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문경종고23회동창회 원문보기 글쓴이: 채희성
★고사.돼지머리 유래. 중국에서...
▲ 70 년대 우리나라 한 일간신문에 중국 요령성 (산둥 반도 위에 위치)부근 에서 발견됐다는 토기 하나가 언론에 공개 됐다 그 투박한 선사시대 그릇의 중앙 부분에 돼지 그림이 그려져 있는 흑백사진이 실려 있었다. . 그림은 돼지의 모형을 .선으로 그리고 선을 따라 도구로 판 음각으로 그린 그림으로 보였다. 신문의 내용은 돼지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요령성 여기가 옛 고조선의 영토인 것 같다는 기사다.
우리나라 고조선은 상징이 돼지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화면은 중국이나 대만의 한 잡지나 언론의 기사를 우리나라에서 옮긴 것 같았다. 당시 중국은 철의 장막이라 하여 전연 알 수 없는 나라로 인식된 때였다.
1990 년 대 중반 비행기 안에서 한 신문을 보게 됐다 그 신 문은 대구 계명대학의 학보였다 그 신문의 한 면은 중국의 한 역사학자의 강의 내용으로 메워져 있었다. 내용은 그 중국인 교수가 한국에 와서 보니 한국인 들은 고사라는 제사에 아무 뜻도 모른 체 돼지 머리를 올려놓고 고사라는 제를 지내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고사의 예법은 자신들 중국에서 주나라 시대에 나온 것이라고 한다 . 중국인 교수는 지금의 중국인들에게 중원이라 불러지고 있는 중국인들의 한 복판인 화북 화남 일대는 조선의 영토였다고 했다. 신문은 이 중국인 교수의 강의 중 우리가 배우고 있는 고조선의 영토에 대해서 우리나라에서 배우고 있는 역사와는 전연 다른 화북 화남 지방도 고조선의 영토로 보고 있는 점은 앞으로 우리가 연구할 과제라는 설명도 있었다. 고조선의 영역이 지금의 우리가 배우는 역사와는 다르지만 환단고기의 기록과는 거의 비슷한 영역이다 50년대 말 내가 중학교에 다닐 때 교장 선생님이 시간을 내어 한국역사에 대한 수업이 있었다 교장 선생님은 1920년 까지 우리나라 역사는 요동과 요령성을 중심으로 중국 양자강까지 조선의 역사로 배웠으나 20년대 일본의 사학자들이 만주만 조선의 역사로 바뀌었다고 한다. 중국인 교수의 강의는 주나라 시대에 중국은 중국소설 삼국지에 나오는 제갈량과 사마의의 전쟁터로 알려진 <기산>이란 곳에 수많은 부족으로 있다가 지금의 티뱉 민족에게 밀려 동으로 오며 화북 화남지방에 있는 우리의 조선과 수많은전쟁을 하게 됐다고 한다. 주나라 장군들이 조선과의 전쟁에 나가기 전 조선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위해서 조선의 상징인 돼지 머리에 칼을 꽂고 팔뚝에 칼로 상처를 내어 그릇에 피를 받아 <조선을 쳐서 항복받자.><조선을 항복받아 우리의 원수를 갚자>고 서로 외치며 피를 입술에 바르고 나누어 먹은 데서 유래된 중국 자신들의 나라에서 나온 풍습이 주변국에 퍼졌다고 한다 그러나 한국에서 돼지머리로 고사를 지내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 피를 나누어 먹으면서 외쳤다는 것은 지금의 건배와 같았나 보다. 이곳 한국에 와서 보니 자신들의 조상과 연관된 사실은 전연 모르고 중국의 풍속을 그대로 받아드리고 있다는 강의 내용이었다. 나는 이 내용을 반복해서 몇번 읽었는데 이 중국인 교수의 강의는 한국에는 배운 많은 지식인도 있지만 이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더더군아 자신들의 조상과 관련된 사실도 전연 모르고 남의나라 풍습을 그대로 받아드리는 것에 대한 비웃는 듯한 말들도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옛 고조선 때부터 내려 온 듯한 돼지꿈은 복이 많은 꿈으로 지금도 인식되고 있다 복권을 사는 사람 중에 꿈에 용꿈이나 돼지 꿈을 꾸고 샀다는 사람도 더러 있다. 왕성한 번식력은 다산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무엇이나 잘 먹고 굶어죽는 일이 없는 돼지를 행운의 상징으로인식 되어 2014년도에는 초등학교 입학생이 예년보다 많았다고 한다. 2007년도 돼지해에 복이 많은 해라고 유달리 많은 애를 낳았다고 한다.
우리나라 옛 국가들의 상징은 고조선은 돼지 백제는 곰 신라는 닭 후백제는 지네(사극 태조 왕건에서는 지렁이로 나오지만 전주에 있는 전설은 지네로 나옴.논산 연무대 화석이라는 마을 뒷산에 있는 견훤의 능도 후백제 지네장군 진훤[견훤]의 묘로 전해 내려왔음.)) 고려는 용으로 나온다.
지금도 같은 경우로 보아야하는 것이 있다 우리한국은 호랑이(일제 강점기에 일본인들은 한국이 호랑이를 산신령이라고 신앙의 대상으로 여겨 여러나라에 호랑이로 상징되어 알려지는 것에 못마땅해서 한국지형이 토끼처럼 생겼으므로 호랑이가 아니고 토끼라고 해야한다고 주장했다고 함)로 미국은 독수리 중국과 영국은 사자 러시아는 흑금 일본은 원숭이 등의 동물로 한 나라를 상징하기도 한다.
좀 색다른 점은 사자가 살지도 않는 영국이나 중국이 사자로 백곰이 많은 러시아가 흑금으로 상징되는 점이 색다르다.
이란은 세계에서 마라톤이 없는 유일한 국가이다. 이란이 페르시아라는 나라로 번창할 때 지금의 소아시아 반도를 넘어 유럽까지 진출 하였으며 유럽의 그리스와의 마라톤 벌판의 전투에서 그리스군에게 패배하고 이 싸움에서 승리한 그리스는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아테네에서 마라톤 벌판까지 달리는 마라톤 경기가 유래 됐기 때문이다. 이란 자신의 조상들이 패배한 역사에서 시작된 마라톤이후손으로서 부끄러운 유산이라는 것이다 . 1974 년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제 7회 아시안 게임에는 아예 이란은 자국 영토에서 마라톤을 없애는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경기가 되었다. 당시 아시안 게임 위원들의 항의가 있자 이란은 마라톤이라고는 불르지 않을 정도의 장거리코스를 제안 협의 중이라는 기사를 읽었지만 결과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때에 북한이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 게임에 첫 출전을 해서 금메달 18 개를 땄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옛 일이라 이것도 기억나지 않지만 3 개를 박탈당하고 15개의 메달을 땄다. 북하이 박탈당한 3 개의 메달이 모두 한국으로 와서 우리가 메달 18 개로 북한이 15 개가 됐다. 그러나 북한의 자국 방송은 연일 18 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우리나라 언론이 보도했다. 돼지머리를 고사에 올리는 풍습은 우리의 조상과 관계가 있다니 좀 꺼림칙하다. 오래전에 고사지내는 것을 본 일이 있다. 중국민족은 주나라가 기산 서쪽에 있을 때를<서주>라고 부르고. 동으로 이동 조선과의 싸우기 시작할 때부터 <동주>라고 부르는데 고사상에 돼지머리를 서쪽만은 피하라는 겻도 서쪽에 있는 <기산>이 자신들의 본거지이기 때문인 것 같다 동쪽에 있는 조선민족을 동이(東夷)라고 불렀고 동이를 굴복시키기 위한 것이니 돼지머리는 동쪽을 택했을 것은 분명하다. 중국에서도 남쪽에 있는 양즈강은 한때 대강이라고도 불렀다.항우와 4년간의 전쟁에서 승리한 유방이 이 곳을 순회할 때 사당이 있어 저게 누구의 사당이냐고 물었는데 사람들이 조선의 단군을 모시는 사당이라고 했다는부분도 생각해보자
이란이 마라톤이 자신들의 조상이 전쟁에서 패배한 것을 기념해서 생긴 것이라고 이를 금지 시킨 것을 답습하자는 취지는 아니지만 우리의 옛 조상들과 관련되어 있다니 많은 우리나라 단체 등에서 이를 자제 하도록 하면 좋겠다. . 그래서 이 글을 한번 써 봤다.돼지머리를 놓고 고사를 지내는것은 유목민족이나 가능하지 농경민족으로 살아온 우리에겐 잔인한 후감을 남기는 좋지 않은 풍습이기도 하다 물론 이 글을 읽고 달나라를 가는 세상인데 우리의 옛 조상과 관련되어 있다고 이를 부정적으로 이것 저겻 가리는 것 자체가 봉건주의 보수적인 잔재라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