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머리걸고 개고기 팔며” 박근혜 감옥넣은 박영수특검 빨리 처벌하라!!
양두구육(羊頭狗肉)이란 말이 있다.
가게 앞에는 양(羊) 머리를 걸어놓고 실제론 개(狗) 고기를 파는 걸 말한다.
거짓말 간판으로 사람을 속이는 것을 풍자(諷刺)한 고사성어(故事成語)다.
중국 후한(後漢)의 통치자 광무제(光武帝)가 내린 조서(詔書)에도 비슷한 말이 나온다.
“양(羊) 머리를 걸어놓고 말(馬) 고기를 팔고 있다.
도척(盜拓)이 공자(孔子) 말씀을 한다.”
등으로 말도 안되게 하는 짓을 꼬집는 말이다.
도척(盜跖)은 춘추시대 악(惡)하고 무자비한 큰 도둑(大盜)이다.
도둑질을 전문으로 하면서도 입만 열면 공자(孔子)같이 의리(義理)와 용기(勇氣)를
얘기하는 위선(僞善)의 전형(典型)이다.
어쩌면 문재인 정권 민주당과 닮았을까
▶양두구육(羊頭狗肉)의 또 다른 유형의 고사가 있다.
懸羊頭 賣狗肉(현양두 매구육)이다.
내용은 “양머리를 걸어두고 개고기를 판다”이다.
속은 음흉함을 감춰 놓고 겉으로는 훌륭한 체 한다.
중국 춘추시대(春秋時代) 제(齊)나라의 명재상 안영(晏嬰)의 언행을 기록한
유명한 책 “안자춘추(晏子春秋)”에 나오는 말이다.
제(齊)나라 통치자 영공(靈公)은 남장여인을 좋아하는 별난 취미가 있었다.
궁녀들에게 남자 옷을 입고 시중 들게 했다.
그러자 일반 백성들 집의 여인들도 모두 남장을 하는 유행이 퍼졌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여성이 바지 입는 것은 예사다.
하지만 고대 제(齊)나라 당시는 여성이 바지를 입는 것이 역겹고 꼴볼견이었다.
왕이 엄명을 내려 백성들 남장을 금지했지만 먹혀들지 않았다.
왕은 답답하여 재상 안영(晏嬰)에게 답답함을 말한다.
현명한 안영(晏嬰)이 즉각 대답했다.
君使服之於內 而禁之于外 猶懸牛首于門 而賣馬肉于內也
궁중에서는 남장을 하게하고 백성에게만 못하게 금하면 이는 마치
소머리를 문에 걸어놓고 말고기를 파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안영(晏嬰)의 말을 듣고 왕은 궁중에서도 남장을 금하니
백성들도 남장 유행이 사라지게 되었다.
상탁하부정(上濁下不淨)이라
위에 물이 탁하면 아래에 흐르는 물이 맑을 수 없다.
▶조선일보
2017.03.06
박영수 특검 오늘 박근혜 대통령 수사 결과 발표
"박근혜 대통령 삼성동 집, 최순실이 계약하고 돈도 지불"
박대통령측 “사실무근, 장충동 집 판 돈으로 산 것”
▶[단독]檢 “박영수 전 특검 ‘200억 약속’ 대가에 대장동 땅 수용 도움도 포함”
동아일보
2023-04-01
관련자 진술 확보… 수사 속도
“박영수측근 양재식이 실무회의 주재
정영학 등에 SH공사 담당자 소개”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 ‘대장동 일당’
으로부터 우리은행 컨소시엄 구성에 영향력을 행사해 달라는 청탁을 받은 것 외에
대장동 부지수용 절차에도 도움을 준 정황을 파악해 검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같은 청탁을 들어주는 대신 박 전 특검 측이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200억 원 상당의 상가 부지와 건물 등을 요구해 약속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박영수 전 특검이 2014, 2015년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하면서
김 씨로부터 부국증권을 배제하고, 우리은행이 포함된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것에
영향력을 행사해 달라는 청탁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청탁 대가로 양 전 특검보가 직접 남 변호사 등에게 약 1300㎡(약 400평)
규모의 대장동 상가 부지와 건물을 요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상가 부지와 건물 외에도 대장동 이주자택지에 박 전 특검과 양 전 특검보 몫으로
단독주택 2채를 지어주겠다는 약속도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수 前특검 등 6명 청탁금지법 위반 기소
조선일보
2022.11.15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김수민)는 14일 수산업자를 사칭한 김모씨의 금품 제공
사건과 관련해 박영수(70) 전 특별검사와 이모(49) 부부장 검사 등 6명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박 전 특검에게는 2020년 김씨로부터 포르셰 렌터카 무상 이용, 수산물 등 336만원
상당을 받은 혐의가 적용됐다. 이 부부장 검사는 2020~2021년 포르셰 렌터카
무상 이용, 자녀 학원비 등 849만원 상당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논어(論語) 제3편 팔일(八佾) 8장
子夏 問曰 巧笑倩兮 美目盼兮 素以爲絢兮 何謂也. 子曰 繪事後素.
曰 禮後乎. 子曰 起予者 商也. 始可與言詩已矣.
공자의 제자 자하(子夏)가 공자에게 물었다.
“시경(詩經)에 기록하기를
웃을 때 예쁜 보조개가 있고 새별 같은 검은 눈동자 얼굴의 흰 분이 더욱 예쁘네”
한 것은 무슨 뜻입니까?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그림 뒤에 흰 바탕은(배경에) 맑고 아름다움을 이룸을 말하느니라”
자하(子夏)가 다시 물었다.
“예(禮)의 바탕위에서 인격을 완성한다는 뜻이겠군요” 하고 반문하였다.
이에 공자께서
“그래 네가 나를 일깨워주는 구나
비로소 너와 함께 시(詩)를 이야기 할 만하다”라고 하셨다.
사람은 겉과 속이 같이 예뻐야 한다.
겉만 화장을 하여 예쁘게 보이고 속은 검으면 인격이 아니다.
박영수 전 특검이 2014, 2015년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하면서
부정청탁의 비리를 저질은 장본인이 자신의 부정은 감추고
2017.03.06 박근혜 대통령을 수사하여 대통령직을 박탈하였다.
문재인 정권이 박영수 부정을 덮어두었다가
윤석열 정권으로 바뀌니 수사가 된 것이다.
박영수 전 특검이야말로 전형적인 “양두구육(羊頭狗肉)”의 대표적이다.
박영수 전 특검을 빨리 수사 재판하여 죄를 물어야 한다.
농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