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배달부는 초인종도 안 누르고 들이 닥친다.
이 배달부가 어느 날 갑자기 문을 쾅 열고 들어오기 전에 우리 앞에 놓인 선물 꾸러미부터 당장 뜯어야 한다.
아끼다 똥 된다는 말, 인생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지금 당장 내가 받은 선물들을 확인하고 내 삶의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
먼저 지금 당장 써버려야 할 것은 행복과 즐거움이다.
누군가 오면 쓰겠다고 찬장에 처박아둔 비싼 그릇, 살 빼면 입겠다고 상표도 안 뗀 옷들은 결국 모두 다 나중에 유품만 된다.
니체는 ‘춤추지 않은 날은 잃어버린 날이다’ 라고 말했다.
오늘 가장 비싼 옷을 입고 가장 맛있는 것을 먹어야 한다
나중에 돈 모아서 크루즈 여행 가겠다는 소리 하지 말고 기회 되면 당장 떠나야 한다.
더 늦어지면 무릎 아파서 선상 뷔페도 못 즐기니 지금 당장 편의점 가서 제일 비싼 아이스크림이라도 까먹으며 이 순간을 즐겨야 한다.
친구들아!
나를 반면 교사 삼으시라.
그리고 남들의 시선에서 초연해야 한다.
카톡에 올릴 사진 찍느라 다 식은 음식 먹는 짓 이제 그만둬야 한다.
단톡 방에서 눈치 보느라 하고 싶은 말 참는 것도 적당히 해야 한다.
쇼펜하우어는 ‘우리는 다른 사람처럼 되기 위해 우리 자신의 4분의 3을 버린다’ 고 일갈했다.
남의 인생 엑스트라로 살다가 무대를 내려갈 수는 없지 않겠는가?
우리 인생의 감독과 주연은 오직 우리일 뿐이다.
누가 뭐라고 하든 내 갈길 내가 가야지 어차피 죽으면 그들은 내 장례식장에서 술 마시며 주식 얘기나 시니컬한 얘기할 사람들이다.
그리고 지금 내 마음의 청구서는 즉시 결제해야 한다.
지인에게 전화 한 통 하는 것, 옆지기에게 고맙다고 말하는 것 순식간에 가능하다.
나중에 호강시켜 준다는 말은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희망 고문이면서 사기다.
에피쿠로스는 ‘죽음은 우리와 아무 상관이 없다고 했다.
우리가 살아있을 땐 죽음이 없고, 죽음이 왔을 땐 우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살아있는 지금 옆에 있는 사람 손 한 번 더 잡아야 한다.
표현하지 않은 마음은 유효기간 지난 쿠폰과 같다.
휴지 조각 되기 전에 지금 당장 써야 하는 것은 실패해도 상관없는 자유다.
하고 싶은 것 망설이며 고민만 하다가 시간 다 보내서야 되겠는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죽음이 임박한 것처럼 행동하라’고 했다.
한 번뿐인 인생 좀 쪽팔리면 뭐 어떤 가?
넘어져서 무릎 깨지는 건 약 바르면 낫지만, 시도조차 안 해서 가슴에 남은 멍은 죽을 때까지 안 빠진다.
완벽주의라는 병에서 탈출해야 한다.
대충이라도 시작하는 놈이 아무것도 안 하는 천재보다 100배 낫지 않겠는가?
염라대왕 초대장 배달부는 이미 출발한 상태다.
그가 현관문을 열기 전에 우리의 삶을 찬란하게 소비해야 한다.
아끼지 말고 미루지 않아야 하며 눈치 볼 이유는 더더욱 없다.
오늘이 우리 인생의 마지막 축제인 것처럼 미친 듯이 즐겨야 한다.
그것이 죽음이라는 불청객을 가장 멋지게 맞이하는 방법이지 않을까?
지금부터는 우리의 삶을 살아야 한다.
시간은 이미 열심히 흐르고 있다.
아끼다 가는 똥된다.들
첫댓글 감사합니다.
내삶의 주도권을 잡고
지금 당장 써버려야할것은
행복과 즐거움이다.
죽음이 임박한것처럼
행동하라~ ^^
지금당장써버여야할것
행복과즐거움 ~
"아끼지 말고 미루지 않아야 하며 눈치 볼 이유는 더더욱 없다.
오늘이 우리 인생의 마지막 축제인 것처럼 미친 듯이 즐겨야 한다."
지금 내 주방장 속에는
내가 시집올 때 가져온 일제 노리다케 그릇이 50년 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내 생전 3번쯤 쓴 듯...
내가 시집갈 때
울엄니 없는 돈에 모으고 또 모아서 부엌 그릇으로 사준 접시들이다.
넉넉치 않은 삶에 딸 시집보내며 준 것이고 당시 무척 고가였음에
625 아꼉병 환자가 아직도 병이 낫지 않아 가지고 있다.
여기서 미련을 버리면 내 과거가 없어지는 듯해서 못버리니
나는 아직 살아있음에 틀림없다.
딸이 엄마 다 버려 하는데
버리면 과거가 다 죽는 듯하여 유령같은 것들을 모시고
아꼉병의 중증을 격고 있다.
딸아~ 내가 죽으면 모두 아낌없이 버려라
나는 이 유령들과 함께 살것다.
오늘인다시오지않지요
공감함니다 내나이75세
앞으로 잘살면 10년이고
5년이 최고 절정 황금기다
100년도 못살고 가는 인생
아직도 쓰지않고 베플지않고
잔뜩 움켜쥐고 노욕을 버리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 많아요
인생 뭐 있나요
죽으면 화장하고 한줌의 재가
되어 땅에 뿌려진다
남은여생
가고싶고 보고싶고 먹고싶은것
아끼지 말고 쓰다 가자고
굳게 다짐 함니다 필승 하하하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아끼지 말고 미루지 말고
눈치 보지말고 오늘이 우리 인생의
마지막 축제 !
즐기기 ~ ^^
내인생의 마지막 축제의주인공은나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