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 독이라 불리는 면도후 부작용 예방 노하우

[경산점]

대다수 남성들은 사춘기부터 시작해 오랜 면도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인중과 턱, 볼 등 수염이 자라는 부위마다 매일 아침 면도날의
날카로운 자극에 시달릴 수박에 없지요.

이런 면도시 자극에 계속 되다보면 '면도독'이 생길 수 있는데

피부가 자극을 받아 툭하면 붉게 달아오르고 화끈거리거나 간지러운 증상이 면도독입니다.

그리고 면도독을 계속 방치해 두면 염증이 올라오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다보니
주변 피부도 거뭇거뭇 착색이 될 수 있답니다.

또한 면도시 함께 사용하는 면도크림이나 비누의 화학적 자극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흔히 남성의 피부가 여성의 피부보다 두껍고 강하다 하지만 하지만 남성의 피부는

여성에 비해 피지량은 많은 반면 수분은 부족한 상태입니다.
여기에 잦은 면도로 인해 보습막이 손상된 경우가 많아 민감해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면도 전부터 후까지의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 건식면도기 (전기면도기) 사용시 - 꾹꾹 눌러 사용하지 않는다

전기 면도기라고 부르는 건식 면도기는 날 면도기에 비해 피부 자극이 덜하지만

날 관리를 잘못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에 좋지 않습니다.

무딘 날은 면도 중 수염을 잡아 뜯어 상처를 내거나 염증을 만들기 쉽기 때문에

날 청소는 1~2일에 한 번은 꼭 해주고 날이 잘 드는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안전망과 내측 면도날은 2년 전후로 교환해 줘야합니다.

면도 시 면도 방향은 수염이 난 방향의 반대로 하고 면도기를 잡지 않은 손을 이용해

피부를 팽팽하게 당겨주어 날이 피부에 잘 밀착되도록 도와줍니다.

전기면도기 사용시 가장 범하기 쉬운 오류는 수염의 뿌리까지 깨끗이 자르기 위해

면도기를 눌러 사용하는 것인데 이는 피부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입니다.

날이 무뎌지고 오염되는 것은 물론 면도시 발생하는 열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전기면도기를 사용할 때는 민감한 부위부터 면도를 시작해

면도기의 열이 주는 자극을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 습식면도기 (날 면도기) 사용시 - 쉐이빙 제품을 잘 골라 쓴다

습식 면도기는 날이 직접 피부에 닿기 때문에 깔끔하게 면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날이 피부에 바짝 밀착되기 때문에 상처를 내기도 쉽구요.

면도를 할때 우선 수염을 따뜻한 물로 충분히 적신 뒤 쉐이빙 제품을 발라주는데

쉐이빙 제품은 날과 피부 사이에 마찰을 줄여 피부 자극을 최소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일부 남성들은 쉐이빙 제품을 사용하면 면도날이 보이지 않아 오히려 쉽게 상처 입는다고 생각해

맨 얼굴에 면도 날을 사용하곤 하는데 이럴때는 폼 타입이 아닌 젤 타입의 쉐이빙 제품을 이용하면

시야를 가리지 않으니 보다 부드럽고 안전하게 면도할 수 있답니다.

쉐이빙 제품을 바른 뒤에는 1~2분 정도 기다린 후에 면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에 함유된 각질 유연제가 수염을 부드럽게 만들어 잘리기 쉬운 상태로 만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지요.

쉐이빙 폼은 약간 두껍게 바른 후 2~3분 정도 후에 면도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면도시 날의 방향은 수염의 굵기가 가는 볼에서부터 시작해 얼굴 가장자리, 목, 입 주변, 턱, 콧수염 순으로 해줍니다.

한 부위가 끝나면 면도날을 물에 헹궈 깨끗하게 한 후 다시 사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날 면도기는 면도날이 무뎌지면 수염이 잘 잘리지 않으니 2~3회 사용 후 교체한는 것이 적당합니다.

▷ 면도 후 예방 · 관리법

면도를 마친 후 얼굴과 목을 차가운 물로 헹구어 열린 모공을 닫아주고 피부를 안정시켜줍니다.

또한 세안 후 보습 제품을 꼼꼼하게 발라 면도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킵니다.

여드름성 피부에는 오일프리 제품, 민감성 피부에는 화학물질을 최소화해 자극을 줄인

민감성 전용 제품을 사용해주고 각질이 심하게 일어났다면 보습 에센스를 발라주고

일주일에 1~2회 마사지 크림이나 시트마스크로 마사지해 주는 것도 좋답니다.

만약 면도 중에 피부가 따갑거나 화끈거린다면 찬물을 여러 번 끼얹어 진정시켜주고

상처가 생기면 찬물로 헹군 뒤 깨끗한 수건으로 가볍게 눌러 지혈해줍니다.

이어 항생 연고를 바른 뒤 습윤 드레싱제와 상처용 밴드를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미관상 보기 좋지 않다는 이유로 반창고를 붙이지 않는 남성들이 많은데

공기중 오염물질이 상처를 덧나게 할 수 있으니 가급적 밴드를 붙이도록 해요.

최근에는 투명한 필름 형태나 작은 사이즈 밴드도 시판되고 있답니다.

[영감영]

일찍좀 알려주시지!!!고맙습니다~~~

[경산점]

건강하세요.^^*

[강태공]

감사합니다.

[경산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