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내 남자들을 하나로 모아보고 싶어서
정말이지 과거부터 지금까지 내가 거쳐온
아니 아직도 몸의 일부분이 걸쳐있는 내 남자들이야
이제 시작해볼끼니?
일단은 가수 라인
가수라인은 밑에 그룹들의 모든이를 사랑했으나 내가 제일 사랑한 남자들이야
우선 가수라인의 첫 남자
하지만 첫남자는 태지오빠엿어
허나 그실절의 나는 너무 꼬꼬마 ㅋㅋ
8살 여자가 뭘아니..ㅋㅋ
그래서 이남자가 첫남자나 마찬가지
토사장님
승호오빠
이 오빠를 6년 핥았어 내가 12살시절부터
그 어린것이 뭘안다고 이오빠를 보고 그리도 침을 흘렸는지
그리고 해체,,,ㄷㄷ
나는 그 기사가 난날 학교서 대성통곡을 하였지
그리고
막살던 나에게 운명처럼 찾아온 남자가 있어다
나를 지켜본다던 너
모니터로 내 입을 가져가게 하던 너
탐스러운 너의 아담's 애폴과 직가어깨
허리 허리
염병할 허리
그리고 나의 남친몬
비록 동생이나 한살차는 누나도 아니라며 나에게 항상 반말하던
나의 짝이었던 너
그리고 우리는 참 행복했지
지금도 행복하지만
그리고 그를 만나면서 잠시 나는 펫을 길렀어
준이라고 귀엽지만 한성깔하고 암튼 기르는 맛이있었지
입술이 오동통해서 참 좋았어
교복도 잘어울리고
돈도 많아서 금으로 얼굴에 칠하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금은 어린아이들 처럼 비누방울놀이도
하지만 본성이 섹세한 아이였어
그러나
나는 어린남자가 눈에 들어왔어
그날은 날씨가 무지 차던
2009년의 겨울
나는 겨울의 그날 그 아이에게 빠졌지...
그날의 이아이는이처럼 환하게 웃었다
근데 그거 알아난 그전까지 이아이를 홀대했다고
시발 내가 미쳤던거지 이아이들 홀대하다니 병신이었던 거지 내가
손나 이런 아이인데
내 키봄아 나의 키봄이
어린것이 누나 홀리는 스칼이 아주 영리해 망할놈 내가
너의 영리함에 미친듯이 허우적되고있다고
이 섹시함 어쩔끼니?
손나 이 눈빛 어쩔끼니?
내가 너를 종착역으로 삼으려했는데
나에게 수갑을 들고오는 한 남자
바로 어제였어
나는 아이돌에는 관심을 끊은지라고 쓰고
이제는 더이상 새로운 아이들까지 섭렵하기 힘들어진 나이라고 읽는다
그런나에게 은팔찌를 들고 해 맑게 오는 너
십라 이 아이였어 이름이 엘조래 실명은 밑에보니 이병헌
손나 내가 이병헌이라는 이름을 가진 남자를 좋아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그리고 93년생이야 ㅠㅠ
솔직히 태민이가 있지만 그래도 태민이는 나에게 오빠였어
오빠였다고 ㅠㅠ
근데 이아이는 한없이 어린양이야
어린양에게 죄를 짓고 있는거 같다고
누가? 내가!!
하지만 나에게 이런나에게는 아주 오래동안 마음에 품어오던 그들이 있었지
바로 이남자들
(드디어 배우라인이야!!!)
일단 배우라인은 마지막부터 차례대로 ㅋㅋ
나의 비담이
손나 이한시절부터 눈여겨 봐왔지만 빵터지는게 없어 내마음을 쓰리게하던 남자가
비담이로 인생역전을했어요
난 그가 처음선덕에 나오던 그날
정말 엄마한테 속 저 남자보라고 했다고
울엄마가 조용히 입닫고 보라고 했다고
저기 폐하가 계신가?
이 대사 한마디로 나의 눈물샘이 폭 to the 발
수염간지도 허락되요
당신에게 수염은 이제 문신과 같아
이 남자 허리랑 궁뎅이가 참 튼실해보이지?
손나 이남자 저 손보여?
내가 손 어깨 아담's애플 이런데 아주 환장하는데
손나 이남자 하...
그리고 이남자의 기럭지 이남자 기럭지와 저 슬림한 몸매
하 마음이 훈훈해지다 못해 온돌바닥에 몸을 지지는거 같네
그리고 이 남자 보다 좀 더 먼저 나에게 온 그
그는 정말 건실한 청년의 이미지였지
한떄 내가 키가 너무 작다고 그를 놀렸지만 남자 키뜯어 먹고 사는거 아니잖아요
얼굴뜯어 먹고사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남자가 바로 이남자야
지금 나에게 전력질주해서 오는 그가 느껴져?
그의 이런 빙구같은 모습도 나에게는 빛이난다고
저기 보여?
배랫나루 역시 남자의 상징 배랫나루 아니겟어?
아니라고? 아니지만 고수잖아 고수잖아 고수 배랫나루는 다른이의 배랫나루와달라
저거 한번 핀셋으로 뽑아보고싶어진다
어는곳에서나 옷도 훌러덩 잘가라입지
여자들을 죽이는 방법을 아주 잘아는 고단수야
담배간지도 짱이지
내가 천식이있지만 당신의 연기라면 내가 다 흡입해주겠다고
역시 겨울남자코드는 소털이 아니겠어 소털색에 소털같은 느낌이 겨울코트에 진리고
내남자의 진리지
마지막은 나에게
"그대 눈동자에 건배를"
이라고 할꺼같은 우리 수오빠
ㅋㅋㅋㅋㅋㅋ
우리오빠에게 저런멘트를 듣는다면 손발이 오그라들지않고 녹아 없어질거야
초콜렛 중탕하는것 마냥
허나 이 남자도 이미 있던 남자보다는 약한남자야
대망의 그가 온다
그는 진짜 내가 데뷔시절부터 하나도 빠짐없이 지켜봐오던 남자야
그남자가 어설프게 사투리로 연기하던 시절부터 나는 그남자가 모든 첫사랑 오빠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어
하...
이남자다!
아 미안 이건 실수네...ㅋㅋㅋㅋㅋㅋ
화내지 마요 오빠 나는 오빠의 위와 같은 모습도 사...사.....사...
암튼 그래요!!
레얼웨이가 잠 마음에 든다
아 근데 이건 솔직히 이남자라서 잘어울리는거 같아
그가 인상을 쓰면 나는 그렇게 좋드라 뭔가 지금당장 나를 혼내고
암튼 에이...다들 알잖아?
안그래?내가 말안해도 아는 그런상황이 벌어질꺼같아
하 곧 이제 곧 이뤄질거같다
그치?근네 이남자가 은근 조련을 잘하니까
나는 좀더 뻐팅기고 혼날짓을 더해야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아마 또 열받아서 혼자 이렇게 담배를 피며 생각에 잠기겟지
허나 담배를 다피기도 전에 나는 그와...
하 북흐럽게 왜그래?,,,,
하하하하하
그리고 결국은 그가 나에게 굴 to the 복
프로포즈로 마무리!
역시 조련을 잘하는 그에게는 한잔망하는 내가 최고지
허나 말이지 인생이 그렇게 녹록한게 아니야
그러니 언니들
빵!
정신차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가 나의 남자들이야
내 남자들 어때?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 있어도 뭐라하지말아줘
어차피 이남자들은 내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뭔가 허전하다고?
뭐가??
뭔가 허전한데???
나는 전혀 그런거 못느끼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 잘못했어요 오빠 ㅠㅠ
오빠를 빼먹다니 무thth리
ㅡㅗ
ㄴ
오빠를 빼먹은게 아니라 보여주기도 아까워서
나 혼자만 보려고 ㅠㅠ
마지막 내남자다
내가 이남자를 위해 이 글을쓴거나 마찬가지야!!
이 남자가 내꺼고
내가 이남자의 호적을 더럽힐꺼고
내가 이 남자의 호적을 빛나게 해줄꺼야
우리오빠가 많이 화가났어요
내가 오빠를 빼먹었다고 ...
아니 그보다는 나의 남자들을 보고 화가난거 같네
위에 남자분들 다들 대피해요 우리 오빠가 좀 내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남자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오빠가 젊엇을때 장발에다가 사진에 관심이 되게 많았어
근데 나는 항상 작업하는 오빠 손만 넉녻고 봤다니까
얼굴은 너무 보면 코피가 나서 말이지 나도
사회적 위신이 있는 여자니까
그리고 솔직히 우리오빠가 막 키가 큰편은 아닌데 비율이 쩔어줘 ㅋㅋㅋ
그런 남자라서 하 이번에 새로나온 베이직이라는 하우스에서 나온 옴므
라고 하면 언니들이 믿어줄까 햇는데 역시 그건 무리겠지?
우리오빠가 그리고 말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말을 하면 아주 녹아
이건 뭐 온돌바닥이 아니고 그냥 내가 아궁이 위에 앉아있는기분이랄까
그정도라고
우리오빠는 어렷을때 부터 하늘의 별을 보는걸 좋아햇어
근데 요새는 내 얼굴만 그렇게 보드라고
내 얼굴이 하늘이고 별이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의 물셔틀은 언제나 나야
내가 주는 물만마신다고
뭐 그물이 성수라나?!!
우리 오빠는 한 3-4일쯤 아니 일주일까지 안씻어도 빛이나고
입냄새 아가리똥내? 그런거 없어 ㅋㅋ
없다니까 안난다고 ㅋㅋㅋ
오빠가 생각에 잠기는 날은 언제나 내생각을 하는 중인거지
그리고 내가 사진 찍히는거 싫어해도 오빠의 뮤즈는 나뿐이라고 그렇게 사진을..ㅋㅋ
오빠가 니트입고 이렇게 쳐다보면
나는 그냥 한마리의 얌전한 양이 되는거지
뭐라고 혼내는것도 아니고 그런데 분위기가 엄숙해지고
그러다보면 오빠랑 나는
ㅋㅋㅋㅋㅋ
뒤에는 언니들도 알거야 데헷 북흐럽군
하 오빠는 정말이지 가끔 저렇게 누워서 생각에 잠기는데 저것도 내가
늦게까ㅓ지 집에 안들어와서
하 걱정하지 말라니까
그리고 외박하면 이러고 안자고 앉아있다니까
그래서 내가 외박을 못해
그리고는 바로 내손을 격하게 잡고는 안방으로
고고씽~
결론 : 이남자가 내 남자의 종결자다!
지금까지 나의 남자들을 만나봤는데 어때?
나만 이런스타일을 좋아하는거니?
그렇다면 참 다행이다
나는 언니들하고 스타일 겹치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들 내 길고 긴 뻘글을 잘봐줘서 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나 내남자들 한대 모아놓으니 나 되게 배부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키 쨔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키쨔으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글자체가설렌다
뭐야 언니 나임?? ㅋㅋㅋㅋ 완전 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니오빠야 말로 나의 첫남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슈발 눈호강하고 간다 아정말.....아 유천아....참치느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빈이진리레알 하앍하알가하앍...
유천아 난 너밖에 안보여
언니는 딱 스타일을 정해놓고 좋아하지는 않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222 ㅋㅋㅋ스타일이 딱 정해져 있진 않은듯....
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그냥 내 마음에 들면 그냥 ㅋㅋ
근데 저들의 공통점을 그래도 찾자면 아련함이 아닐까해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 유처나... 그리고 참치오파... 원빈느님.... 캬ㅠㅠㅠㅠㅠㅠ조타조아ㅠㅠ
승호오빠....유천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길오빠 미안....고수오빠 사진 바로위에 사진보고 죠스바들고 있는줄알았어..ㅋㅋㅋㅋㅋ;;;;;;;
토니ㅠㅠ 고수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 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범키까지는 나랑 똑같아!!!!!!!!!!!!
난 틴탑대신 인피닡인ㄷ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세상에 잘생긴남자들이 왜이렇게 많은걸가..
헐......... 원빈이다......... 원빈이다........ 승호오빠랑 유천이 보고 하악하악 하다가 원빈에서 쓰러진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빈 내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