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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대학생을 위한- 한인선교런던대회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만든다는 것이 쉽지 않구나..' '예수 믿는 사람들이 하나되어 연합하는 것을 정말 못하는구나..' 선교대회 준비를 하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이번 9월23-24일에 '한인 선교대회'가 런던에서 있습니다. 이 대회는 영국과 런던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교에 대한 도전을 주는 집회입니다.
주 강사로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 대표), 다니엘 오 선교사(OC 인터네셔널 디렉터) 정민영 선교사(GBT선교사), CCM 가수 최인혁 부부 오게 됩니다. 그외에도 많은 선교사들이 와서 선교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어쩌다가 솔직히 말하면 하나님 손에 밀려서 이번 선교대회에 총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감사하고 감격이 되면서 총무 일이 전체를 총괄하고 대회준비와 진행을 해나가는 일이라서 그 직책과 일에서 오는 무거움과 부담감을 떨칠 수 가 없습니다.
기도해주십시오. 이 대회를 통해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즐거이 주께 헌신하고 주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 선교의 자원이 되는 것을 보길 원합니다.
앞으로 우리 민족과 세계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이곳 영국 땅에 있습니다. 지성은 준비되었으나 하나님 나라와 영혼에 무관심한 젊은이들이 복음으로 깨어지고 변화되지 않고 이땅에 소망이 없습니다.
이 땅은 리빙스턴과 허드슨 테일러와 윌암 케리같은 위대한 선교사들이 나왔던 곳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선교사를 필요로 하는 땅이 되어버렸습니다.
똒똑한 지성은 가졌으나 자기밖에 모르는 젊은이들에게 누군가는 복음에 불을 지펴서 그 가슴에 자기 민족과 세계를 품게 해야 합니다.
기도가 필요합니다. 이 땅을 향해 손을 들고 기도해주십시오. 이 대회에 많은 젊은이들이 참석해서 은혜받을수 있도록 그리고 이 대회에 필요한 재정(2천만원)을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부흥은 무릎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글지기/ 김성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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