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되고 첨 쓰는 글이네요..ㅋㅋ
운동장사거리에서 직진하면 월드타워빌딩이 있습니다.
화홍추어탕 가기 바로 전 집이예요.
인터넷에 떠서 한번 가봤더니..음..역쉬..
땀 뻘뻘 흘리면서 먹었습니다.
탕두 먹구 찜두 먹구..배가 넘 부르는데두 숟가락 놓을수가
없었습니다.
사람 진짜 많더라구요..
제가 원래 동태나 생태 이런거 아주 싫어하는데.
부모님과 함께 어제 갔다가 완전 반했습니다.
감기 뚝 떨어진거 같아요. 주인아저씨와 써빙보는 언니들 넘 친절하시고요.
음.. 인터넷 보고왔다고 하니깐 어디에 올라와 있냐고 여쭈어보시더라구요.ㅋㅋ
담에 또 가야 할것 같습니다.
참 좀 맵습니다. 매운거 싫어하시는 분은 주문전에 미리 말하셔야 할듯..
찜과 탕 매웠습니다. 글구 좀 늦게 나오더라구요. 배고파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제가 좀 성격이 급해서리...ㅋㅋ
첫댓글 저는 원래 매운 음식 좋아 해서 아주 맛나게 먹고 왔어요~~~~
화홍추어탕 자주갓는데~그전집이라니..함가봐야긌네.. 아 동태찌개 먹고잡당 ㅜ.ㅜ
제가 얼마전에 이집 올렸었는데...^^ 정말 맛있죠?? 술 좋아하시는분 해장하러 갔다가 취해서 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