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꼭 관련업자 아니라도 백정 자식이면 다
백정이었대요 계급인거죠
기독교가 들오고 백정이랑은 같이 교회 예배못듣겟다고
할 정도로 차별이 심했다네요
저도 정육점을 하고있는데 조선시대였음 백정인거져
선배님들이 고생하신길 좋은시대에 태어나
잘 살고이씁니다
이뿐 아니라 화장실 청소부가 있어야
세상이 돌아간다는 사실을 항상 새기고 삽니다
저도 돈때문에 하지만 누군가 해야하는 직업인거지요
음핫핫 물론 그런 사명감보단 돈만보고삽니다 히히
첫댓글 모기 한 마리도 못잡아 벌벌 떨지만돼지고기는 없어서 못먹는 모순에 빠져 사는 인간으로서 항상 도축-정육-마트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_ _)
조선 후기에는 차별이 좀 심해졌다고 하죠. 애초에 백정의 뜻 자체가 본래 들어왔을 때와는 다르게 왜곡된 케이스라...
직업에 귀천이 있다는 의식부터가 잘못이죠.불법적인 것이 아니라면 다 존재 가치가 있습니다.
어우 회원님 덕분에 제가 돼지고기 잘 먹고 삽니다요. 감사합니다.
백정이란 직업이 북방 유목 민족들이 귀화하면서 그들이 전문적으로 고기를 잡으면서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계급이 아니라 이방인에 대한 차별이었다가 계급으로 굳어졌다고.. 고기 얻어 쳐먹으면서 참 세상 웃기죠
오호 당시엔 그게 또 보편적 정서였겠죠
첫댓글 모기 한 마리도 못잡아 벌벌 떨지만
돼지고기는 없어서 못먹는 모순에 빠져 사는 인간으로서
항상 도축-정육-마트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_ _)
조선 후기에는 차별이 좀 심해졌다고 하죠. 애초에 백정의 뜻 자체가 본래 들어왔을 때와는 다르게 왜곡된 케이스라...
직업에 귀천이 있다는 의식부터가 잘못이죠.
불법적인 것이 아니라면 다 존재 가치가 있습니다.
어우 회원님 덕분에 제가 돼지고기 잘 먹고 삽니다요. 감사합니다.
백정이란 직업이 북방 유목 민족들이 귀화하면서 그들이 전문적으로 고기를 잡으면서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계급이 아니라 이방인에 대한 차별이었다가 계급으로 굳어졌다고.. 고기 얻어 쳐먹으면서 참 세상 웃기죠
오호 당시엔 그게 또 보편적 정서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