 상관없다.
마시지 않는 것보다는 물이라도 마시는 것이 좋고 찬 음료를 마시는 것보다는 몇배 더 좋다. 다만 반드시 일단 한 번은 100도로 끓인 뒤 마실 것을 권한다.
미지근한 물은 효과가 없는가 제대로 끓인 물이라면 미지근한 물도 효과가 있다.
단 완전히 식어서 차가워진 물은 효과가 없다.
50에서 60도 정도의 따뜻한 물이라면 효과가 충분하다
매일 따뜻한 물을 챙겨 마시는 것이 가장 쉽고 강력한 건강법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 마시는 습관으로 건강한 일상 보내시길 바랍니다.
하스무라 마코토 옮긴이_김영주|작성자 윤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