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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ノ전라경상방 전주 남부시장 천변 새벽 시장
영진 추천 4 조회 158 14.08.07 21:3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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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8.08 02:12

    첫댓글 영진님 어서 오십시요
    만남해서 방갑습니다

    비도오고해서 잠못이룬밤
    시장구경함 해봅니다

    진짜 시골정겨움이 솔솔

    할머니 조기조기 찰 깡냉이 얼마예요
    한소쿠리 삼천원이여~
    밭에서 직접 농사지은거라
    무공예여~~훔

    한봉다리 주쪄요..
    찰꺙냉이 두개 덤어루 넣어주시는
    인심한번 좋으신 할머니...히히

    어느새 공쥬입은 귀에결려있다
    물건값 깎지않구 그대로 덤으로
    항개 두개....얻었어니 말이다

    새댁 또필요한거없셔
    아....할머니 우럭 한소쿠리
    얼마예요~?

    한소쿠리 오천냥이여..
    그럼 우럭두 주세요
    할머니 싱싱한 채소랑..고기...싱싱해서
    오늘 장사 잘하시겠어요

    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시구요

  • 14.08.08 02:23

    할머니 덕분에 싱싱항거 먹을수있어
    참 고맙습니다....

    시장걸어오는 내내 기분좋다...

    영진님 ...

    전경방 이렇게 지역사랑 내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꼭 저의 시골풍경갔아서 보는내내
    기분 좋았담니다

    앗 저기 여주열매있네예...
    효소담아서 한잔씩먹으면
    그리좋다는 소리 들었어요

    시간 허락하신다면 자주오셔서
    지역소식 많이 들여주세요 ㅎㅎ

    전경방은 담벼락없습니다

    목마르시면 얼마든지 시원한 물한잔
    대접해드리겠습니다

    비오는밤...단여감니다

    또...우리 만남하는시간 가져요..^^
    안녕히 주무세요

  • 14.08.08 02:37

    풍물고등어 싱싱한고기 한손 오천냥

    앗 오누이님 간고등어 사가세요..

    월래 한소쿠리 칠천원인데
    오누이님인데 오천냥에 팔아요
    인심한번 쓰는구랴...

    그리하여 오누이님인데 간고등어 다팔았다능

    ㅋㅋ

    맛나게 드시공...또사러오시와요

    이밤 뭐하는지 ㅋㅋ

  • 14.08.08 02:50

    맛난 과일 사세요~~행복향기님 농장에서
    직접재배한과일..... 비료안친 소똥 개똥 왕창뿌려서
    과일맛은 기가맥키게 맛나는구먼유

    자~과일 많이 드시공 예뿌지세요~
    저기...설룽설룽 걸어오는 차칸스완님

    어뭥~? 어서오셔요
    토마토 얼마예요~?(스왕님)

    큰거는 오천냥
    짜그만항거 삼천냥이여~
    인심한번 잘쓰시는 스완님....헤헤

    토마토 사러왔다가 덤으로 뭐하나 더
    구매 해주시는차칸 스완님 ㅎㅎ

    오늘은 디게 횡재했다네...
    블루와인님 인데 갈 차비는 벌었어니께

  • 작성자 14.08.08 06:05

    공쥬님께서 새벽 시장의 정경을 그 대로 묘사하셨네 이십년 전에 가 보고 새벽 운동으로 자전거 한 바퀴 돌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손수 농사 지은 거 싸게 살 수 있고 사람 냄새가 정겨운 곳 싱싱한 우럭 사다 매운탕 맛있게 해먹었습니다 무기력할 때 여기서 활기찬 기를 받아오곤 합니다
    자전거 타러 나가려했더니 비가 추적추적 오고 있네요

  • 14.08.08 05:05

    와우 !
    증말 오랜만에 재래시장
    푸근한 정이흐르는곳

    깍아도 주고
    더움도 있고
    정감있는 전통시장 구경 하였네요!!

  • 14.08.08 12:41

    점심 드셨어요 차칸스완님?

    사람 내음이 전해지는 시장이라
    이른 새벽에 가보면
    과일도 싱싱하고 좋더군요..

    오늘도 좋은 날 되시구요 스완님^*^

  • 14.08.08 12:39

    삶의 애환도
    있구
    삶의 활력도 있는 곳이
    새벽시장이 아닌가 싶어요...

    제철에 나는 과일도
    싱싱한 것이 많아서
    보기만 해도 탐스러워요...

    반가운 인사를 하면
    조금씩 깍아주는 아지매의 정도
    넘치는 곳이 재래시장이라
    서민의 웃음이 가득하기도 하더군요...^*^

  • 14.08.09 11:10

    전주에 살땐 남부 새벽시장에 자주 갔습니다. 가까운
    교동에 살아서지요.이젠 광주사람 되었습니다.
    엇그제 8월5일 이사를~~~~

  • 작성자 14.08.09 11:36

    아 그러셨군요 간간히 소식 전하겠습니다
    저 위 코스모스 아중역 부근 종묘장 계절을 모르고 다 피어버렸네요

  • 14.08.10 22:42

    저도 가끔은 갑니다
    처음엔 농사지신분들이 수확한거 직접판매하는 곳이였는데
    요즘은 장사하시는분들이 더 많은듯해서
    가끔갑니다 호박이 저렴하네요?
    장마도 끝났으니 썰어 말릴때인듯한데요
    감사합니다 잊였던 기억을 하게해주셔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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