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주요 이슈
* 뉴욕증시, 4월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등 및 FOMC 의사록 호재 등으로 상승... 다우 17,716.05(+0.64%), 나스닥 4,920.72(+1.59%), S&P500 2,066.66(+1.05%), 필라델피아반도체 678.22(+1.03%)
* 국제유가, 4월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원유재고 감소로 급등...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1.86달러(+5.18%) 상승한 37.75달러
* 유럽증시, 영국(+1.16%), 독일(+0.64%), 프랑스(+0.81%)
* 기업저승사자 2개 정부부처의 변신... 공정위의 절치부심, 무리한 담합제재 줄패소에 심사 새기준 외부 연구용역... 환경부의 역지사지, 배출시설 규제 담당 과장이 정유사 입장서 인허가 신청
* 주저앉은 트럼프... 위스콘신 경선 크루즈에 완패
* 무너진 트럼프 허상... 美 공화 대선후보 이젠 모른다, 공화당 발상지서 크루즈 압승
* 박현주 "ELS 줄이고 베트남 투자 늘려라" 대우증권 업무보고서 지시
* 양복 세 벌, 구두 두 켤레 검소했던 "미원의 아버지"... 임대홍 대상 창업주 별세, 식품산업 발전에 큰 족적
* 총선판에 기업 끌어들이는 정치권... 김종인 "광주에 삼성 유치 일자리 2만개 창출할 것", 안철수 "5共式 발상"
* 셀트리온 연간 20조 미국 시장 뚫었다...美 FDA 램시마 판매 승인, 연2조 매출 기대
* 70달러 모텔서 키운 서정진의 문샷싱킹... 글로벌 빅10 문 열다... 램시마 美 FDA 판매허가, 화이자 통해 연내 시판
* 가파른 엔高(장중 달러당 109엔)... 1년5개월 만에 최고
* 朴대통령, 경계강화 지시 당일도... 송씨 청사에 9시간 머물러
* 眞朴 "미워도 한번 더 기회를"... 대구서 무릎꿇고 석고 대죄
* 550만 자영업자 잡자... 與, 임대료/고용보험료 지원 공약
* 한민구 국방부장관, "北, 신형방사포 이르면 연내 배치"
* 화이자-앨러간 4,600억원 날렸다... 美 조세회피 제재로 M&A 포기
* 엔高에 비상걸린 일본... 한국 수출 기지개 켤까, 장중 110엔대 무너져 18개월래 최고... 한국산 제품 가격경쟁력 회복 기대감
* 퍼주기 논란 2조1천억 쌀직불금 전면 개편, 폴리텍대학도 구조조정
* "금리인하땐 소비 늘고 청년 일자리 증가한다" 한국은행 보고서... 금리 정책 실효성 강조배경 주목
* 한국 금융시장 판 뒤흔드는 중국 안방보험... 동양/알리안츠 이어 ING까지 인수 성공땐 국내 4위 보험사 껑충
* 1분기 선박수주 단 8척, 15년만에 최악 수주난... 글로벌 시장 4위로 밀려
* LGD 1억 달러 투자 베트남에 생산거점... 모듈조립 라인 신설, 내년 하반기 양산
* 돼지심장 이식받은 원숭이 3년간 생존... 이종 간 장기이식 가능성↑
* 中-日의 공세... 고사위기 한국 면세점, 내수소비 촉진 위해 입국장 면세점 도입... 활성화땐 한국 타격
* 형지엘리트, 6조원 중국 교복시장 진출
* LG전자 깜짝실적... 1분기 영업이익 4500억, 생활가전 선전으로 작년보다 40% 급증할듯... 분기 잠정실적 가이던스 형태로 내주 첫 공시
* 철강값 인상/실적 개선에 포스코 신났네... 1분기 영업익, 전망치보다 8% 웃돌듯
* 금융사에 맡기는 일임형 ISA 18일부터 인터넷으로도 가입
* 상장사들 작년 투자보다 배당 늘렸다... 배당총액 21조 전년비 28% 급증
* 재무개선 급한 이랜드, 中 현지법인 IPO 추진, 올 하반기 기관에 지분 매각
* 中 뤼디그룹, 한남 외인아파트 땅 인수 추진... 상암 DMC 랜드마크 "울상"
* 세운4구역 12년만에 밑그림 완성, 재정비안 오늘 고시
* 세계1위 전자정부 뚫는 방법은... 인터넷에 다 있다, 20대 취준생에 농락당한 정부청사 보안망
* [오늘의 날씨] 오전 전국 흐리고 비... 낮에 비 그치고 오후부터 맑고 따뜻
▶ 장마감 후 주요 종목 공시
* 퍼시픽바이오(060900) - 발전용 바이오중유 공급계약 체결(기간:2016-04-07~06-24)
* 삼부토건(001470) - 125.65억원 규모 유형자산(대전광역시 중구 소재 토지 및 건물) 처분 결정
* 태양기전(072520) - 80% 비율의 감자 결정(감자기준일:2016-06-23, 상장예정:2016-07-12), 1주당 가액 500원을 100원으로 분할하는 주식분할 결정(상장예정:2016-07-12)
* KD건설(044180) - 1억주(194억원) 규모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 결정(기준일:2016-04-27, 주당 약 0.65주 배정, 예정발행가:194, 청약예정:2016-06-02~03(구주주), 2016-06-08~09(일반공모), 상장예정:2016-06-23)
* 한화테크윈(012450) - 두원중공업 외 17개사에 609.45억원 규모 선급금 지급 결정
* 시공테크(020710) - 75.52억원(매출액 대비 6.6%) 규모 ㈜바리오화순 관광개발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건축,조경설계제안 및 전시시설 제작,설치계약 해지
* 세진전자(080440) - 종속회사 ㈜한빛전자 SD카드 및 메모리모듈 관련 사업 양도 결정(양도가액:26.56억원, 양도예정일:2016-05-19)
* YBM시사닷컴(057030) - 80.25억원 규모 추징금 부과 받음
* 에스에스컴텍(036500) - 김덕환 등 대상 총 82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 3자배정 유증결정, 인셀 등 대상 31.66억원(발행가:2,140, 상장예정:2016-05-03)
* 한화(000880) - 한화생명 주식 30,585,795주(2,000.31억원)를 처분(지분율:18.15%)
* 오픈베이스(049480) - 255,000주(5.02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16-04-07~13)
* HB테크놀러지(078150) - 장비 공급계약 체결(기간:2016-04-06~12-21)
* 지에스인스트루(007630) -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등 대상 30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만기일:2021-05-03)
* 진양제약(007370) - 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16-04-10~2017-04-09, 대우증권㈜)
* 현대시멘트(006390) - 정몽선 현대시멘트 전 회장, 현 대표이사 직무집행정지 소송기각 항고
* 알서포트(131370) - 음성신호 재입력형 스마트기기용 이어폰 등 2건의 특허 취득
* 인스코비(006490) - 이베스트투자증권㈜ 대상 12.30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만기일:2019-04-07)
* KGP(109070) - 현 대표이사의 횡령 및 배임혐의에 따른 피소에 대하여 각하 결정, 최대주주 보유주식 중 일부를 담보권자가 장내매도해 최대주주 변경
▶뉴욕증시 마감시황
4월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등 및 FOMC 의사록 호재 등으로 상승.
이날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5% 넘게 급등한데다 비둘기파적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3월 의사록 공개 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특히,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1% 넘게 상승.
이날 국제유가는 예상을 깨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 소식에 5% 넘게 급등.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1.86달러(+5.18%) 급등한 37.75달러에 거래 마감. 美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1일 기준 주간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490만배럴 감소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기대치 320만배럴 증가와 반대되는 결과임. 이에 따라 에너지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이날 공개된 3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은 4월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실제로 논의했던 것으로 나타남. 일부 Fed 위원들은 4월 기준금리 인상을 주장했지만, 대다수 위원들은 금융시장과 글로벌 경제둔화 우려에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처럼 “조심스럽게”진행하기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짐.
한편, 미국 최대 제약업체 화이자는 이날 정부의 ‘세금 바꿔치기’고강도 규제에 보톡스로 유명한 앨러간과의 합병을 철회한다고 공식 발표했음. 양사의 M&A 무산 소식에 다른 기업들의 M&A가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헬스케어 업종에 호재로 작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제약, 식품/약품 소매, 의료 장비/보급, 소프트웨어/IT서비스, 경기관련 소비재, 기술장비, 음식료, 소매, 화학, 산업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화이자와 앨러간이 M&A 무산 소식에 각각 5.01%, 3.46% 상승했으며, 셀젠도 5.97% 상승. 국제유가 급등 속 셰브론과 엑슨 모빌이 각각 2.34%, 1.34% 상승했으며, 마라톤오일도 3.67% 상승. 합병에 제동이 걸린 할리버튼과 베이커휴즈도 각각 5.93%와 8.82% 상승했으며, 아마존은 전자책 전용 단말기 ‘킨들’신제품을 다음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2.72% 상승.
다우 17,716.05(+0.64%), 나스닥 4,920.72(+1.59%), S&P500 2,066.66(+1.05%), 필라델피아반도체 678.22(+1.03%)
[작성일자 : 2016/04/07 07:39]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최근 뉴욕증시는 연내 기준금리 인상 횟수 전망치 하향 및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양적완화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국제유가 하락세 지속, 달러 강세, 중동 및 북한 지정학적 리스크 등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 한편, 연방준비제도(Fed)는 3월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인 0.25%~0.50%로 동결했음. 아울러 연내 기준금리 인상 전망을 종전 4회에서 2회로 축소하면서 기준금리 인상이 더 천천히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음.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은 기존보다 0.2%포인트 낮은 2.2%로 전망했으며, 달러화 강세와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물가 전망치도 1.2%로 낮췄음.
일반적으로, 세계증시간 동조화 추세에 따라 시장간 상관성은 항상 존재하며, 뉴욕증시의 등락 및 관련 재료등에 따른 국내증시의 민감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특히, 반도체를 포함한 주요 IT 기술주 및 자동차 등 주 수출주들은 뉴욕발 이슈에 따른 연동성이 매우 높음.
[작성일자 : 2016/04/07 07:33]
▶상관업종-섹터-종목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은행,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증권 - 삼성증권, 대우증권, 현대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유안타증권 등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작성일자 : 2016/04/07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