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아덴에서의 전도(행17:16~22) 2026.3.15(주일설교)
Ⅰ. 들어가는 말
바울은 베뢰아에서 복음을 전할 때 유대인들뿐만 아니라 이방인들 중에도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이 베뢰아까지 와서 무리들을 선동해서 소동을 일으키자, 형제들이 도와서 급히 바울을 아덴으로 함께 갑니다. 바울이 아덴에 이르러 실라와 디모데 일행을 기다리는 중에 짬을 내서 성을 돌아보는데 바울이 아덴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였습니다.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변론하고, 아테네 장터와 아레오바고 광장에서는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과 변론을 하게 됩니다.
Ⅱ. 내 용
1. 바울의 아덴(현재 그리스)에서의 전도/ 아테네
1) 아테네 장터에서의 전도 설교
(1) 행17:16~18 “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17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장터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 18어떤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냐 하고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부활을 전하기 때문이러라.”
❶아덴은 BC 5세기경까지 정치, 경제, 철학, 문학, 예술 등 문화 전반에 걸쳐 찬란한 업적을 이룩한 바 있는 도시였습니다.
❷바울이 도착했을 때는 한때 찬란했던 영광이 많이 쇠락한 때이긴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덴 인들은 여전히 학문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❸특히 에피쿠로스(쾌락주의) 학파와 스토아(이성주의) 학파는 당시의 철학 사조를 대표하고 있었습니다.
❹바울은 스토아학파 시인인 아라투스의 ‘페노메나’와 에피메니데스의 ‘크레티카’ 등 그들이 익히 알고 있는 글을 인용하면서 설교를 했습니다(28절)
❺물론 바울이 만나는 사람들에게 전한 복음의 핵심은 ‘예수님과 부활’이었습니다. 그런데 처학자들(필로소폰)과 쟁론(쉬네발론) 했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격한 토론이나 논쟁할 때 ‘쉬네발론’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2) 바울의 아레오바고에서의 전도설교
(1) 행17:22~25 “...24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❶바울은 아레오바고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신에게(아그노스토 데오)’ 라고 새긴 단도 있을 만큼 범사에 종교성이 많음을 지적하면서 바울의 설교에 집중하도록 이끕니다.
❷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신이 많은 나라는 ‘인도’라고 합니다. 자그마치 2억 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어지간하면 신으로 믿어야 되지 않겠어요.
❸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여 살도록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참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은 하다못해 큰 바위덩이라도 의지해서 살려고 한 것입니다.
❹바울은 아덴 사람들에게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전합니다.
❺그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계시고,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을 주신 분이요, 인류의 모든 사람들에게 만물을 친히 주시는 창조주 하나님임을 전합니다.
❻하나님이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다고 말합니다.
(2) 바울은 여호와 하나님 외에 다른 것들은 우상이라고 증거 합니다.
❶29절에 우리가 이와 같이 하나님의 소생이 되었은즉 하나님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라 그들이 섬기는 신이 우상임을 지적합니다.
❷이제는 이방인들에게도 참 복음을 주셨으니 그 복음이 천하 모든 사람을 위해 죽으시고, 죽은 자 가운데 다시 살리신 그리스도를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다고 전합니다.
❸이에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어떤 이는 조롱도 하고(32절), 몇 사람이 그를 가까이하여 믿었다(34절)고 증거 합니다.
2. 바울이 아덴에서 전한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1) 우주에 충만하신 창조주 하나님
(1) 행17:24~25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❶주는 세상 만물의 창조주요 부족함이 없으시며 또한 만민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주시는 분입니다. 할렐루야!
❷하나님은 창조주요, 인생의 근본이시며, 모든 생명의 근원이시며, 공급자요 충만하신 분입니다.
❸하나님은 삼라만상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시며, 모든 지혜와 지식의 하나님이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❹하나님께 진심으로 헌신하는 자,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 그리고 그를 사랑하는 자를 하나님은 귀하게 여기시고 크신 은혜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2) 항상 우리와 가까이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1) 행17:27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❶하나님은 모든 것을 보시고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의 마음과 생각 깊은 곳까지도 다 감찰 하시고 판단하시는 우리 가운데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❷또한 하나님은 우리에게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셨을 뿐 아니라 우리의 생사화복과 역사의 수레바퀴를 운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❸다윗은 시편 16편 8절에서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셨으니 그가 내 오른 쪽에 계시므로 나는 흔들리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❹하나님은 불신한 악인에게는 심판을, 반면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한고 그분의 복음을 믿고, 그분의 뜻을 좇아 살아가는 자들에게는 늘 함께 하사 살피시고 인도하시는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이십니다.
❺‘오른쪽에 계시는’, ‘키 미미니’ 항상 가장 가까이, 항상 함께 하시는 ‘여호와(아도나이) 하나님’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3) 하나님은 심판 주이십니다.
(1) 행17:31 “그것은 하나님께서 세계를 정의로 심판하실 날을 정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가 정하신 사람을 내세워서 심판 하실 터인데,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심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확신을 주셨습니다.” (표준 새 번역)
❶바울 사도는 아레오바고 전도설교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 그리고 심판 주에 대해 증거 함으로 결론을 맺습니다.
❷하나님은 행위대로 심판하십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죄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그 날에 예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❸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악인의 심판을 받습니다. 그들의 결국은 영원 불못의 형벌입니다.
❹우리 믿는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심판을 받아야 할 줄 믿습니다. 옛사람에 대해, 그리스도에게 속하지 않는 모든 악하고 더러운 영들이 성령 세례를 통해 소멸 되어야 그 날에 면류관 받습니다.
❺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롭다 인정받는 사람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살게 됩니다. 우리 모두는 성령과 진리로 충만하여 마카리오스 복의 주인공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Ⅲ. 교훈 및 적용
1. 사도 바울의 아덴의 전도에서 얻은 큰 교훈
1) 성령의 역사 없이는 전도에 성공할 수 없다는 큰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1) 고후1:8~9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2) 고전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❶바울 사도는 아덴에서 충분이 기도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과 분(파록쉬네토), 그리고 자신의 지혜와 지식, 열정으로 전도하다가 큰 환난을 만나게 됩니다.
❷그 환난이 얼마나 컸던지 살 소망까지 끊기고 사형선고를 받고, 약하고 심히 떨 정도였다고 고백합니다.
❸하나님께서 이런 큰 실패를 경험하게 한 것은 다시는 자기 자신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바울은 고백합니다.
❹우리도 기도와 말씀으로, 진리와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성령의 열매와 나타남으로 날마다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Ⅳ. 결 론
고전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 복음송 이땅의 황무함을 보소서(부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