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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성 스토리로 쓰려고 단편에다 올렸는데 쓰다보니 정말 다죽이고싶네요
장편으로 변경합니다
[테스...... 주인님테스... 이름을 주시는테스...]
"너의이름은 새싹이야~"
[새싹테스~ 예쁜이름인 테스~]
얼굴이 빨개져 두눈을 가리는 한마리의 중실장....
새싹이라는 이름을 받고 행복해하는 중실장의 두눈엔 앞으로의 행복한나날만이 가득했다...
얼마전 나의집에 데려온 중실장
골목길에서 이리찢기고 저리찢겨 죽어가던녀석을 무시하려던찰나...
세상이떠나갈만치 큰소리로 나를향해 소리지르는 녀석들 뒤돌아 보았다
[테스야아아아아아아아!!!!!]
두눈에서린 살고싶다는욕망... 떨리는 두손을 나를향해 쭈욱뻣은녀석은 바닥에 말리비틀어져 죽은채
식어있는 한마리의 자실장을 가랭이사이로 보호하듯 조심히 앉아있었다
[테쓰아아아아아!!!!]
울며 마지막힘을짜낸 중실장..
그런그놈의 패기에 왠지 재미있을것같아 손가락으로 이리오라는신호를 보내자
언제그랬냐는듯 소중히 지키고있던 자실장의 시체를 거칠게밟고 나에게 마구뛰어온다
[테스! 테스! 테스!]
나에게 시선을 고정한채 마구달려오는 중실장 ..
온몸은 상처가나 이리찢기고 저리찢겼지만 생각보다 위생에 철저한듯 얼룩진곳없는 실장복때문일까
나는 그대로 한쪽무릅을 내리고 앉아 달려오는 중실장에게 두팔을 뻣었다
점프하듯 내품에 들어오려던 중실장...
하지만 힘이없어 점프는 10센티도 넘지못하고 그자리에 엎어진다...
아픔에 울며 흐느끼는그런그놈의 곁으로가서 겨드랑이부터 서서히잡아올려 꼬옥안아주자
생각보다따듯한 중실장의체온에 나는놀랐다
[테...테스?]
인간에게 껴안아졌다는것을 알게된 중실장 새싹은 그저 부끄러운듯 나의가슴에 고개를 푹숙이고
나의채취를 맡아간다...
그렇게 새싹이는 나의품에서 잠들었다
축축함을 느낀 나의 팔을 살짝보자 안도감에 총배설구를 조절하지못했나본지
조금씩지리는 새싹이를 그대로안은채 집으로들어간나...
아픈몸을 소독하고 이쪽저쪽 찢어진살갖에 실장활성제를 붓자
부글부글끌어오르는 상처를 새싹이는 울며 호호 불어대기시작한다
살짝 꿀밤을 먹이며 그런새싹이에게 이것은 낫기위해 아픈거라고 설명해주자
울며 나의팔을 붙잡고 자신의얼굴을 부비대는 새싹이....
그저 고맙다고 말하는것같아 이내나의손은 새싹이 머리위로 올라가 이리저리 쓰다듬어준다..
시간이지나고지나 새싹이는 우리집에서 어느정도 적을을하였다
이리치이고 저리치인것때문일까 나에게피해를주지않기위해 노력하는 새싹이는
내가없을때 실장전문채널을 보며 실장석이 익혀야할 덕을 하나씩쌓아간다..
방송은 인간의시간대와 실장석의시간대로 나누어지며 시계의 숫자를 읽을순없지만
분침보다 짧은시침이 오후3대를 가르킬때 새싹이는 내가알려준대로 티비리모컨을 가져와 빨간
버튼을 누르고 3x4 의 버튼중 가운데 톡하고 돌기가있는 555번을 눌러 실장전문체널을 찾는다
[데스! 데스! 데에스! 데스!]
실장전문체널을켜자 테레비에 나온 한마리의성체실장...
무언가를 열씸히 설명하자 화면이바뀌면서 실수로 운치를 싼것을 치우는 한마리의성체실장이나온다
걸레를 들고 이리저리 자신이싼운치를 닦으며 화장실에서 걸레를씻는모습.. 그것을
멍하니 쳐다보던 새싹이가 그것을 따라하기시작하자 그날부터 새싹이는 바닥걸레질을 할수있게됬다
또 실장전문채널에서 밥을먹는법을 설명해주는것도 초롱초롱한 두눈으로 무릅꿇고 지켜보며
[테스! 테스!] 하며 고게를 끄덕이는 새싹이...
그렇게 남자가없을때마다 실장전문체널에서 가르켜주는 방법으로 열씸히 사육실장으로서의 덕목을
하나하나배워나간다...
새싹이는 보기드문 개념실장이었다...
인간이 얼마나무서운존재인지 일가가 박살이나면서 배웠고
실장전문체널에서 가르켜준대로만하면 행복하게 살수있을꺼라 배우기도했다
그리고 ..새싹이는 이집에온지 2개월만에.. 성체실장이되었다....
[데스! 데스!]
자고일어난 나를 바라보는 새싹이가 데스데스하고 목소리가변하자
놀란나는
"너... 목소리가변햇네?"
[데...데스!? 데스!]
라며 왠지모를 자신감의포즈로 마구춤추기시작햇다...
'나는이제 어른이에요! 주인님을 마구도와줄꺼야!'
그런듯이말하는 새싹이...
좀더 성숙한 새싹이는 내가 자고있을때 내이불을 좀더 끌어 목까지 넘겨주고
내가 아플때면 걱정되는듯 데스...데스... 하며 상비약통을 뒤져 무언가를 가져온다...
물론 약이뭔지 알지못하는새싹이답게 머리가아플때 관장약을 가져오거나 배가아플때 두통약을 가져오는등
바보스럽지만 나름 나를 도와주려는 노력이 가상해
그럴때마다 간식을주며 고마움을 표시한다...
그런새싹이가... 어른이되자 내가 나가는일만 초조히 기다린다...
처음에는 그것이 내가 지각할까봐 도와주기위해 그런것이라 생각했지만..
집만돌아오면 내방바닥에뿌려져있는 알수없는 투명한액체...그것을 보고 무언가 잘못됫다 싶었다..
[데스!데스!]
내가출근할시간을 아는지 시계를멍하니 바라보던 새싹이가 얼른 나가라고 내바지를 끌어당기며 문쪽으로 향하게하는것을
이상하게느낀나는 cctv 를 설치해 이후무슨일이있었는지 확인해보았다...
스마트폰 넘어 저장된 영상을 돌려보니 내가 새싹이에게 끌려 강제로 출근하게되자
새싹이는 멍하니 내가나간문을 쳐다보다가 이내 현관문으로 다가가 귀를 귀울이고 내가 엘레베이터를 타는지를 확인한다..
그리고 이내어디론가 총총총뛰어가는 새싹이를 화면을 돌려 내방화면으로 지켜보자
이내 내휴지통을 이리저리찾더니 내휴지통에 얼굴을 박고 킁킁킁 거리기시작한다...
휴지하나를 꺼내어 이리저리 냄새를 맡던 새싹이...
이내 치마를들어올리고 팬티를 깐 새싹이는 휴지의냄새를 맡으며 자신의총배설구를 만지기시작한다...
격렬한 손동작 들썩거리는 허리가 마치 자위하는 여자아이와도같아
이내일그러지는 나의표정....
일터에서 동료가 일그러진나의표정을 보며 괜찮냐고 물어보는것에 괜찮다고 억지로 대답하고는 마저화면을 지켜본다
이어폰을껴 그소리를듣자
[데스! 데아...데스! 데아아 데프프프 데스!]
그것을 녹음하는 나는 그저 새싹이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허리를 들썩거리는모습을 보고있다...
거사가 끝났는지 이리저리둘러본 새싹이는 흥건해진바닥을 바라보다 이내 휴지통안의 휴지로 팬티도 입지않은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바닥의 애액을 닦아낸다
솔찍히 짜증이난다... 새싹이는 동물이고 나는사람이다 발정이난 개새끼를 기르는건 그개가 사람과닮지않았기때문에
조금짜증나더라도 귀여운맛에 용서를해주겠지만
사람과 비슷한 육체를 가진 사람과대화가 가능한 사람처럼 생각하는 실장석이... 애완동물의 본분을 잊고
나의휴지를가지고 장난치는모습에 얼굴이화끈달아오른다...
내가없을땐 하루종일저러면서 내가집에돌아오면 조신한척 상냥한척대했다니...
솔찍히말해서 역겨운그모습을 지켜보는나는
일이끝나고 집에돌아와 조신히 티비를보며 앉아있는 새싹이를불럿따
"새싹아..."
[데스! 데스!]
"어느순간에도 자는안된다 알지? 애완동물은 너하나로 끝이야"
[데에에...]
순간나의말에 놀란듯 입을 다물지못하는새싹이...
이내 억울하고 화가난듯 손에쥐고있던 리모콘을 바닥에 세차게 던지곤 자신의방으로 돌아간다...
[데스! 데스! 데에에엥데스! 데스!]
처음보는 새싹이의분노... 물론 새싹이도 자를갖는건 사육실장으로서는 도덕에 어긋남을 테레비에서 배워서알겠지만
내가 자신을 사랑하고 이해해줄꺼라고 생각한 새싹이는 허락을 받기전까지 달아오르는 몸으로
격렬한 사랑의밤을 연습하고있었던게 분명했다...
나와 자신의 결합... 그것을 상상하며 연습하는그모습을.. 바닥에 흥건이뿌려져있는애액을 ...나는떠올리며
참을수없는 짜증을 억지로 억누르며 그런 새싹이에게 다가가 간식하나를 쥐어주고는 방을나서는데...
[데스! 데스데스!]
하며 손에쥔간식을 내발옆으로 던진다...
"이놈! 그러면못써!"
화가난 나는새싹이에게 호통을 치자 새싹이는 당황한듯 두눈을 껌뻑거리다 이내 오로롤롱 오로로로롱 하고는
적록의피눈물을 흘리고 방어두운구석으로 사라져버렸다..
다음날 새싹이는 나를마중하지도않은채 방안에갇혀 숨을죽이고는 숨어있는것을 문을살짝열고 바라보니
나의두는을 바라보곤 당황해 그대로 뒤돌아 벽을 쳐다보며 흥!흥! 거리는 추임새를 넣는다...
드라마에서보는 여자친구의삐짐을 따라하는것인가...
머리를 긁적거리며 출근하는 나를 확인하기위해 통통통 달려나온 새싹이.. .
이내 귀를 현관문에 대고는 내가엘레베이터를 타는것을 확인하자
무언가 분주히움직이는 새싹이를 실시간 스마트폰 cctv로 확인하며 출근하는 나는
내방으로 빠르게 달려들어가는 새싹이를 본다..
"오늘도 또하는건가.. 고놈참.."
당황한 나는 곤란한표정으로 그모습을 지켜보는데...
여태껏 자위만하던 새싹이가 갑자기 팬티를 거칠게내리곤
휴지통을 엎고나선 무언가 냄새를 킁킁맏는다...
그기세에 무언가 느낀나는 모르고
"안되!"
라고 외치지만
들릴리없는새싹이는 그대로 맘에드는 휴지하나를 집고는 그것을 천천히펼쳐 자신의 총배설구에 마구 문지르기시작한다...
들썩거리는 허리와 거친 숨으로인한 배의움직임...
평소보다 더 거칠게 행하고있는것은 그것분 분명한 수분의움직임..
놀라입을 막고 그모습을 지켜보는나는 어찔한 기분에 잠시 벤치에앉아 머리를 질끈 쥐고있었다
이어폰넘어로 들리는 새싹이의 거친 숨소리....
아마... 새싹이는 막상임신하고 출산하면 자신을닮아 귀엽고예쁜 자를 내가보고 마음을 돌릴꺼라생각한게 분명하다...
이해는한다...
애완동물의 주인에대한 사랑과 질투 그리고 번식욕이라고하는것은.. 어쩔수없는것이다..
그러나 그게문제가아니다...
나는점점새싹이에게 질려간다...
그리고분노로 바뀌어간다...
평소귀엽고 착하던새싹이는온데간데없고 성욕과 자를갖겟다는 욕망에 더러운행위를하는 그분충을 ..나는더이상새싹이라생각할수
없었다...
"씨팔..."
입에서 처음으로 새싹이를 향해 튀어나온 강렬한 욕설...
그것모른채 새싹이는 온방을 자신의애액천지로 뒤덮어놓았다...
그리고 양눈이 초록색이된 새싹이...
아니 분충...
알수없는 웃음이 나를 비웃는것만같다..
[데프프프프... 데프프프.. 데스! 데스!... 데프프프]
한쪽손을 올리고 뎃승~ 하며 애교도피는 분충은.... 행복회로에빠져 이리저리굴러다니며 자신의애액을
온몸에 뭍힌다...
한참..숨을 거칠게쉬고는 ... 이내자신이더러워졋다는것을 눈치챈 새싹이가 샤워실로 뛰어가 는것을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을
껏다...
아마 목욕을 하러가는것이겟지...
나의집에서.. 나의밥을먹으며 나의애정을받고살아온 녀석이.. 나의명령을무시한채 무서운 욕망을가지고
나를 농락한다...
어쨋든 출근은했지만 부들거리는 손에쥐어진팬이 부러질것같은소리를 내는것도알아채지못한채
나는일에집중도못하고 열이받아 부들부들거리고만있었다....
집으로돌아온 나를 맞이하는 새싹이...
[데스!데스!]
양눈이 초록색으로 변해버린그놈이 자신의 눈을 가르키며 무언가를 열씸히말한다..
아마 내가 그런 새싹이의 변해버린 두눈을 보고 축하를해주거나 더욱사랑을줄꺼라고생각했나본지..
노래를 부르며 춤을추는 새싹이는 이내 내다리로 달려와 이리저리 얼굴을 비벼대고
허리를 흔들기도한다...
역겨운년..
"역겨운년..."
[데승?]
"너는 역겨운년이야... 개같은것.. 아니 개만도못해.."
[데...데스?]
놀라 두눈이휘둥그레진 새싹이...
그런새싹이를 발로걷어찬다...
[데챠앗!]
놀라 저멀리날아가버린 새싹이가 주인에게 처음으로맞았다는것을 알게됬는지
울음도나오지않는 두눈을 마구비벼가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데스! 데스! 데스아! 데스!]
나에게 소리치며 자를갖고싶은 자신의욕망을 표출한다
옆에있는 구데라를 들고 엉덩이를 마구때리는 나를 어떻게서든 막으려고하는 새싹이...
손을뻣어 구데라를 손으로 막아보지만 이내 세차게날아오는 구데라에 손목이 부러져 알수없는 소리를 지르며 빵콘한다
[데쓰아아아아아아아!!!!!]
두눈이 돌아간것같은채로 자신의방으로 마구뛰쳐가는새싹이...
방문을 세차게 열고 들어가
"너 그새끼들 지우지않으면 진짜 뒈질줄알아!!! 알았어?!"
크게소리를치고는 방문을닫는다..
그날이후로 새싹이와나는 대화가 단절되엇다..
가끔내가 티비를보는것을 몰래구경하러나온새싹이는 이내 내가 쳐다볼것같으면 후다닥 자신의방으로 돌아간다..
말없이 방문앞에 놓는 음식그릇... 내가출근하고 돌아오면 그비워져있는 음식그릇위에 다시 실장푸드 몇개를 놓는다..
지난날의 정에대한 마지막 배려..
나는 머리속에 새싹이를 언제버려야할지.. 고민하고있었다...
몇일이 그런일이 계속되고 출산일이가까워질수록.. 새싹이는 cctv넘어로 분주히 출산연습을한다..
대야에 물을받고 그위에앉아 총배설구를 만지는 새싹이 그렇게 하루 두번연습을하고
실장푸드를먹길 ...평소 일주일이면 자를낳는 실장석의 생리에 따라
나는 마지막날 새싹이의방문을 열었다...
"새싹아...자를 낳고 이집에서나가던지 아니면 자를 떼고 나와살던지 결정해라..."
말없이뒤로돌아있는 새싹이는 화가잔득나있는듯.. 씩씩거리고있었다...
그옆으로 찢어져있는 무언가...
그것을 천천히다가가며 지켜보려하자 이내 당황한듯 새싹이는 어버버거리며 그것을 자신의치마속에 감추려한다
"이게뭐야?"
그것을 뺏아 보려하자 새싹이는 놀란듯 나의팔을 고양이처럼 마구쳐대기시작한다
"이놈!가만히있어!"
강제로 빼앗으려는나의손을 달려들어 꺠무는 새싹이...
"아! 이자식! 나를물어!?"
그런새싹이의 뺨에날아드는 나의손바닥...
찰싹하고 찰지게 때려진 그뺨이점점빨갛게달아오르자.. 출산을 앞둔 새싹이의 주황색이되어버린 두눈이
울며 나를 쳐다본다
"이녀석 주인을 물고 뭔데 내놔!"
거칠게잡아뜯은그것....
그것은 미국에서 살고있는 나의여자친구... 소중한 그녀와의추억이담긴 사진이었다...
그것을 보고 여자친구의 얼굴에 구멍이란구멍은 다내놓고 찢어버린 새싹이..
새싹이는 넘으면안될선을 넘은것이다....
"개같은년!!!!"
마구날아드는 손바닥이 새싹이의 뒤통수 뺨 엉덩이 옆구리등등 이곳저곳에 날아들자 허리를 빳빳히세우고 다시웅크리는둥
아픔을 호소하는 새싹이는
[데챠아아아아앗!!]
거리며 고통의신음을 마구내뿜는다...
하지만 자들만큼은 지키려는지 배를감싸고 배에 손바닥이 날아들때면 재빨리 뒤를돌아 등을 대신맞는다..
한참을 그렇게 맞고 또맞은 새싹이...
이젠정내미가 떨어질대로 다떨어진 그런새싹이를 바라보며 담배를피는 나는
울며 웅크리고있는 새싹이에게 한가지제안을한다..
"그렇게 그자가 소중하냐.."
[오로로롱..데스...데스...]
"너는 그자를 키울수없어..."
[오로로롱...데샤아아앗!]
"대신 한가지를 제안하자 그럼자를낳게해주마.."
그말에 옆으로 누워 울고있던 새싹이가 귀를 쫑긋이며 일어나선 내얼굴을 멀뚱멀뚱바라본다
"자를낳아라 내일 일요일이니까 자를낳을때 내가옆에있어주마..."
[데...데스!? 데스!!?!? 데스으으.. 오로로롱...오로로로롱..]
"대신! 너는독라가되어라... 그리고 ! 네자에게 네가 육친이라는것을 말하지말아라..."
[데...데뎃?! 데쓰<아아아아!!!]
"너는앞으로 너의자의 노예로서 살아간다.... 그게싫으면 지금이라도 이집에서나가던가...아니면 자를 죽이던가.."
독기를 품은 내눈을 덜덜떨리는두눈으로 쳐다보는 새싹이를 뒤로한채 방을나온다...
한참을 울고또우는 새싹이의울음소리가 새벽1시까지 쉬지않고 들려온다...
이내 들려오지않는 울음소리에 때를 기다리고 잠에든나...
얼굴한가득 따듯한 아침햇살을 맞이하자 천천히뜬눈에 소변이마려워 화장실로걸어가는데... 화장실옆
새싹이의방문앞에 놓여져있는 무언가..... 그것을 한참동안바라본나는
그런 새싹이의방문을 보곤 풋하고 웃고는 소변을보러 들어간다...
가지런히 정돈되있는 자신의옷과신발..두건...
그리고...
힘있게 뽑은 머리카락들.....
나는 그것을 집어 화장실로들어가 말없이 불태운다....
그모습을 화장실문뒤에서 울며지켜보는 새싹이....
[오로로롱...오로로로롱,.... 데스...데스우!]
돌아본나는 그런새싹이에게
"이것이 니 선택이라면... 알겠다...."
다시돌아보고 불타고있는그것이 다탈때까지 이리뒤척저리뒤척거리며 나는 알수없는 흥분과 미소를 지으며
다타버린 그것을 변기안에넣고 소변을보고는 물을내린다...
두눈이 거의 빨간색이된채.. 흉찍한 독라가된 새싹이를 바라보는나.... 그렇게 말없이 서로를 쳐다보는 우리는
앞으로있을 새로운 환경의삶을 기다린다....
나에대한 사랑을 버리지못해... 그리고 자들도버릴수없어 독라를선택한 새싹이...
나는더이상 새싹이에대한 애정이없다... 그리고 그자들은 나의인생의걸림돌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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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편도 복붙 고고
데에 기다란 콘페이토 데스우...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