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는요:
돼지고기 앞다리살 500g, 느타리버섯 200g, 대파1대, 양파1/2개, 홍고추 하나,
양조간장 3큰술, 굴소스 1큰술, 올리고당2큰술, 마늘.참기름.매실액1큰술씩, 생강즙1술,후추.전분 조금씩.
소고기가 아닌 돼지고기로 하였습니다
앞다리살은 지방이 적기에
덮밥으로 해 드셔도 부담이 없답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버섯은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주신 후에
건져서 물기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찢어주세요~
고기에 분량대로 양념을 넣어 재워주세요.
달궈진 프라이팬에 오일을 조금만 두르시고
고기를 볶으시다가 거의 다 익으면 찢어놓은 느타리 버섯을 넣어주세요
전분 한작은술 200ml 물에 개어서
볶아진 고기에 넣어주세요
살짝 더 볶아주시구...
불을 끄세요~
느타리 버섯 특유의 맛이 있어 아이들은 싫어라 하는데요
버섯을 따로 데쳐서 사용하시면 식감이 더 쫄깃하고 부드러워져 아이들도 잘 먹는답니다.
통후추를 조금 뿌려주었답니다.
매콤하게 드시길 원하신다면 청양고추를 같이 넣어 볶으셔도 좋아요.
담백하면서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덮밥이랍니다.
여러가지 반찬하기가 귀찮으실때
이렇게 덮밥하나로 해결해 보세요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밥상이 될 거에요~
첫댓글 나는 40대 초반 까지도 비위가 약해
돼지고기며 닭고기 생선 회 등을
몬 먹었어여..지금은 다 잘 먹지만..ㅎㅎ
그래서 울 옆지기 말씀인 즉슨..
자기랑 살믄서 내 입맛이 출세했다나..ㅎㅎ
즐거운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시고,
즐겁고 기쁘고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저도 옛날엔 생선 회 같은건 못먹어었는데..
술을 한잔씩 배우게되면서리 그런음식들이 땡기더라구요..ㅎ
암튼 지금은 이것저것 가리않고 잘드신다니 다행이네요..ㅎㅎ
나의 글벗 나의 사랑 향기님앙
한동안 자갸가 매운음식을 해줘가
요즘은 매운 것도 쪼매 잘 먹엉~ㅎㅎ
그닌깐 솔솔 매운걸 주셔두 되염~
일단은 주말 잘 보내시라는 거..^*^
추신 = 향기님앙 사랑 콕 했더만
콕이 안됐엉~어케행~울고 시펑~^).^
일케 댓글
눈
좋아라 하는 메뉴중에 하나인데
이렇게 맛깔나게 만들어 주시다니
그향기님 잘 먹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겁고 행복한 저녁시간되시며
편안한 좋은시간 되세요
6월의 마지막 휴일입니다
6월을 새롭게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월도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싱그런 6월의 초록이 넘실대는
즐거운 휴일도 넉넉함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맛있겠다 잘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음악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