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도 아무 탈없이 평소대로 눈을 뜨고 아침 걷기운동을했다.
참 감사하다.
그런데 갑자기 조금 쉬고 싶다.
감기뒤라 온 몸이 무겁게 가라앉는다.관절이 뻣뻣 해지듯 불편하다.
잠시 잠이 들었다.
아뿔사! 꽃할매들 만나는 날이지 하고 입이 바싹 마른다.
갑자기 생각이 멈출때가 있다.
아! 아직 치매는 아니겠지?
지하철 장산역 5번출구 13시30분에
길자,영자,인재,나, 모였다.
지난 3월에 만날때 보다 건강들이 좋아 보였다. 덕례,현자,가 불참하고 택시로
해운대 송정 샤브그린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식사를 했다.
길자가 먼저가고 3명이 커피집에서 이야기 꽃을 피웠다.
차분하게 이야기 하는 하동댁 영자친구
모습을 그려보면서 오늘 만남의 사진을남겨본다.
첫댓글 꽃할매들의 나들이가
빛나보이는건 역사를
품고 있음이겠지
얼굴들이 지난번보다
좋아보여 다행이다
아란회원들아
~건강하자 파이팅~
대구댁, 지금 산행꾼 모임에 나간다네.
그래 건강하자.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