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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남겨보는게 첨이네요 ㅋ
다행히도 1차에 붙어서, 어제 한화손해보험 2차면접을 봤습니다.^^ 전 1시 30분 타임 ㅋ
1차때는 그래도 PT 한다고 이것저것 준비했는데,,,2차때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몰라서 홈페이지만 수십번 가봤네요 ㅋ
지점 방문 해서 현직자분들께 얘기도 들어보고 ㅋ
(참고로 바쁘신데도 시간 내주셔서 정말 죄송했었습니다;;;)
1시 반 타임에는 4개조가 있었고요~
전 면접 시간을 기다리면서, 이번에도 역시 빈스&베리즈의 맛있는 커피를 마셨습니다. ^^ㅋ
같이 스터디 했던 분과 1차때 같이 면접 본 분들을 만나서 얘기 나누면서 긴장을 풀기도 했고요 ^^;;
기다리는 동안 인사 담당자님께서 편안한 분위기 만들어주시기도 했고요~
그러다가 드디어 제 차례가!! 두둥!
면접 진행 방식이나 이동 경로, 면접장 등은 모두 1차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4명이 한 조가 되었고, 면접관님들도 5분 계셨습니다.
안 오신 분들도 계셔서 3명이 한 조가 되기도 했고요~
1차 때도 많이 떨려서 제대로 말도 못한것 같은데,
임원분들 앞이라서 그런지 몇배나 더 떨리더군요;;;ㅠ 손에 땀이;;;;;
그래도 1차때와 마찬가지로 분위기를 편안하게 해 주셨습니다.^^ 많이 웃어주시고~
편안함+임원분들의 카리스마? 정도 ㅋ
시작은 각각 1분정도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그 뒤로 개별 질문이 들어왔고요
전 처음 받은 질문부터 당황을 해서;;제가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이;;;;ㅠ
인성면접이긴 했지만 (이력서+자소서+PR 중심으로)
사회적 문제에 관한 것도 약간 물어보시더라고요~
하지만 보험에 관한 지식 등은 물어보시지 않았습니다.~
관련 자격증 있는 분들에겐 약간 물어보는 경우도 있는 것 같지만요^^;
오히려 지원분야에 대한 것이나
입사 후 어떤 상황 발생에 따른 대처 방안 등등에 대해 더 많이 물어보시는 듯 해요~^^
그렇게 약 30분 정도 면접을 보고 끝났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면접 후에 집으로 돌아와선, '왜 그렇게 말했을까' '왜 그렇게 떨어서 말도 못 했을까' 하는 후회가 남더라고요ㅠ
대부분 면접 보시는 분들은 저와 같은 생각 한번쯤 해보셨겠죠??^^;;
2차 면접이, 한화의 다른 계열사보다는 한화손해보험이 빨리 진행된 것 같네요^^
많은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
한화 2차 면접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얘기 드리고 싶어서
짧게나마 면접 후기 올립니다^^;
참고로, 튀는 취미나 특기 쓰신 분들은 그것에 대해 준비하시면 좋을 듯 싶네요 ^^ㅋ
꼭꼭 최종 합격 문자 받기를 매일 달님께 빌어야겠어요 ㅋ
그리고 하나 더 바람이 있다면,
하루, 한 시간이라도 더 빨리 발표가 나기를~
11월 말에 결과가 나온다고 말씀해 주셨지만,,,
그때까지 맘 졸이며 하루하루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벌써 ㅠ 헉 ㅠ_ㅠ
한화손해보험 면접 보신 분들~모두모두 수고하셨고요~
꼭 합격하길 함께 기원해보아요^^
첫댓글 저는 오전에 면접 봤는데^^ 화이팅 하시고~ 신검때 뵈요ㅋ
어떤 분 노래도 부르셨다는데~ㅋㅋㅋ
엇...저랑 같이 면접보셨던 분 같은 느낌이 드는데...ㅋ 신검때도 꼭 뵐수있기를 바랄께요~ㅋ
몇번째 조였는데요 다시 꼭 뵐 수 있기를
같이 기원합시다~ㅋㅋ ^^
물 떠 놓고 매일매일 빌어보아요
발표까지 ㄷㄷㄷ;;;오늘은 PT준비하는 꿈을 꿨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