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싸이트 가보니
이택근의 엘지행에 대한 이런저런 말들이 많더군요.
이병규도 글코...
그래서 외야 포지션 중복으로 인한 이대형의 거취에 대해 한화에서도
대단한 관심을 갖을 수 있는 선수라 생각하여 설왕설래하고 있습니다.
엘지 입장에서 부동의 1번타자 도루의 절대지존 이대형을 방치하지 않겠지만
외야 자원이 많은 엘지 입장에서 타격과 수비력을 겸비한 좋은 선수들의 중복
포진으로 이대형에 대한 고민을 할것 같군요.
만일 한화가 데리고 온다면??
어떤 루트가 있을까요?
현금?? 투수력이 약한 엘지에게 유망주와 트레이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요?
첫댓글 솔직히 이대형 탐나는 카드긴 하지만.....한화에서 맞춰줄 카드가 없다고 보는게 사실일거 같습니다. 선수트레이드라면 엘지쪽에서는 현 한화 주전급 선수를 원할거 같은데 일단 투수쪽으론 줄수있는 카드가 없고, 야수에서는 엘지가 원하는 선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스토브리그 동안 과도한 전력보강으로 현금확보차원에서 엘지가 현금 트레이드를 제안하면 모를까......제 개인적으론 조금더 미래를 내다보면서 현재 있는 선수들을 육성하는게 더 낳을것 같습니다. 트레이드를 했다면 욕먹더라도 이택근을 했다면 단기간에 리빌딩을 할수 있는 좋은 방향이었는데 아쉽네요...ㅜ.ㅜ
더구나 이대수를 데려오며 제안했던 +@가 누군지도 모르는 상황에서.....아 이 +@를 생각하면 아직도 등골이 서늘합니다. 당최 누구를 데려갈지...ㅜ.ㅜ
+@는 김ㅇ훈으로 결정된것 같습니다...거의 정확한 정보입니다...
설마 김창훈인가요?? 북일고 출신???
등골이 서늘하긴요.. 어차피 두 팀 다 잉여전력들 교환한 건데요. 즉시전력감이란 측면에선 우리가 좀 더 이익이라고 보입니다.
잉여가 될지 뭐가 될지는 모르죠...<기아와 두산사이 거론되었다 무산된 선수들..물론 이선수들이 당시보다 더욱 성장하긴 햇지만...>..ㅝ가 될지는 모르죠..아무리 이대수가 주전에서 밀렸어도 아무나 받고 주지는 않을테니
ㄴ자기 자식이 예쁜 법이지만 그 선수들이 한화에 있었다 한들 재기할 가능성보다는 그냥 묻힐 가능성이 훨씬 높아 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두산 가서 잘하면 선수 본인에게 좋은 거고 한화가 안타까워할 일은 없을 거 같네요.
솔직히 이대형 정도의 트레이드면 우리쪽에선 적어도 윤규진이상은 줘야죠..전 그냥 김재우나 이상훈이 많이많이 커주길 기대합니다.ㅋ
이대형선수가온다면 한화는 팀도루갯수가 이번시즌의 두배로늘겟네요;;
이대형선수는 3년간 최다안타도 10위안에들고;; 탐나는 선수네요
이대형 선수 받을려구 할려면 윤규진은 커녕 양훈 달라구 할겁니다. 그럴바엔 정말 김재우나 이상훈 많이 키우는게 낫겠죠..
이대형이 오는건 좋기도하지만 한화와 팀컬러가 맞을지도 의문이네요... 김수연선수와 약간 비슷한 성향이다보니;;;;걱정도 됩니다;;;루머에서 끝났으면 하는 바램도없지않아 있네요...엘지는 도루왕이라는 타이틀에 욕심이 클겁니다. 정말 필요하다면 안치용.박용근이 좀 떙기긴하는데 외야에 우타자라곤 내야와 외야를 왔다갔다하는박용근과.갈지안갈지 모르는 이택근(?) 그리고 08년 활약이 살짝 두둔했던 안치용이니깐요.ㅋ
김태완을 가져갈수도있죠 중심타선이 홈런을못치니깐 ..페타 대체자
이대형 데려오자고 김태완 내주면 수뇌부들한테 협박편지 보낼겁니다 -_-;
이대형이라면 훌륭하죠 출루율이 안좋더라도 한화의 팀컬러가 홈런이지만 이젠 빠른야구를 한다고 선언했으면 가장 필요한선수중 한명인데 대려오려면 안영명급은 줘야한다는데... 그럴만한 선수가 류현진 김태완 안영명 송광민 이대수정도인데... -_-;;; 현금트레이드는 환영
예전 포수난으로 엘지에게 당시 엘지의 백업포수(김정민인지 누군지 기억이 가물가물) 트레이드 제의했을때 이영우(당시 부동의 3할 두자리수 홈런타자)를 달라고 했던 전례로 봤을때 엘지가 수월하게 보내줄리가 없습니다.
그냥 대충 맞추고 달리는 스타일이라 별로 맘에 들지는 않지만, 타율이 .280 정도만 해줘도 테이블세터로는 훌륭하죠. 트레이드해서 손해볼껀 없다고 생각합니다.
100억 있던걸로 현금트레이드 합시다 제발~~이젠 뛰는야구 합시다~~뻥야구는 이제 그만~~
이대형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만큼 값어치 하는선수이구요. 트레이드,현금 가릴거 없이 데리고 와야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엘지가 이대형 보다는 안치용 정도를 트레이드 카드로 삼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엘지외야가 포화이고 이대형 출루율이 좀 안 좋긴 해도 1루 나가면 2루로 가는 게 보장되어 있는 선수를 그렇게 쉽지 줄리 없겠죠.. 안치용 정도면 주축 선수를 내주지 않고도 충분히 건져올 수 있을텐데..
안치용..말이 좋아 08년 난세영웅이지...그리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이대형이라...한화에 카드가 있을지요
lg가 과연 이대형 내놓을까요? 엘지가 필요한 자원이 투수라고 봤을때 류현진은 어차피 제외해야 되는거고 그외 1:1 트레이드 가능한 선수 있나요? 그나마 젊은 선수중에 엘지가 탐낼만한 선수가 양* , 안** 정도인데 제가 엘지 수뇌부라면 둘중한명이라 해도 1:1은 안바꾸겠습니다.ㅠ.ㅠ
엘지 입장에서도 이대형 한화 보내려면 최소한 안영명이나 양훈에 플러스 알파를 요구할겁니다.
범호, 태균으로 약간 비축해놓은 돈과 주축 선수 말고 딴 (나름 엘지에서 유망이라고 생각하는) 선수와 즉 유망급선수+알파돈으로 트레이드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나름 유망이라는 게 어느 정도 선수를 말하는지요..
엘지에서는 현금보다는 선수를 구하는 트레이드가 될꺼구요..롯데 구단에 찍혀서 보복성 트레이드 가능성이 있다는 모선수까지 거론되는 마당에 유망주+돈으로는 힘들다고 봐야죠
현금이 필요로 하는 구단이 아닌것은 알지만, 그 현금이 타팀에겐 절대적 선수층이 될수 있습니다. 돈벌기 위한 현금트레이드 개념이 아니란 의밉니다.
엘지가 돈이필요한 팀이 아니므로 현금 트레이드 가능성 0%이고 양훈 주면 이대형 줄겁니다.
맞습니다. 절대 엘지에서 이대형을 줄수 없습니다. 향후5년간은 도루왕인데.. 쉽게 줄리가 없죠.
이대형을 낮게 평가해서는 안됩니다..제가 엘지라면 양훈,안영명을 준다고해도 1:1트레이드는 안할것같은데요..
낮게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트레이드는 팀에서 절실히 필요로 한 선수냐에 따라 그 팀에서 가치가 판가름 나지요. 이를테면 김태균이 국대4번 타자라해도 기아에서는 그닥 큰 흥미가 없다는 것은 알것입니다. 대신 엘지 입장이었다면 돈 뿐아니라 그 무엇을 줘서라도 김태균을 영입 했었을 것입니다. 그런것 처럼,, 이대형이 분명히 좋은 선수이긴 하나 엘지에 처한 상황과 필요한 선수를 생각한다면, 투수력 절대 약세인 엘지가 구미를 땡길 수도...
이대형 정도의 카드면 굳이 한화가 아니라도 보낼곳 많습니다..시장에서의 가치가 충분히 높죠...
저도 1:1 트레이드는 안할거 같네요 lg 입장에서 볼떄 양훈 안영명선수가 그정도 수준의 카드는 아닌거 같네요.
그래도 데려왔으면 좋겟네요...
엘지가 만약 트레이드 를 한다면 이대수가 관건이 될 확률이 큽니다...안영명or 양훈+이대수<-->이대형 기본 골격이 갈꺼고...권용관은 이미 35살에 팀내에서도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 투수외엔 유격입니다.
적어도 안영명,양훈 정도는 내 줘야 할 겁니다.
그리고 1:1로 트레이드할 일은 거의 없다봐야죠. 이대형선수 지금까지 팀 내 위치도 있고, LG에서 젤 인기좋은 선수인걸요.... 구단이 그걸 모를리가 없을테고...
한화에서 이대형 데리고 올 가능성은 0% 차라리 심수창이 더 가능성 있을것 같아요. 심수창은 조포랑 사이가 안좋다는 말이 있어서 고위층에서 내보낼려고 한다는 말이 있던데,,
그럼 대 환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