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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펀드 수익률 ‘비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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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펀드 평가회사 제로인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으로 해외펀드 주간 수익률은 아시아 -5%, 동유럽 -4.2%, 브릭스 -3.4%, 친디아·미국 -3.3% 등으로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또 100억원 이상 해외주식형 펀드 330개 가운데 이 기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는 고작 9개로 집계됐다. 특히 서유럽을 포함한 유로권 펀드 전체와 상당수의 글로벌펀드는 최근 3개월 수익률도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브 프라임 모기지의 진원지인 미국 관련 펀드는 올 들어 4개가 선보였지만 연초 이후 수익률은 1%대로 고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금에 성과를 더한 해외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최근 급격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30조1807억원이던 설정액은 8월1일 30조4052억원으로 2200억원가량 늘었지만 이 기간 순자산총액은 35조7105억원에서 35조3041억원으로 4000억원가량이 하루새 날아갔다. 푸르덴셜투자증권 우영무 리서치센터장은 “‘찬잔 속의 태풍’으로 끝날 줄 알았던 서브 프라임 모기지 부실 문제가 신용 경색과 기업들의 인수합병(M&A) 자금 조달 부담 가중 문제 등으로 번지면서 단기간에 끝나기보다는 하반기 세계 경제의 주요 이슈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이번 글로벌 증시 조정으로 펀드 수익률이 떨어져도 투자자들은 ‘부화뇌동’할 필요는 없다는 지적이 많다.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 전용배 상무는 “이번 증시 조정은 그동안의 거침없는 상승과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 수익률을 완화하는 건강한 조정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직접 투자나 간접 투자 모두 적립식이나 분할 매수를 통해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는 것이 투자 요령”이라고 덧붙였다. 메리츠증권 박현철 펀드 애널리스트도 “주식보다 장기 투자를 요하는 펀드는 투자기간 지금과 같은 상황을 여러 차례 경험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이런 때일수록 인내심을 갖고 투자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옳은 판단이었다는 것은 이미 과거 경험에서 충분히 알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글이네요... 맘이
놓입니다...
-0-; 참고로 전 B형입니다.............. 나대는 성격;;;
날 부르는 소린중 알았다눈.
아... 그 비상이 이 비상 이었군요... 전 앞으로 쭉쭉 하늘높이 올라간다는...

에공... 마지막 글이 조금은 위안을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