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예전 개콘을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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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격다짐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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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게? 난 이정수야."로 시작하는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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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참 인기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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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치고는 멀쩡하게 생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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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요즘 개그맨들 수명 진짜 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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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건 저렇게 한 때 인기 있다가 가라앉은 개그맨들은 뭐하고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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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개그맨과 가수가 수명이 진짜 짧죠...개그맨은 항상 아이디어를 짜내야 한다는 부담감,가수는 빠른 트렌드의 변화....TV에 얼굴한번 못나오고 사라지는 가수가 부지기수...
이정수씨는 지금 뮤지컬 하죠~
이정수씨 연기 쪽으로 활동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이쪽에서 지내고 싶어한다는군요. 개그계로는 돌아가고 싶지않다고 하던 기사를 봤습니다. 그리고 인기 잃은 개그맨들은 주로 행사나 밤무대를 뛰구요, 그렇지않으면 사업을 하는데 식당이 대부분입니다.
그때당시 이정수는 행사로 돈 꽤나 많이 벌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 무명시절없이 초스피드로 바로 떴고, 그런인기때문에 본인도 다소 우쭐했고, 다른 개그맨들은 좋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본듯 싶습니다.
가라앉은게 아니라 뮤지컬배우로 전향해서 그런거죠.
바로 배우로 전향했습니다,,얼굴도 특색있고 잘생긴 편이라 우격다짐같은 포스의 코너를 다시 만들어내지 않으면 힘들다는 것을 본인은 몇몇 코너를 더 해보면서 느꼈을겁니다,,배우에 마음도 있었다고 하고,,이러면서 배우로 전향했습니다
최근엔..뮤지컬배우가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