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신선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입니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라고 하지요 이 속담처럼 처서의 서늘함 때문에 파리, 모기의 극성도 사라져가고, 귀뚜라미가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한다는 뜻이고, 또 우리가 농경사회 일때는 이 무렵은 음력 7월 7일 백중(百中)의 호미씻이도 끝나는 시기여서 농사철 중에 비교적 한가한 때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어정 칠월 건들 팔월”이란 말도 한답니다. 어정거리면서 칠월을 보내고 건들거리면서 팔월을 보낸다는 말인데, 다른 때보다 그만큼 한가한 농사철이라는 것을 재미있게 표현한 말입니다.
어정 칠월 건들 팔월은 우리강북클럽하고는 어울리지 않는 말입니다. 우리는 남산에서 전지훈련을 알차게 하면서 나름대로 바쁜 7~8월을 보냈습니다. 여름에 땀흘린 농부가 가을에 알곡을 많이 추수하듯이 아마 남산에서 훈련 열심희 한 회원은 올 가을 춘천조선일보마라톤에서 좋은 기록으로 멋진추억을 만들겠지요 이번주에는 흐린날과 비오는 날이 많아 기온은 높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비가 온 후라 습도가 많아 훈련하기에는 좋지는 않았지요, 그래도 남산에서 마지막 정모모임이라 많은 회원이 참석을 하여 훈련을 하였습니다.
이번주에는 남산전지훈련중에 제일많은 43명이 참석을 하여 훈련을 하였습니다. 오래만에 김주영회원이 참석을 하였고, 훈련에 앞서 스치레칭은 윤정헌 C조 팀장이 아주 효율적인 스치레칭을 하였습니다. 스치레칭을 마치고 회장님의 공지사항을 들었습니다. 먼저 남산에서 2개월동안 훈련을 아무런 사고없이 치른것을 회원님께 감사한다는 인사말을 전하고, 아직까지 10월7일 문화일보 파주 통일마라톤대회에 신청을 하지않은 회원은 우리카페 공지사항에 하시라는 주문과, 오늘은 남산에서 마지막 하는 정모라 자봉없이 훈련을 합니다.
2개월동안 전지훈련 힘들게 하였기에 클럽에서 아침 겸 점심식사을 제공합니다. 정모을 끝나고 전원이 아침식사 장소인 미아삼거리 삼계탕집으로 모든회원이 참석해달라는 당부을 하였습니다. 이동은 될수있는 대로 타고온 차량으로 같이 이동하여 주시면 좋겠다는 이야기을 하고, 그리고 신입회원을 소개하였지요, 우이천에서 먼저 가입을 하고 오늘 남산정모훈련에는 처음나와 우리에 방식대로 회장님이 이름을 알려주어 박창곤,박창곤,박창곤을 외치며 환영을 하여주었습니다. 강북마라톤클럽에 가입을 환영합니다. 이상으로 회장님의 공지사항을 마치고 훈련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난정모에 박코치가 신청을 받았지요 6km 7회하실분, 신청을 한 박광률코치,김길중회원 같이 동참한 김광식부회장,주종렬,신희숙회원이 5시30분에 도착을 하여 먼저 훈련을 시작하였습니다. 7회왕복을 한 회원은 박광률코치,김길중회원이 7회 완주을 하였습니다. 6km 5회을 한 회원은 김광식부회장,주종렬,신희숙,이남구회원등이 하고, 6km 4바퀴는 윤정헌,김창희,정상용,김융희,이경오,이만희,박상래,조희웅회원등이 하였으며, 6km 3바퀴는 정상모,윤계숙,윤종란,이영태,정행기,장덕환,안완준,이원자,김종록,임상규,신현철,박창곤신입회원등이 하고, 6km 2바퀴는 김영순,이희종,엄승자,박영자,김영섭,마행복,김석환총무,김주영,신성례회원등이 하였으며,심상희,조진성,김정례,이명희(A),김점필,이윤선,김은경회원등은 1바퀴 및 10여km을 걸으며 훈련을 하였습니다. 무더운 남산훈련에 회원모두 수고하였습니다.
남산훈련마지막이기 때문에 바쁜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우리에 사진작가인 이영태회원이었지요 회원들의 운동하는 모습을 골고루 사진을 찍어 카페에 올려놓아야 하는 임무 때문에 개인훈련도 게을리 하고 남산에 꽃과 아름다운 식물, 우리가 보지 못했던 남산을 이곳저곳 여러각도을 잡아 멋지게 찍어 회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전회원을 대신해 수고였다는 말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훈련을 마치고 타고온 차량에 나누어 타고 미아삼거리 삼계탕집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정상모,정행기,이희종회원이 선약이 있어 불참하고, 최근호 회원과 훈련참가자 40명이 참석을 하여 미리예약해 놓은 삼계탕집으로 와서 삼계탕과 소주한잔을 들면서 남산전지훈련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전회원 이름으로 회장님이하 임원진여러분 쉽지 않은 남산하계훈련 수행하느라 수고 많이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주에 몸이불편하여 운동을 하지못한 남회장님은 병원에 다녀온후 주사을 맞고 치료을 하여 조금은 좋아졌다고 합니다.김은경회원도 퇴원을 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정모에 참여하여 주었습니다. 빠른회복 바랍니다. 회원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동 정
주방유회원이 금요일 오후 근무중에 갑자기 복통과 구토증세을 일으켜 바로 응급실로 가서 CT촬영과 응급치료을 하여 바로입원을 하였습니다. 다행희 증세가 완화되어 일요일 오후에 퇴원을 하여 집으로 왔습니다. 경과가 좋아 월요일에 출근을 하였습니다. 빠른쾌유 바랍니다.
자 봉
오늘은 남산에서 하계훈련 마지막주이기 때문에 클럽에서 준비를 하여주었습니다. 안완준 감사님이 창고에서 물품을 갖고오고, 훈련끝나고 갖고가는 책임을 지었고, 회원들이 정모하면서 먹을 음료수,바나나,수박,그리고 약간의 곡주등은 총무께서 준비을 하였으며, 몸이 불편한 회장님은 물품을 지키며 자봉을 하였습니다. 안주로는 이윤선표 두부김치였습니다. 두부을 준비하고 묵은지김치에 참치를 넣어 맛있게 볶아 막걸리 안주로는 딱 제맛이었습니다. 운동후 맥주,막걸리 한잔하니 갈증이 해소되고 시원하였습니다. 본인운동은 조금하고 자봉을 도와준 이윤선회원이 수고을 하였습니다.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여러분 수고하였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좋 은 글
돈과 영적 성장은 적이 아니다
돈은 결코 악이 아니다.
‘돈에 대한 무차별적 추구’가 악이다.
신은 돈이기도 하다.
신은 비즈니스 안에도, 은행에도,
시장바닥에도 있다.
돈을 올바르게 모으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터득한 사람에게는
풍요가 배가하고 기쁨은 커진다.
건 강
운동의 기본원칙은 부상을 최대한 예방해 운동효과가 가장 잘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다.부상이 두려워 운동을 아예 하지 않거나 너무 조금 하면 효과가 전혀 없고, 너무 지나치면 부상과 과사용증후군,그리고 과훈련증후군에 빠져 운동을 지속적으로 못하게 된다. 따라서 운동을 할 때에는 올바른 운동을 위한 기본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약간의 피로가 올 정도로 운동을 한다.
근육운동의 경우 30회 이상 반복을 하면서 피로를 느끼는 상태에서 휴식을 하고 다시 시작 해 피곤하면 쉬는 형태로 한다.그리고 최대 맥박치의 65∼75%가 되도록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일반적으로 220을 기준으로 자기 나이를 뺀 수치가 최대 맥박치이다.만일 40세라면 180이 된다.180의 70%,즉 1분에 126회의 맥박이 뛰도록 해야 운동효과를 거두 면서도 안전하다.
유 머
아내가 여행을 가며 냉장고에
"까불지마"라고 메모를 붙였다.
그 뜻인 즉슨
- '까스 조심하고'
- '불조심 하고'
- '지퍼 함부로 내리지 말고'
- '마누라에게 전화하지 말라. 였다.
이를 본 남편, 그 즉시
메모를 떼어내고 대신 '웃기지마' 라고 붙였다.
그 뜻인 즉, (아내가 어디 가고 없으니)
- '웃음이 절로 나오고'
- '기분이 너무 좋고'
- '지퍼 내릴 일도 많아지고'
- '마누라에게 전화 할 시간도 없네'
일요정모참석자
윤정헌,김창희,정상용,정상모,윤종란,심상희,조진성,이영태,윤계숙,정행기,김융희,장덕환,
안완준,김정례,이희종,이명희(A),이경오,이만희,김영순,김길중,엄승자,박영자,박광률,남상칠,
김광식,주종렬,김점필,박상래,이원자,조희웅,김영섭,마행복,신희숙,김종록,김석환,임상규,
신현철,이남구,김주영,이윤선,김은경,신성례, 신입회원 박창곤 총43명
첫댓글 조고문님 조만간 소설을 써도 될듯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회장님을 비롯 노력하신 많은 회원님들 감사혀요, 댓글좀 많이 올립시다. 보고가시는 분들은 많은데 발은 빨라도 손은 무거운가 봅니다. ㅋㅋ
좋은글 감사합니다. 남산훈련 올해도 끝마무 잘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 건강이 안좋아 정모훈련 불참 했습니다.
빨리 정상회복하여 다음주 9월 2일 정모훈련에 일찍 나겠습니다.
정모훈련만 보면 그날 정모모임 자세히 알수가 있네요.....
강마의 자랑인 여름철 남산훈련도 그간의 별탈없이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움속에 마감했네요. 회장님이하 임원진들의 수고 덕과 너나할것 없는 말그대로의 자원봉사 그리고 남산의 아름다움과 훈련모습을 일일히 앵글에 넣어 카페에 올려주신 영태형님과 중랑천에서의 훈련후기보다 더 생생한 남산에서의 훈련후기를 올려주신 진성형님,마지막으로 이에 부응하려는 회원님들이 잘 따라주셔서 여름철 훈련의 귀한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까지 회원님들의 몸보신까지...그런데 회장님의 허리가 불편하여 걱정이네요.하루빨리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무더운 여름, 남산 허리를 가로지르며 달리시느라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정모일지에 깨소금 같은 감칠맛에 넋을 잃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원 여러분!! 춘마까지 남은 기간 철저한 관리로 꼭 !! 좋은 성과 있으시기 기원 합니다.
조고문님 훈련일지 쓰시느라 너무수고하십니다.... 바쁘실땐 조금 간략하게 쓰셔도 될듯합니다....(항상 죄송해서요)
주방유 회원님 건강 빠른쾌유를 빕니다.....
더위를 피해 유학같던 남산훈련 올핸 다른해와 달리 출석률도 좋고 훈련양도 많았고 나름 열심히 한것 같네요 가을에 성과로 나타날런지...좋지않은 날씨였지만 원활하게 훈련 할수있도록 애써주신 임원진. 자봉해주신분들 모두 수고많으셨구요 매번 생생한 훈련일지 올려주신 조고문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남산하계 전지훈련 참여하신 강마 회원님 남산골 체력단련과 춘마대회를 위하여 언덕훈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매주 강마정모 후기일지 클럽의 모든동정 좋은글 감사드리며 *조진성}고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마 말톤열정의 2싸나이* 남상칠}회장님&주방유}님 빠른쾌유& 체력 컨디선 바랍니다.
강북말톤 임원진 회원님께서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올해 남산훈련 함께하신 회원님들 애 많이 쓰셨습니다.춘천대회에 땀 흘리신만큼 큰 성과 거두시길 바랍니다. 고문님 훈련일지 잘보았습니다 이제 녹천교에서 저와함께 즐런 하세요...
네 알겠습니다. 중랑천에서는 언덕이 없으니 좀 낳겠지요
쑥쓰럽습니다. 8주중 마지막주 참석하게되어서... 거의 매주 일요일 오전 또는 이른 오후시간에 전국지방에 건강검진차 출장가는 부서로 6월부터 옮기다 보니 미참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당분간 개선의 여지는 없고요. 나름 열심히 시간내어 보겠습니다....
"돈과 영적성장은 적이 아니다" 돈의 쓰임새를 강조한 좋은 글귀인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것 주시려고 노력하시는 조고문님 감사합니다.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저는 일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남산에서 운동은 정말 좋았습니다.마지막 일요일에 참석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