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철도구구 열차 띄우겠다는 마음으로 은평교통망 그린 은평구 김미경 구청장...그의 꿈은 은평 사통팔통 교통, 청룡처럼 승천하는 것
GTX-A 교통망 찾아오고 싶은 은평으로
일자리 제공 넘쳐나는 은평으로
반려동물 세상이 되는 은평으로
황톳길 조성으로 건강 은평으로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콘텐츠 넘친 은평으로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게 하는 은평
'GTX-A 개통의 염원 꿈이 아닌 현실로' 란 강력한 슬로건으로 내건 은평구 김미경 구청장은 새해 들어 은평이 GTX-A 교통망의 변화로 '찾아오고 싶은 은평' 으로 만들어내겠다고 ‘필(必)’ 의 글자에 붓을 들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17일 은평구청 강당에서 얼린 신년인사회에서 5백여 명이 모임 구민들 앞에서 은평구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구정운영방침을 제시하는 자리에 모인 500여 명의 구민들은 김미경 은평구청정과 함께 새해 소망을 응원하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김미경 구청장이 구민들한테 “매서운 경기한파가 불어 닥쳤다” 고 현실을 직시하며 “구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일이 가장 시급했기에 올해 구정 목표를 ‘구민의 삶을 지키는 은평’ 으로 삼았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민들에게 “새해 소망은 무엇입니까?” 묻자 청년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해주세요?” 하자 김 구청장은 “네! 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장애인을 지원하고,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정책 추진에 집중하겠습니다” 라고 안정을 시키고 희망을 안겨주었다.
김 구청장은 올해부터 시작되는 ‘청년자격증 응시료 지원’ 과 관내에 조성될 ‘취업사관학교’ 를 주축으로 하여 청년의 역량을 키우고 이를 일자리로 연결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장애인 올인원 사업으로 ‘장애인의 자립’ 을 도울 것이라고 했다. 또 ‘경로당 운영’ 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도 했다.
김 구청장은 “서울지역 ‘반려동물양육’ 가구는 약 90만 가구” 라고 밝히면서 "반려동물 놀이터를 만들겠다" 고 했다. 그러자 구민이 “우리 애견이가 더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어 애견이는 물론 저도 행복해지고, 온 가족들의 소망을 들어준 것 같아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라고 반겼다.
김 구청장은 “은평의 ‘GTX-A(Great Train Express-A,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개통과 ‘서부선도시철도’ 착공 등 교통망의 변화도 예고돼있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찾아오고 싶은 도시의 핵심을 교통” 이라며 “숙원 사업이었던 GTX-A는 올해 드디어 쾌속 질주를 시작한다” 고 긴장감을 조성, “통일로 우회도로와 서부선 도시철도도 연내 착공하여 사통팔달 도시를 이룩해 내겠다” 고 강한 집념을 보였다.
그러자 구민들은 “그건 은평은하철도구구네요.”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그런 분위기를 상승한 듯 김 구청장은 “네 맞습니다. 은평에 청룡열차가 하늘로 달릴 것 같습니다. 청룡의 기운을 타고 더욱 더 빨리 빨리!~” 라고 구민들을 흥분하게 했다.
국토부는 GTX-A를 당초 계획보다 1달 앞당겨 조기 개통, 내년 3월 말 조기 개통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GTX연정 및 신설 노선 추진 계획도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하여 개통시기를 앞당기겠다고 했다. 운석열 대통령은 GTX-A.B.C. 노선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김 구청장은 “은평구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문화도시 은평이라는 큰 그림도 그리고 있다” 고 밝히면서 “‘진관포럼’ 과 지난해 은평으로 무대를 옮긴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를 은평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완성한다는 구상” 이라고 은평에 자부심으로 갖게 하고 자랑으로 여기게 했다.
김 구청장은 “진관포럼은 이제 명실상부한 국제행사로 거듭날 것” 이라며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전 세계 어린이 축제가 될 것” 이라고 확신해 주민들은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구민의 삶을 지키는 구정’ 을 목표로 내건 은평구는 약소대로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과물이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은 은혜로운 고장이어서 ‘은혜 은(恩)’ 자를 쓰고 있고, 또 평화로운 고장이어서 ‘평평할 평(平)’ 자를 쓴다. 이런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자랑스럽게 여기며 뛰고 있다.
김 구청장에 붙여준 애칭은 뚜벅이, 발발이, 오뚝이이다. 이제는 그 애칭보다 더 와 닿게 하고, 믿음을 갖게 하고, 더 놀라게 하는 애칭으로 꾀(재주.기술)가 많은 ‘은평 마술사’ 또는 ‘은평마법사’ 로 부른다.
김미경 구청장의 은평마술사 애칭에 대해 구민은 “김미경 구청장에게 잘 어울리는 애칭인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구청장은 정말 뭐든지 다해내는 재주가 뛰어납니다.” “신기할 정도로 마술을 부린 듯해 우리 은평은 우리가 원하면 뭐든지 척척 해 보이는 것 같아 신기할 따름입니다” 라고 엄지 척 했다.
은평의 숙원사업은 가장 바란 교통망이 사통팔달로 뚫어지는 것이다. 김 구청장은 “드디어 기대하던 일이 곧 착공되고, 빠른 시일 내에 개통될 것” 이라고 자신의 찬 말에 구민들도 덩달아 춤을 추고 싶어 했다. GTX-A와 서부선도시철도가 개통된다는 설렘에 잠을 못 이룬 구민들이다. 청룡의 해를 맞아 기쁜 소식으로 ‘은평교통망’ 에 대한 TV이나 신문 또는 유튜브에 보도가 연일 터지고 있고, 이 소식을 접한 구민들은 “주민여러분! 청룡열차가 은평구에서 출발한다고 합니다.” “은평청룡열차가 될 것 같습니다.” “이 보다 더 기쁜 소식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은혜롭고 평화로운 은평입니다.” “정말 김미경 구청장님이 구민의 삶을 지키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민선8기 슬로건으로 삼더니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네요!” 라고 환영의 춤을 추어보일 정도로 들뜬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하고 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