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세 감면 종료 시한이 종료하면 매수세의 감소로 매도의 기회가 줄어들게 되지만 매도자는 여전히 희망가격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올해 안에 매매할 수 있는 기회는 단 며칠 뿐인데도 가격 줄다리기 양상입니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볼 때 12월 초에 비해 소폭 하락한 가격으로 양도세 면제와 취득세 면제 혜택을 노린 매수자라면 올해 안에 구입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다주택자가 새로운 주택 구입시 5년간 양도차익에 대한 양도세 100% 면제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둔촌주공은 재건축 지역으로 재건축사업 진행에 의한 개발호재와 지하철9호선 착공과 지하철5호선 둔촌동역 개발계획 등 교통호재까지 겹쳐 향후 집값 상승이 예상되는 지역입니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면제와 양도세 면제 혜택도 마지막 기회입니다. 6억원 이하에 해당되는 저층 7.5평(지분 8.94평), 16평(지분19.09평, 18.80평), 18평(지분 21.48평), 고층 23평(지분 18.80평, 18.34평), 고층 25평(지분 21.48평, 20.64평)은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게 해당되는 주택으로 올해 안에 구입하면 세테크와 더불어 개발호재, 교통호재까지 챙길 수 있는 기회입니다.
재테크로 재산을 불릴 수 있는 지역은 흔치 않습니다. 둔촌주공은 강남권 재건축 지역으로 학군, 교통, 생활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대단지 아파트에 국한돼 있음을 인지하시고 둔촌주공 구입 적극 검토해 보십시오. 둔촌주공아파트는 현재 5930가구에서 재건축후 11106가구로 5176가구(일반분양 4130가구, 임대 1406가구)가 증가합니다. 일반분양이 상당히 많아 조합원 추가분담금이 그만큼 줄어들어 사업성이 좋습니다. 대지지분까지 많아 조합원에게 상당히 유리한 지역입니다. 재건축 지역에 전례없는 무상지분율 평균 164%인 확정지분제 방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2월 예정이었던 건축심의가 늦어지고 있지만 2014년 1월 중에는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건축심의 통과후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조합총회 개최, 사업시행인가, 시공사업단 본 계약 체결, 관리처분인가를 위한 조합총회 개최, 관리처분인가 신청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무리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둔촌주공은 일반아파트 지역처럼 양도세 감면 종료로 인한 거래절벽 현상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바 양도세 면제 혜택을 위한 구입 적극 추천합니다. 1월 중에 양도세 감면 종료로 인한 일시적인 하락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사업의 진척도에 따라 곧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긴 안목을 보고 투자하시면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