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스렌지위의 물을 끓이다가 끓기전에 들다가 손에 부어서 화상을 입었습니다. 집에서 수도물에 씻고 감자를 즙내서 붙여도 손바닥 손등까지 물집이 생겨 고통스러웠습니다 집에 있는 압박붕대로 감고 대구에 있는 화상 전문병원에 갔습니다 화상이 심해서 손가락 움직이기 힘들수도 있고 수술을 받아야 하므로 치료받고 이틀 뒤에 오라고 하셨습니다 이웃사람이 참기름 바르고 명주 태워 붙이면 낫는다해서 붙이고 너무 아파서 병원다시 가려고 했는데 지하철에서 화상이 수술없이 고통없이 치료받을 수 있다는 광고를 본 것이 기억나 민성한의원을 찾아왔습니다. 바로 치료를 시작하고 약30분후 고통이 줄기에 집에서 하루저녁 자고 오면 어떨까 싶어 잤는데 통증이 너무 심하여 다시 한의원에 와서 주야로 치료를 받으니 사나흘 뒤에 고름이 터지고,14일 정도 치료를 받으니 딱지가 생기고 며칠뒤에는 위의 사진처럼 깨끗해졌습니다. 지금은 움직이는데 전혀 지장도 없고 목욕해도 아무 불편도 없습니다 제나이 올해 69세인 할머니입니다. 처음 치료 시작할때는 반신반의 했던 마음이었으나 치료속도가 빨라 지금은 광선치료실 실장님께 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치료비도 걱정이 되었으나 한방화상치료도 보험회사에서 된다고 해서 너무나 다행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 재활치료를 받지 않아 무엇보다 고맙습니다.화상으로 고생하시는 모든분들도 저처럼 빠르고 쉽게 완치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