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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밖의 교도관
 
 
 
카페 게시글
♡--- 질문&답변(예비) 좀 길지만 할만하다고 말해오던 일부 현직님들의 얘기와는 다르게 교도관의 현실생활을 적나라하게 구체적으로 묘사했습니다. 정말 이렇습니까?
2020년안으로 30개 개청 추천 0 조회 4,237 09.04.26 20:25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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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4.26 20:26

    첫댓글 저도 교정직 수험생입니다. 네이버 교정학 까페를 기웃거리던중 우연치 않게 읽게되었는데. 좀 충격적이네요. 그리고 현직들은 수험생들 공부하는데 힘들까봐 정말 할만하다 이런식으로 말씀하는 경향이 심하다던데 이것도 사실입니까? 왜 구체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말해주지 않는겁니까?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정말 필요한 부분인데요...

  • 09.04.26 23:50

    어디 모자르세요? 현직들이 뭐 콩고물 떨어지는게 있다고 얼굴도 모르는 수험생 생각해서 "정말 할만하다" 어쩌고 하면서 무슨 현실을 왜곡한다는 겁니까? 그냥 다른직렬 갈 실력있으면 이딴 짓거리 하지말고 그냥 가세요~~뭐 굳이 교정현직들 한테 불심감(?)까지 느끼면서 교정직 고수할 필요있나요? 안 그래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어느 조직이나(그게 사기업이든 군대든 교도소든)근무요건이나 환경 기타등등 다 똑같을 수는 없는거 아니겠어요??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지나가면 될것을 무슨 이런 시덥지 않은 글을 여기까지 퍼와서 뭐하자는 겁니까??

  • 09.04.27 00:11

    그리고 진심으로 말하지만 다른 직렬로 가세요 혹여 최종합격해서 연수원 들어가면 사건.사고사례 듣는 수업도 있고 더군다나 "매맞는 교도관" 이런 동영상도 보여주는데 그때가서 더 충격 먹지 마시구요..혹시 군대는 갖다 오셨나 모르겠어요??? 가기전에 겁나지 않던가요? 1시간짜리 시사고발프로그램에서 군대내 폭행자살사건 이런거 방영해주면 겁났을거 아니에요? 군대가면 열에 아홉은 다 죽어나오는구나 이러면서..내말 맞죠?..쯧

  • 작성자 09.04.27 00:30

    굳이 이렇게 감정적으로 열폭하실일은 아닌듯 싶습니다만.....

  • 작성자 09.04.27 07:54

    그리고 밑에 리플 한번 읽어보시죠. 현직님께서 달아주셨는데 수험생들 사기진작 차원에서 좋은점만을 부각시키는건 사실이라고 리플 달아주셨네요.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닌것 같습니다만....근데 진짜 현직 맞나요? 참...

  • 09.04.27 10:13

    공부나 하시죠~9급 3년째 공부한다면서요?? 한마디로 불쌍하네요...쯧쯧

  • 09.04.26 20:55

    여기에 짧은 글들로 이곳의 현실을 다 얘기하기는 모자라지요,,

  • 09.04.26 21:09

    부산 교도소는 그런가보죠

  • 09.04.26 21:20

    그리고 글이 너무 길어서 끝까지 읽지도 않았지만 서두에 거의2년 이라는 경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기자신을 조금씩 배워나가는 신규직원 이라고 하는거 보면 제가볼땐 기본적으로 저 사람은 "고문관"입니다 업무에 있어서도 적극적이거나 능동적인 자세가 전혀 없다는거죠 회사에서도 "권고사직" 당했다고 스스로도 밝혔구요

  • 09.04.26 21:57

    흠..권고사직을 당했다고 고문관이라는 말이 황당하네요

  • 작성자 09.04.26 23:01

    권고사직 당하면 고문관입니까? 사기업에서 일 안해보신 분인듯...

  • 09.04.27 00:12

    난독증 있으신지..누가 전 직장에서 권고사직 당했다고 고문관이라고 했나요? 제대로좀 읽으세요 교도관 경력2년에 아직도 배워나가는 신규직원 어쩌고 하는부분을 갖고 고문관이라고 한거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전 직장에서도 보나마나 어리버리 일못해서 사직 당했을거다 그런 뜻으로 한 말이구요.. 무슨 댓글 해석을 그 따위로 하는지 한심하네요

  • 작성자 09.04.27 00:31

    글의 뉘앙스를 님이그렇게 쓰셨는데요? 2명이 난독증인가요 그럼? 열폭 그만하시고 일 보세요~

  • 09.04.27 10:54

    회사 안다녀 보셨죠? 일반 사기업 영업직 이라면 영업실적 잘 안나오면 권고사직 잘 때립니다. 그런것으로 고문관 이라 말씀하시는거 아니죠.어떻게 보면 2년이 지났지만 신규직원의 자세로 배워가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조금 일했다고 힘 빼는 사람들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부산교도소 힘들다고 말씀들 많이 하십니다. 다른 교도소 내부 사정을 모른채 자신들 소를 기준으로 왈가왈부 하시는것도 그렇네요

  • 09.04.28 01:15

    제약회사 2년다닌 경험으로서 말씀드리는데 제대로 된 회사는 권고사직 잘 못 때립니다 실적 중간정도만 가도 그럭저럭 회사생활 할수있어요~혹 실적 나쁜 달이 있더라도 그냥 팀장한테 잔소리좀 먹는걸로 적당히 넘어갈수 있구요 진짜 어지간하면 사람 짜르지 않는다 이말입니다 저보고 직장경험 운운한 알레 당신이야말로 회사 경험이 있는지 묻고싶네요???

  • 작성자 09.04.28 01:37

    departed<===얼마나 찌질거렸으면 같은 현직한테도 욕먹는지..알만하네요..

  • 09.04.28 21:56

    알레가 현직이냐? ㅋㅋ너랑 같은 처지야(수험생ㅋㅋ) 그리고 나머지 댓글들이 다 누구한테 쏠렸는지 한번보렴^^

  • 13.11.05 18:54

    회원정보보니 현직도 아닌거같구만..현직인척 쓰지맙시다

  • 09.04.26 21:39

    닉네임을 수시로 바꿔가면서 주로 위와 비슷한 내용으로 교도관의 어두운 면들만 자꾸 올리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수험생은 분명 아니신것 같은데요... 여긴 많은 수험생들의 꿈이 묻어있는 곳입니다. 질문은 짧고 간결하게....

  • 작성자 09.04.26 23:03

    닉네임을 수시로 바꾸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수많은 수험생들이 궁금해 하는 점을 대신해 묻는다고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좋은점이 있으면 분명히 단점도 있는법입니다. 현직분들이 너무 장점만을 부각시키고 단점은 내보이려 하지 않으니 수험생 입장에서는 당연히 단점도 알고 싶어 할 것이고 알아야 할 부분이라 생각하고 수험생으로서 물어본것입니다. 뭐가 잘못 되었는지요?.

  • 09.04.26 21:42

    그분이 고문관이라기 보다 부산교도소 다른소 보단 힘듭니다..연수원가면 교관님이 부산 교도소 힘들다고 얘기합니다.. 현직에 오시면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누구나 겪을 것입니다..좋은면만 보시고 오면 많이 힘드실겁니다..어두운 면도 조금 아시고 오세요..그래야 잘 이겨나갑니다..그리고 긍정적인 맘이 가장중요하구요!

  • 작성자 09.04.26 21:56

    네 저도 그렇고 대부분의 수험생들도 그런 실상을 알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현직들은 수험생들한테는 공부하는데 신경이 쓰일까봐 그러는거지 유독 다른직렬과 달리 실상을 그대로 표현하기 보다는 미화시키고 포장하기에 급급하고 계신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심지어 일행직도 힘들어 때려치고 싶다고 죽는소리 하는 분 많이 봤는데 유독 교정현직분들은 계속 할만하다 할만하다고만 하시니 정말 수험생으로서 답답할 뿐입니다.

  • 09.04.27 00:00

    편한데서 일하는 사람들은 말 그대로 편하니까 편하다고 하는거고 힘든데 있는 분들은 힘드니까 힘들다고 하는겁니다(미화니 포장이니 나발이니 그런거 없구요) 다 자기가 몸담고 근무하는 그곳 상황을 기준으로 말하게 되는거죠..대체적으로 편한 소가 더 많으니까 할만하다고 말하는 글이 더 눈에 자주 들어올수 밖에 없는것이구요 너무나 당연한 이치를 갖고 실상 어쩌고 하면서 답답해 하는 그쪽분을 보니 제 마음이 답답하네요...쯧

  • 09.04.26 22:15

    아 또 이런글 봤어...우울해...공부할 맛 나겠어요? 못버티겠으면 도전하지 말라는 말로 들릴수밖에 없군요ㅠㅠ

  • 09.04.26 22:24

    ㅋㅋㅋ ㅎㅎㅎ 웃어요. 우리속을 우리가 알지 누가 알겠어요. ㅎㅎㅎ

  • 09.04.26 23:11

    장 하십니다. 교도관은 몸과 마음이 흔들림이 없어야 합니다. 수용자들과 관구실 동료들 소장 부소장 등등이 모두 괴롭히면서 방해자들입니다. 한편으로는 공존공생관계이기도 하구요! 사동 근무자는 참으로 외롭습니다. 괴롭습니다. 모두가 자기들의 입장에서만 애기하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동근무자는 땅 바닥에 발을 딱 붇이고 뚜벅뚜벅 자기 길(규정,신념)을 가야 합니다. 모든 언어는 필요 없습니다. 모든 말은 근무자를 홀리는 도구 일뿐 입니다. 그래서 가슴이 답답하고 마음이 무너집니다. 말이 없어지고 믿지를 못합니다. 오직 나만을 신뢰할뿐입니다.

  • 작성자 09.04.27 00:34

    멋진글이십니다. 위의 댓글만 잔뜩달아놓고 어이없게 훈계하는 어느분과는 참으로 비교되시네요.

  • 09.04.27 15:15

    세상에 좋은 점만 있는 직업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누가 꼭 된장이랑 똥을 구별해줘야 알고 먹나요? 세상의 이치가 양이 있으면 음이 있는 건데...현직분들이 좋은 면을 말하면 실제로 음도 있는데 왜 양만 말하냐고 따지는 사고 방식이 정상적입니까? 왜 그걸 못마땅하게 생각할까요? 뭐, 이런거 자꾸 올려서 분위기 조장해서 사람들이 교정직 시험에 응시 안하게 해서 경쟁률 낮춰보자는 겁니까? 아무리 이렇게 올려도 올사람은 오고 안올사람은 안옵니다.

  • 09.04.27 15:29

    이거 이미 지난 사건아닌가.. 실상이 이렇단게 아니라.. 하나의 fact일뿐...이런일이 일어났었던 것뿐... 실상이 이럴거라는 설레발을 갖지않길..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9.04.28 00:15

    2년전 당시 글 잘읽었습니다. 그때 읽었을때랑 이번에 다시 읽었을때랑은 느낌이 좀 다르네요. 현실을 그대로 알려서 인권위의 횡포나 삼류 언론사를 맹신하는 국민들을 일깨워 주기 위한 글이었는데 여기서 이렇게 논쟁이 되네요. 모든 사람을 다 이해시킬순 없겠죠. 부교도 그때랑 지금은 많은 변화가 있었나 보네요. 안양교도 많은 변화를 거치고 있습니다. 항상 수고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요~ 2년전 글 읽고 감동받은 사람이~ ^^;;;

  • 09.04.28 07:43

    장 하십니다. 진정한 교도관다운 생각과 오기 패기가 보입니다. 비교적 광법위하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썼군요! 하지만 이곳은 우리의 직장이고 거기에 조그만 희망이라도 보이면 다닐만한 직장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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