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문작가 아드님의 서울 공연이 있는 날,
서둘러 잠실 롯데콘서트홀로 갔습니다.
공연 1시간 30분 전에 송재찬 작가, 김진 작가, 김경옥 작가와 만나 6층에서 저녁 먹고 차 마시고 8층 공연장으로 갔습니다.
맨 오른쪽이 문샘 아들- 강해
정확히 7시 30분에 공연이 시작되기에 서둘러 입장하였어요.
공연 시작 전 무대 모습.
세 명의 바리톤과 한 명의 소프라노, 그리고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는 장엄한 음악의 세계에 푹 빠졌네요.
노래도 좋았지만, 지휘자의 아름다운 지휘에도 눈길을 끌었어요.
공연이 끝나고 무대에 나와 인사하는 연주자들.
빨간 헹커치프가 멋진 강해 군^^
오케스트라도 멋졌어요.
공연장 밖에서 인사 나누는 바리톤 강해
"어머니와 같이 글 쓰고 악기 연주하는 친구들입니다."
소개하고 주인공과 한 장 찰칵!
요 자리가 사진 명소.
아무튼, 인간의 목소리가 최고의 악기라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귀 호강, 눈 호강...
오랫만에 잠실에 와서 멋진 콘서트홀도 구경하고 좋은 날이었습니다^^
문샘, 축하 드려요.
아들 잘 키웠다고 꽃다발 받으실만 해요.
(사진 속 꽃다발 드신 분들이 강해 군의 어머니, 아버지)
첫댓글 문샘 얼굴이 살짝 보이네요.
외고 다니다 성악 쪽으로 가서 성공했어요.
공연이 있었군요. 결혼식때 봤는데 이제 귀국한 건가요? 문정옥샘 정말 자랑스러우셨겠어요 ㅎㅎ
공연 때문에 잠깐 귀국. 이탈리아를 거점으로 두고 활동하나 봐요.
고맙습니다~ 해는 이번 공연을 위해 잠시 들어 왔어요.^^
예, 선생님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