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타고 산 고개를 넘어 가는데 왠 아저씨께서" 아,처자 "하며
버섯을 물어 보시는데 나는 버섯을 모~오 아나요.
아는 버섯 몇 가지는 있지만..."어디 볼까요?"
반찬 그릇에 다소곳 조심스레 담겨진 능이 서~너점
" 아~능이네요 "라고 말하니 너무 좋아라 하신다.
능이인줄 모르고 처음으로 따셨다는데
아니면 버릴려고 몇 송이만 담아 보았단다. 아까워~
친구 분으로 부터 걸려 오는 전화 소리에...." 나 이제 능이 확실히 알았어,..."
그리고 노루궁뎅이 버섯 대물 몇 점을 따셨다고 무척 기뻐 하신다.
그리고 나는 " 어디서 따셨나요?" 하고 물으니 저어기 산 능선 꼭대기라고..
대충 짐작은..하고있지만~~ㅎ
다시 "차는 요?" 전철 타고 강촌역에서 버스 타고 오셨단다.
아저씨는 자세히 교통편을 알려 주시며
"그 곳에 능이가 있을 것 같은데 확실히 몰라서 조금 따셨단다.
2년 전 부터 이 곳 산을 개척하여 봄 부터 혼자 다시셨다는데..
능이를 보는 순간..."나도 따야지"~~~ㅎ
아저씨와 작별을 하고 바로 아저씨가 알려준 곳으로 올라가서 딴 수확물입니다
다음에는 나도 버스 타고 한번 가 봐야지~ㅎ
버섯 산행에 친구들 함께 가시려나~~못내 걱정스러워~ㅎ
선**끼고, 양손 스틱 잡고, 칼라플한 등산 복장에 바지는 스킨이라~~ㅎ
에혀~~~~~~울 뱀방 친구들은 송이버섯 나는 곳으로 안내 해야겠다
이 곳은 올라 가 보니 넘 험해....송이도 없구~~ㅎ
이틀을 물에 우려서 3~4번 헹궈서 버리고
어제 고기랑 볶아서 내가 먹어 본 후...숨쉬나, 안쉬나~쉬네요~~흐흐
관악산에 볶아서 가지고 갔더니 모두들 맛있다고 드시네요~~ㅎ
나머지는 추석에 식구들이랑 먹을려고 손질해 놓았습니다.
아~~일부는 도치골에도 냉동 보관~~~ㅎㅎ
식용은 맞는데...이름은 몰라요
요넘이 능이버섯...
그날 돌아와서 바로 오리백숙 만들어 먹었는데
지금도 능이 향이 입안에 가득...
밤버섯으로 알고 있습니다
싸리버섯입니다.
싸리버섯은 많이 있는 것 같아요
노루궁뎅이버섯...
그 아저씨가 많이 따신듯 한데...
그래도 있어요. 못 보셨나??
초고추장에 들기름 부어서 날 것으로......걸리 안주!!
ㅎ요 능이가 8부 능선에 얌전히 저를 기다린듯...
이렇게 흙이 있게 채취하면 손질 시간이 오래 걸리더군요.
요 버섯 이름 몰라요. 아마도 밤버섯이라고하지요. 식용은 확실히 알구요~~ㅎ
우산버섯인데 울 동네서는 갈버섯이라고 불러요.
조기 벌레 보이죠?
저 벌레 때문에 맛잇는 식용인줄 알았어요
조오기 벌레가 맛잇는 능이, 송이 먹는 벌레이거든요~~ㅎㅎ
요 버섯은 유난히 사람들 눈에 많이 보이는데..
삽추뿌리도 캐고..
싸리버섯..
갓버섯...
갓버섯은 후면...요렇게 생겼는데..돼지갈비랑~맛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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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아~~그렇게 됐구먼~~ㅎ
10월 5일 금요일쯤 버섯 번개 칠께~~ㅎ
루치 친구가 버섯 많이 알거얌.
미나가 우째 그리 건강한가 했더니 8부 능선을 올라다니며 버섯사냥을 해서 그렇구나..
난 밤 줏는 것도 어렵던데...... 서울숲 산책길에 은행알 줍는 건 잘 하지.... ㅎ
울 동네 도치골은 은행 지천이다. 아무도 줍지 않아서 작년 은행까지 함께 뒹굴고 있지~ㅎ
친구야, 추석 명절 잘 보내고 고운 날에 다시 만나자.
미나 좋은 정보 감쇠~~
낼 사돈가족하고 추석맞이 정선 가리왕산 휴양림에서 2박3일 여행 떠나요
금년이 2번째 추석맞이 여행인데 버섯 자세히 공부하고 ...
좀 채취 할수 있었음 좋겠네...
뱀방친구들 특히 항상 방장님. 미나 총무님 수고 많이 하셔~~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구려 ^*^~~
가리왕산 휴양림 넘 좋은 곳으로 여행을 가니 부럽기만 하군요.
가리왕산에 산나물이 많고, 버섯도 많은데...
2년전에 쪽빛바다 친구랑 휴양림 입구 펜션에서 일박하고
가리왕산 산행 한 적이 있는데...또 가고 싶으네.
즐거운 여행 되시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길....
전어 번개 알지??ㅎㅎㅎㅎ
혼자 먹으면 엉댕이 뿔난당거운 추석 되시게 ^ ^
풍성하고
ㅋㅋㅋ엉댕이 뿔 안날려면 어케하나~~~ㅎ
추석엔 집에 가시겠네.추석 명절 잘 보내시게나
에효 ~~ 1년에 딱 세번은 허리 끊어지도록 일을 하곤하는데 ..오늘도 역시 비껴가지 않았네 ..
아드님 며느님 따님 사위님 ....정말 손님들 인것 같아 ! ~ 그 많은 재료들 다 손질하고 . 장보는것이 넘 힘드네 .. 내일 애들 오면 전 부치고 나물볶아야지 ~~
명절에 한가한 사람은 좋겠다 ..나는 명절이 언젠가부터 싫다 ~!! 이틀만 참으면 나도 다시 시간이 한가해지겠네 ~
능이 백숙 먹고파 ~!
그래도 어턱해..명절에는 참아야지. 아파서 병원 갈지언정. 진짜 손님들인데~~ㅎㅎㅎ
난 오히려 명절에는 일이 없어. 아침 일찍 친정 가서 아침 먹고 집에 오면 땡~~
명절 지나고 딸, 사위 다녀 간다나...
능이백숙 함 먹어야제~~~ㅎ
능이버섯을 삶아 쪽쪽 찢어 고추장에 무쳐 먹고 싶다 ~~울 엄마가 해주시던 음식이였는데?
건강한 미나가 부러워라 다리가 아파 올해는 산행 힘들거 같애 ~~
올해가 지나고 내년에는 다리도 좋아질거야.
나으면 함께 삼성산 산행 하자꾸나.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능이버섯 ~노루궁뎅이 버섯이궁금했는데~~ 좀 알것가트네~~~너무 신나는 산행~~
부럽당`~~~~~~~휴~~담에는 동행을기대~~ㅎㅎ
버섯이 많으면 힘이 안드는데....버섯 한개도 못 따고 공 치고 올 때도 있스~~ㅎ맥빠지게..
좋았겠다 우리들 데리고 가기를 기대해보며....
그려...추석 지나고 함 가 보세...차량 관계로 많은 인원은 안되고 몇 명만...
저눔들허구 이슬이허구...쩝~`꼴까다~~ㄱㄱ흠~~마시끄따,,
근디 나 시방 89.0kg여...ㅋ
ㅋㅋㅋ89쩜이면..우쩌나~~~~ㅎ
노루궁뎅이
ㅋㅋㅋㅋ루치 친구는 버섯 이름 많이 알겠구먼~~~난 이름은 잘 몰라. 나는 버섯만 알지~~
어릴적 어머니께서
싸리버섯 호박하고 볶아서 반찬 해주셨는데
너무 너무 맛있어서 많이 먹었었는데
또 먹고 싶다
시간 있음 미나하고 같이 버섯이나 따러 다님 얼마나 행복할까 ?
미나도 꿈에서 만나야겠다
즐거운 명절 보내길 ~~~~~
미나를 고마워 하는 친구 대림이
ㅋㅋㅋ그랬구나~싸리버섯 정말 맛이 있는데..
함께 산행하면 정말 좋아~~~언제나 함께 산행하려나...
즐거운 명절 되시길...
심봤땅
추석 잘 지내셨는가...오늘이 지나면 해방이다.
나 버섯 무진장 좋아하는데..골라서먹지..
예전에 백두산입구 이도백하라는동네서 일박하던중
버섯 잘못먹구..삼일을 응응해서 영~~~
근데 노루궁뎅이버섯은 샤브샤브해서먹음 쥑~~여..
방장님이 추석 명절이라 조금 시간이 나겠네.
버섯 잘 모르고 먹으면 숨 안셔...큰일나지!!
난 노루궁뎅이...초고추장에 들기름 섞어서 찍어 먹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