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 안전문화교육 실시
입력 : 2021-06-11 22:36:00
[한국공보뉴스/세종광역본부] 양길수 기자
각종 안전사고로 인해 생명과 재산피해가 좀처럼 줄고 있지 않아 안전문화 의식의 중요성이 사회적 화두가 되는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회장 최재민)는 6월 11일 오후 세종시민회관에서 소속회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교육은 1부 순서로 대전 도로교통공단 안전교육부 김지영 교수를 초빙하여‘신호 및 지시위반의 보행자 보호’라는 주제로 시청각 자료를 통한 강의를 들었으며, 2부 순서로는 김일호 명예회장의‘바르게살기운동의 사회적 역할’이란 주제의 강의로 이어졌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도담동위원회 김인환위원장은 “이번 안전문화 교육은 개인생활이나 단체활동에 매우 유익한 기회였으며, 스스로 깊이 인식하고 생활속에 실천하는 안전문화의식이 우리사회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 및 산하 20여 개 위원회는 생활 주변 위험지역 예찰 활동과 더불어, 위험 요소 발견 시 관련 기관에 신고하는 등 예방을 목적으로 한 시민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그 활동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두 차례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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