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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 아시안 컵의 가치 "
vs KG 추천 0 조회 7,629 15.01.21 22:41 댓글 7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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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30 04:36

    @제이미 라니스터 볼수 없었고, 기존에 있던 인종차별도 없어져가며 꾸준히 발전해갔었죠. 이로인해 상대적으로 약해진 유럽팀들을 대파하며 우승가능성을 보이게된거죠. 하지만 '그' 우르과이 지게 되면서 그런 참변이 일어났던 겁니다. 그리고 그다음대회는 유럽팀들이 정비를 갖추게 되면서 기존의 강국들이던 헝가리 오스트리아 이테리 독일의 대결이 된것이죠. 그리고 그다음이 펠레의 시대입니다. 브라질은 인종차별로 백인만 축구를 해온탓에 세계강호로 인식된적은 초기엔 단 한번도 없습니다. 이렇게 까지 길게 될줄 몰랐는데 쓰게되니 기네요 ㅎㅎ. 아프셨다니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15.01.31 03:19

    @-불꽃남자 스프리- 월드컵 성적도 중시하신다면 아시아팀으로 향후 50년이내에 4강진출을 장담할수 없는 대업의 전설을 이룬 대한민국을 그리 무시할수 없는거죠... 사실 톡까놓고 이야기해서 펠레가 코파우승도 못하고 브라질이 1949년부터 1989년까지 40년동안 코파우승도 못했지만 그기간 세계최강팀 하나를 뽑으라면 다들 브라질을 뽑을겁니다... 그것처럼 한국이 아시안컵 3연속 우승한거보다 월드컵 4강 하나가 더 크죠... 세계축구 변방 짱 먹은거보다 세계 최고의 대회에서 4강까지 했는데 이게 훨씬 눈부신거죠... 2002년 월드컵 4강 하나로 우리는 아시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업적을 세운겁니다...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질투에 눈이 멀어 더럽게

  • 15.01.31 03:55

    @제이미 라니스터 비방해대서 그 가치가 퇴색되고 희석되어질뿐이죠... 그리고 우리가 1954년이후 1986년까지 32년동안 월드컵을 오랫동안 못나간것은 월드컵 출전서류를 안내는 웃지 못할 사건이나 한국을 견제하는 중동팀들의 모략이 컸죠.. 홈앤어웨이 정착으로 인해 8연속 월드컵 진출이라는 아시아 어느팀도 못한 역사를 만들지 않았겠습니까??? 한국이 잘 살아서 월드컵 예선대회를 개최할수 있었다면 60~70년대에도 월드컵 진출 한 두번 하고도 남습니다... 아시아 배정된 티켓이 1장이라고 해도요... 한국은 솔직히 월드컵 본선무대나 아시아 예선에서 판정 시비의 불이익을 많이 받아온 팀입니다... 86년 이탈리아전만 해도...;;;;;

  • 15.01.31 03:43

    @제이미 라니스터 그리고 브라질에 관해서는 님이 펠레이전에 갑톡튀라는 주장에 반박하기 위해 그전에 1910년대 코파우승이나 1938년 월드컵 3위 1950년 월드컵 준우승을 이야기한거지 세계최강이라는 주장이 아닙니다.... 갑톡튀라는 말은 그전에 듣보라는 말인데 아무리 그래도 월드컵 준우승까지 한 팀을 그것도 지역 챔피언도 한 경험이 있는 팀을 듣보라고 할수 있습니까??? 초창기떄 남미 원탑을 하나 뽑을라면 우루과이 투탑을 뽑을라면 아르헨티나라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당시 브라질이 듣보에 세계강호로 인식이 안되었다뇨????? 예전에 한준희 해설위원이 원투 펀치하기전에 세계축구 전술사나 역사를 알려주는 칼럼을 연재한적이 있는

  • 15.01.31 03:44

    @제이미 라니스터 데 거기서도 브라질 초창기떄 스타선수들 이름대면서 잘했다고 한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다음에서 다 삭제했는지 찾을수가 없는데 분명히 기억이 납니다...

  • 15.01.31 03:51

    @제이미 라니스터 그리고 스페인을 딱 한번 세계정상이라고 주장하셨는데 그러기에는 스페인이 이룬 업적이 너무 크죠.. 유로는 솔직히 국대축구에서 월드컵 다음의 명성이 있는 대회입니다... 우승하기가 월드컵만큼 어려운 대회인데 월드컵과 더불어 3연속으로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팀입니다... 스페인은 2000년대들어 최강의 국가대표팀이자 역대 최강의 국가대표팀중에 하나로 세계전문가들이 뽑는 팀입니다...

  • 15.01.31 17:35

    @제이미 라니스터 앞서 말했다시피 4강을 무시하는건 아니죠... 하지만 이런건 지속성이 없는한은 하나의 헤프닝이자 이변이라 말하게 된다는 겁니다. 만약에 우라나라가 우승을했다거나 혹은 다음해 있었던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했다면 평가가 달라졌겠지만 말이죠. 98년 아시안게임에서 태국이 2명이 퇴장당하고도 한국을 2-1로 꺽어 결승에 갔다고해서 우리는 물론 전 아시아가 태국이 축구 강호라고 생각하지는 않죠. 같은 맥락이라 봅니다. 미래도 아닌 과거에대한 가정은 전혀 의미가 없죠. 그런생각은 어느 국가라도 할수있는 거니까요. 그리고 브라질에관한 코파나 월드컵 첫 준우승에 관하건 설명을 드렸다고 생각되느데.... 그 강호라는게

  • 15.01.31 17:42

    @제이미 라니스터 대회전 평가에서 우승후보군에 들어간다는 뜻이라 생각이되는데 브라질은 그정도의 평가를 받던팀이 아니라는건 확실한 이야기이고요. 님께서 강호라고 하시는 선을 저는 잘 모르겠네요. 저는 한준희 해설이 어떤이야기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브라질 월드컵에서 활동했던 지지뉴나 아데미르를 언급하지 않았을까 추축합니다.
    스페인에관하건 역대최강이던 아니던 그게논점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간을 논했던거지요. 그기간은 08에서 14년까지 6년이죠.

  • 15.01.31 20:52

    @-불꽃남자 스프리- 보통 잉글랜드나 2000년대 이전의 스페인정도를 강호라고 하죠... 대회우승후보로 손에 뽑히지는 않지만 우승한다고 이변으로 취급당하지는 않는 팀이죠... 브라질이 그정도는 된다는 뜻입니다... 아무튼 끝이 안날거 같아서 저는 여기서 그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님의 수준높은 댓글로 많이 배운 부분도 있어서 그점은 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재밌게 논쟁했으면 합니다...

  • 15.02.01 01:55

    @제이미 라니스터 때에 따라선 잉글랜드나 스페인도 우승 후보군 이었던적이 있었죠... 여하튼 어떤 뜻으로 말씀하셨는지 알 것 같습니다. 아마 님 의도 대로라면 3회대회 이후부턴 그런 평가를 받았다는게 일리는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짧았지만 재미있었습니다. ^^

  • 작성자 15.02.01 09:44

    두분 덕분에 댓글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많이 배우네요. 두분다 고생하셨어요.

  • 15.01.22 09:52

    아시안컵 기간엔 유럽에서도 선수 차출 가능한터라 최정예멤버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림픽은 다른 종목도 관심이 집중되는 기간입니다. 펜싱 탁구 전부다요. 비인기종목도 전국민의 관심이 쏟아지는데 축구야 어지간하겠습니까. 당연한거죠. 올림픽말고 23세 이하 월드컵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올림픽만큼 관심 못받습니다. 멤버구성은 비슷해도 단순히 축구만 하기 때문에요. 아시안컵보다 못할겁니다. 아시안컵은 성적이 안나오다보니 관심이 떨어진것 같아요. 결승에 매번갔으면 아시안컵도 인기 많았을 겁니다.

  • 15.01.22 10:22

    아시아의 최강자라는 명예를 당당히 내세울 수 있는 확실한 명분은 첫째도 아시안컵 우승, 둘째도 아시안컵 우승입니다. 2002년 4강 신화를 운운하면서 아시아에서 내가 최고다라고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죠.

  • 15.01.22 10:30

    현실은 근20년 동안 일본이 아시아 최강이라는게 아시안컵 타이틀 보유수로 증명되니깐요. 아시아 최강이라는 명분을 내세울려면 이번 아시안컵을 들고 컨페더레이션 그러니까 대륙간 우승팀의 향연에 참가하는 것일 겁니다.

  • 작성자 15.01.22 10:43

    이런 논리라면 현재 아시아 최고의 팀은 일본이네요. 사실 이 부분은 동의 합니다. 박지성 은퇴 후 최근 2~3년의 경기력을 봤을 때는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 제가 아무리 국뽕이 들어갔다고 해도 우리나라가 최강인 것 같습니다. 본문에도 나와있지만 월드컵 8회 연속 진출은 쉬운게 아닙니다. 제가 축구를 봤던 1990년대 중반부터 2015년 현재까지 일본이 우리에게 전력이 앞선적도 분명 있지만 (2000년대 초반, 2015년 현재) 전반적으로 우리가 비교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본이 가까운 시일에 월드컵 4강 달성할 일도 없어보이고요. 일본도 이 점 의식하고 지속적으로 4강 드립 치는거 같습니다.

  • 작성자 15.01.22 10:43

    그리고 본문에도 있지만 월드컵>아시안컵은 분명합니다. 월드컵에서의 성적이 아시안컵의 성적보다 폄하되서는 절대 안되고요. 같이 합산이라면 모를까 성인 대표팀이 참가하는 가장 권위있는 월드컵을 제외하고 단순히 아시안컵 트로피로 최강을 논하면 너무 박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최근 아프리카 네이션 또는 코파 아메리카 팀 우승한 국가 알고 계시나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카메룬이랑 아르헨티나가 우승한거 같기도 하고? 잘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월드컵에서 카메룬이 예선 탈락하고, 아르헨티나가 준우승한건 알고 있습니다. 월드컵에 아시아 대표로 8연속 참가한것도 존중받아야 합니다. (일본도 5회 연속이지만요)

  • 15.01.22 10:49

    @vs KG kg님 의견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어요. 근데 아시안컵이 대륙컵이다 보니 거기다 전 우승팀이 또 일본이잖아요. 그리니 어쩌겠습니까. 이 시간만큼은 그넘들이 홀더라고 치켜 세우면 그걸 뺏기 전까진 벙어리 냉가슴 앓듯 오왕 합려가 쓸개를 혀로 할틋 결과를 얻고 거기에 더 프리미엄 얹어서 월드컵 4강에나 들고 아가리 놀리라고 하는게 더 아시아 최강으로서 권위가 설듯 해서요. 저도 아시안컵 12연속 본선에 오르고 4강을 계속 들지만 못내 걸리는게 이 우승컵이 없다는것 이기에...

  • 15.01.22 11:01

    @vs KG 말씀하신거 공감합니다. 아시안컵 성적을 제외하고 기간을 좀 더 오래잡으면 우리나라가 최강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허나 현재 강자냐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은 조금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최근 월드컵 진출은 일본 역시 꾸준히 해왔고, 2002년을 제외하곤 월드컵 성적도 엇비슷하죠. 그 상태에서 2000년대에 일본은 아시안컵 2회 우승을 이뤄냈죠.

  • 작성자 15.01.22 13:52

    @넌나만의TOP 이번에는 이란도 안만나는데... 꼭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 15.01.22 15:20

    @vs KG 4강 올라갈 경우 이란 만날겁니다. 이란이 조 1위 UAE가 조 2위가 되었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01.22 22:12

    07년의 그 음주파동도 사실 선수들은 좀 억울한 면이 강합니다. 그당시 주요 멤버들이 죄다 부상으로 나가떨어지고 팀은 극도의 부진을 보이던 상황때문에 그나마 있는 고참들끼리 모여서 우리가 좀 어떻게 분위기 전환도 해보고 논의도 해보자 이런 취지로 모였던 것인데 결과적으로 심하게 와전되어버렸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01.22 15:20

    청소년 대회 개최에 집중하기로 했다는 얘길 들은거 같습니다. 아시안컵 개최쪽에는 큰 관심이 없어보이더군요

  • 15.01.30 10:22

    우승디엔에이, 우승도 습관! 잘하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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