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9월부터 신학기를 맞이하게 되네요.
유익한 2학기를 보내기 위해 명심해야 할 것을 이야기할게요.
1. 목표를 세우자
신학기를 맞이할 즈음에는 ‘공부나 운동을 열심히 해야지’, ‘부족한 과목을 극복해 보자’, ‘친구를 많이 만들어서 사이좋게 지내야지’ 등 우선 새로운 목표를 세웁시다. 목표는 세우는 것은 우리가 날마다 성장함은 물론이며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대성인님은 학문을 닦기 위해 12세에 세이쵸지(淸澄寺)라는 절로 가셨습니다. 이때 대성인님은 어떤 목표, 소원을 가지고 계셨을까요?
대성인님은 『파료칸등어서(破良觀等御書)』에서 「어릴 적부터 학문에 뜻을 둔데다가 12세에는 일본 제일의 지자(智者. 일본에서 제일 올바른 도리를 알고 있는 지혜가 뛰어난 사람)가 되겠다는 원(願)을 세웠다.」(신편어서 p.1077 취의)라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큰 원(願)을 세우신 이유는 오로지 올바른 도리가 설해진 진실의 불법을 넓혀 사람들을 구하는 일에 있습니다.
대성인님은 ‘일본 제일의 지자(智者)’가 되기 위한 원(願)을 잊어버리는 일 없이 학문에 열심히 힘쓰셨고 마침내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의 가르침을 설하셨습니다.
대성인님처럼 우리는 자신이 세운 목표를 끝까지 해내기를 어본존님께 항상 기원하고 노력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