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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카페 게시글
감동적인 글 (수필) 외롭게 크는 참외 / 문하 정영인
너나들이 추천 0 조회 192 16.01.24 08:5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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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1.24 12:54

    첫댓글 참외가 그런 뜻인 줄 오늘에야 알았네요. 진짜 홀로........ 그런 뜻인가요? 사실 더불어 산다해도 사람은 모두 참외죠.
    아무도 본인과 꼭같이 아프거나, 고프거나, 슬프거나 하지는 않으니까요,부부도 별산제를 해야 하고, 자식이 보험이라
    레알^^ (reai)과는 다르게 보험이라 믿었던 세월에도 레알은 보험이 아니었고,,,,, 지금은 내놓고 아니지요. 결국 모두
    참외인 게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레알 더불어해 주실 주님을 찾는 것이겠지요.

  • 작성자 16.01.25 07:34

    @@@ 외로우니까 @@@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그래서 짝을 찾아 결혼하고, 친구도 사귀나 봅니다.
    하느님이 그렇게 창조했거든요. 갈비뼈를 뽑아 여잘를 창조했듯이...

    하기야, 세상에 진짜인 것이 어디 있습니까? 자식도 변하고, 부모도 변하고, 사랑도 변합니다.
    심지어 태양도 식어집니다.

  • 16.01.25 09:39

    "그런 참외들도 상처를 아물리면서 외롭게 익어만 가야 했다.".. 숙명처럼 가야 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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