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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대학총동문회 창립 17주년 기념 (김홍근 교수: 금강경의 오안(五眼)과 십우도) 및 2023년 상반기 총동문회 장학금 수여식 -53선지식 시즌2 스물일곱 번째 법회 봉행
삼보에 귀의 하옵고_()_
■.법회개요
주 제 : 금강경의 오안(五眼)과 십우도
일 시 : 불기2567년 7월28일(금)저녁7시~9시
장 소 :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대웅전
강 사 : 동국대학교 교수 김홍근 철학박사
사 회 : 총무부장 도운 민영환님
참석자: 총동문회회장 보명화 도영숙 외 250명 참석
집 전 : 신행부장 법담 손영길님
■.법회식순
1부 ( 창립 기념 축하)
개회사 – 삼귀의 – 우리말 반야심경– 인사말 및 내빈소개 – 음성공양(연꽃 향기 , 청산은 나를 보고) -총동문회 발자취 영상보고 –
총동문회 발자취에 대한 소회사( 상임고문 혜월 권순석) - 치사 ( 주지 지현 큰스님) - 축사 ( 신도회장 무애 이승현 ) - 축사 ( 신도
회 자문위원장 법수향 박영환) - 총동문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 ( 장학회 이사장 호연 김경숙) - 축가 ( 성악가 박경태 교수 : 청산
에 살리라 ) - 53선지식 구법여행 경과보고 ( 교육본부 부회장 성해 장경태 ) - 발원문 ( 진각화 전연숙 부회장 )
2부 ( 53선지식 구법여행)
강연 – 사홍서원 – 폐회사 - 사진촬영
(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일주문 )
(조계사 불교대학총동문회 53선지수 합창단 )
□.노래: 연꽃 향기, 청산은 나를 보고
□.지휘:경희대학교 박경태 교수
□.반주:삼조 정진경
□.포교부장 운정 나현숙님 외 단원22명 일동
□.촬영:단원 관음수 최명수
공지 사항 |
■. 제2회 총동문회 템플스테이 실시
-.일 시 : 2023년 8월 19일(토)오후8시30분 ~20일(일) 새벽 3시 30분
-.법 사 : 남전스님. 철우스님. 손강숙 교수
-.내 용 : 소참법문(남전스님), 산책명상(철우스님) 본래의마음찾기, 친참회(10배) 촛불발 원( 손강숙 교수)
-.장 소:조계사 대웅전 및 청계천
-.동참금 : 3만원
-.동참신청 : 국민은행 023501-04-278429 도영숙 총동문회
-.문의 ; 기획부장 박수정 010-4005-9824/ 교육부장 성월 정승길 010-3565-2386
■.천수다라니 기도법회
-.일 시: 2023년8월4일 오후7시
-.장 소:극락전
-.문의:신행부장 법담 손영길010-7788-3445
■. 하안거 선원대중공양(교육본부)
-.일 시 : 2023년 8월 17일(목)06: 30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출발
-.동참금 : 5만원 (입금시 성명 학번기재, 주민번호 제출요망
-.동참신청 : 하나은행 111-054579-03005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
-. 문 의 : 총무부장 도운 김영환 010—5309-9972
■.총동문회 합창단 모집 및 연습
조계사 불교대학 동문이면 누구나53선지수 합창단 가입하여 음성공양 할 수 있습니다.
-.일 시:매월1,2,3째 주(토) 12시30분~2시4째 주(금)오후5~6시30분
-.장 소:안심당 지하 합창단실
-.문 의:포교부장 운정 나현숙,010-9491-9466
■.8 월 교육법회
-. 일 시 : 2023년 8월 05일 오후7시
-. 장 소 : 조계사 극락전
-. 법 사 : 무진스님
-. 주제 : 부처님과 하나되는 또 하나의 방편, 주련
■.동문회비 및53선지식 구법여행 법회 보시구좌 안내
-.동문회비:연회비-5만원,평생회비-50만원
-.하나은행111-054579-03005.예금주 대한불교조계종조계사
-.문의 재무부장 일향지 김영인010-3209-7400
■.장학기금 후원(조계사불교대학총동문회 장학회)
-.조계사불교대학 동문이면 누구나 월1천 원 이상의 장학기금 후원가능
-.장학회 정회원 조건:출자금10만원 월1천 원 이상 후원하시는 분
-.후원계좌:신한은행100-030-532200 (조계종조계사 불대총동문회)
-.문의:장학회 총무 보현행 안영주,010-6272-2895
■.불교신문 구독신청
-. 53선지식 구법여행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불교신문》구독 신청바랍니다.
-.문 의:자문위원 법연 이동엽010-6324-3200
■.53선지식 구법여행 시즌2-법사비 보시
-.2023년 7월 53선지식 스물일곱 번째 법사비 반야월 강승희 봉사부차장님이 자녀 취업축하 ( 병자생 박서연/ 무인생 박건규) 로
보시하셨습니다.
■.남전스님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53선지식 구법여행(대만)
-.날 짜 : 11월22일(수) ~ 11월26일(일)....4박5일간
-.동참금 : 159만원
-.계약금 : 59만원(8월30일 까지) 완납 100만원 (9월30일까지)
-. 동참신청 : 신한은행 110-030-532280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계약 후 취소시 , 취소시점에 따라 수수료 발생함.
-, 문의 : 문화부장 자련 임경애 010-9173-0699
-, 선 신청후 입금가능함. 많은 동참바랍니다.
■.총동문회 행복 나눔터
-.참기름(12,000원)들기름(13,000원)볶음참께(5,000원)강황가루500g(1포30,000원)홍삼엑 기스( 100g 3병150,000원)를 판매,
-,국민은행: 837601-04-310207(예금주 도영숙)
-.문의: 부회장 명심등 주숙자 010-8842-6742/ 길상화 윤옥자 010-9131-5435
■.총동문회 신행부 주관 목탁습의 및 경전 독송
-.일 시:7월, 8월, 9월3개월간 시행
-.매주 토요일 오후3시45 ~ 4시(개별연습)
오후4시~ 5시(목탁습의)
오후5시~ 5시30분(경전독송)
-,장 소:원심회 법당
-,동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신행부장 법담 손영길010-7788-3445
총동문회 발자취 영상보고 |
( 감상의 시간 )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 창립 17주년 활동을 영상으로 엮어습니다. 발자취를 함께 감상하겠습니다.
총동문회 선.후배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_()_
7월 창립법회 스케치 |
올 여름은 유독 장마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지난 28일에는 불교대학 설립 35년, 총동문회 창립 17주년이 되는 해을 맞이해서 총동문회(회장 보명화 도영숙)는 동국대학교 김
홍근 교수를 초청해 “ 금강경의 오안과 십우도” 강연을 들었습니다.
강연 자리에서 교수님은 “ 내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고, 알아채고 있고 하는 것이 신기했다.” 하시며 “ 의식작용은 현상이고 우
주의 본래면목이 변하지 않는 영원한 것이 부처다.” 라며 간화선의 참구법을 소상히 전해주셨습니다.
창립행사는 발자취 동영상을 비롯한 장학금 수여식 등 다양하게 진행했습니다.
특히 조계사 주지 지현큰스님께서 종단 행사가 있으셔서 부주지 남전 스님께서 대독으로 치사말씀을 주셨는데요. 이 자리에서 “
고양이와 쥐의 설화를 말씀하시며 결국은 주지스님을 대신할 수는 없다..” 라시며 주지스님이 오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움을
주셨습니다..
신도회 회장 무애 이승현님은 “ 우리 주지스님의 리더쉽과 지도법사 부주지 스님의 덕분에 조계사 총동문회가 성장했구나.하시며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고 말씀 하셨고, 신도회 자문위원장님께도 “사람을 아끼는 것이 친절이다. 하시며, 친절로 보
살행을 하라” 하시며 대면한 인연공덕으로 동문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기원해주셨습니다.
창립 17주년을 맞이해서 부주지 남전스님과 교육국장 홍재스님, 노전 정묵스님, 사회국장 혜원스님, 교육부국장 무진스님, 그리
고 신도회 무애 이승현 회장님, 법수향 박영환 자문위원장님, 수선화 윤상희 선임부회장님, 호연 김경숙 부회장님, 법성화, 홍순분
사무총장님, 보리심 송영란 부자문위원장님, 법성심 함정희 부자문위원장님, 관음행 이영림 부자문위원장님, 자비심 김계영 북부
지역본부 부회장님, 청정수 김향중 남부지역본부 부회장님, 묘법화 김점희 중부지역본부 부회장님, 혜원명 고민정 동부지역본부
부회장님, 성해 장경태 교육본부 부회장님, 인명화 박경숙 포교본부 부회장님, 정선화심재화 사회본부 부회장님, 수행본부 보일
이영애 부회장님, 등께서 축하 자리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동문회에서는 제10대회장 보명화 도영숙 회장님을 비롯한 명심등 주숙자 부회장, 진각화 전연숙 부회장, 도운 민영환 총무부장,
월명화 백경선 총무수석, 일향지 김영인 재무부장, 월광지 김은수 재무수석, 대경 박수정 기획부장, 성월 정승길 교육부장, 법연심
안영란 봉사부장, 여여 이양우 봉사수석, 법담 손영길 신행부장, 운정 나현숙 포교부장, 법왕자 오미균 포교수석, 자련 임경애 문
화부장, 청송 방성렬 문화수석, 진공 이호진 홍보부장님께서 참석하신 가운데,,,,,
고문 자문단에서는 혜월 권순석 상임고문을 비롯한 ,성해 장경태 고문(신도회 교육본부 부회장), 호연 겸경숙 고문(신도회 부회장
겸 장학회 이사장), 대덕심 김영숙 고문, 경담 이원굉 자문위원장, 여천 김성우자문, 삼조정진경자문, 정진행 양순덕자문, 현진화
김정미자문, 평전 하용수자문,법연 이동엽자문, 도안심 이순화자문, 환희지 권종순자문, 월광지 임연선 자문, 보현행 안영주감사,
정진행 윤점애감사, 일심행 전지유자문, 문수행 정은희자문, 정명화 허복미자문님과 외 여러 선후배 님과 불자님들이 동참해주셨
습니다.
( 정리 : 법연 이동엽 자문위원 )
회장 인사말 |
반갑습니다. 총동문회장 보명화 도영숙입니다.
먼저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 창립 17주년을 축하해주시는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과 부주지이자 지도법사이신 남전스님 사중
국장스님들 그리고 조계사 신도회 신도회장 무애 이승현님과 자문위원장 법수향 박영환님을 비롯한 신도회 임원여러분과 많은
동문 선후배님과 내외빈 여러분 그리고 김홍근교수님과 모든분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조계사 불교대학은 1989년 10월에, 여성불교 교양대학을 시작으로 1년제 불교대학을 거쳐, 이를 통합하여 1992년에 2년제 불교
대학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총동문회는 2006년 7월에 44학번 법성 서정래님을 초대회장으로 창립되었으며, 현재 소통하고 있는 동문들은 약2천명입니다.
그리고, 조계사내 신행단체는 80여개가 있으며 부촉을 받아 활동하는 신도회 임원은 현재 325명인데요, 그중 불교대학 동문들이
152명으로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명단을 법회지에 한번 옮겨보았습니다.
이렇게 동문님들이 조계사 여러 단체의 리더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 외에 훨씬 더 많은 분들이 다양한 팀에서 신행활동과, 조계
사 뿐만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신행과 전법 활동을 하고 계시리라 짐작합니다. 참으로 뿌듯하고 자랑스런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저는 불교대학총동문회 동문님들이 각각 조계사 가족으로 그리고 대한민국의 전법사로 최선을 다하면서 늘 조계사 불교대학 동
문임을 잊지않고, 따로 또 같이할 수 있기를,
조계사와 동문회를 떠나 있는 많은 동문님들이 다시 조계사와 총동문회에서 함께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총동문회는 제4회 문화대축전을 10월14일 개최할 예정입니다. 동문 뿐만아니라 여기 계신 모든분과 많은 분들의 동참을
기원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총동문회가 늘 하심 또 하심하며, 동문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그리고 조계사 가족으로 묵묵히 수행 정진
하며 우리도 부처님같이 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다시한번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늘 편안하시기를 기원하며, 이 자리를 빛내주시는 내외빈 여러분을 소
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7월28일
[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장 보명화 도영숙 합장]
총동문회 발자취에 대한 소회 |
반갑습니다.
제9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59학번 혜월 권순석입니다.
무엇보다 오늘 뜻깊은 법회를 마련해주신 주지 지현 큰스님과 부주지 남전스님, 사중대덕스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바쁘신 일정임에도 축하해주시기 위하여 함께하고 계신 조계사신도회 무애 이승현회장님 법수향 박영환 자문위원장님 부
자문위원장님과 신도회 각부회장님 각 단체장님 여러 선,후배 동문님 및 불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방금 발자취영상물에 소개된 바와 같이 조계사불교대학총동문회는 오늘 창립 열일곱 해를 기념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불교대학총동문회는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포교전법의 일번지답게 창립이래 지금까지 당당하게 그 역할을 다해
왔으며 총동문 문화대축전, 미래인재 불자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53선지식초청및 교육법회, 53선지수합창단운영,천수다라니기
도, 자비도량참법 및 템플스테이, 백중인경봉사 및 부처님오신날, 만발공양간, 종로복지관봉사등 다양한 불사를 통하여 지혜와
복덕의 “명품신행단체”로 높은 위상을 갖추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오늘 창립17주년 기념법회를 여법하게 준비하신 제10대 보명화 도영숙회장님과 각 부장님 및 운영위원님들께 동문님들을
대신하여 감사와 격려의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조계사불교대학총동문회는 포교전법의 최선봉에서 불사마다 지혜와 자비심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동문님들이 되시길 바
라며 이만 소회를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불기2567년 7월 28일(금)
[조계사불교대학총동문회 상임고문 혜월 권순석 합장]
치 사 ( 조계사 주지 지현 큰 스님) |
여러분 절 하시면 제가 법문 해야 돼요.
원래 절의 법칙이 그래요. 그러니까 앉아서 딱 삼배하시면 되는데 그냥 너무 늦어버렸네요
제가 보니까 내년에는 거룩한 찬불가를 음성공양으로 올리는 게 너무 좋은데 거룩한 건 한 곡만 하고 요새 유행하는 트롯트 있잖
아요. 그런 거 한번 해서 법회가 신나게 좀 신나게 하고 재밋게 하고 여기는 노래하는 거 아니지 그렇게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휘자 선생님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이왕이면 불교적으로 좀 개사도 해서 어깨 덩실덩실 하시자고 알았습니까? 요청 드리는
거예요. 오늘 17주년 기념법회 53선지식 법회가 했습니다. 17년이 갖는 연륜이라는 게 있죠
그런 동문회 저력들이 영상에서도 보여지고 또 여러 가지 행사 법회로서도 나타나는데 주지스님 치사를 전해드리기에 앞서서 제
가 지도법사로서 한 말씀만 좀 드리고 왜 내가 절을 세 번 받아서 그래요 내가 한 번만 받았으면 안 하려고 그랬는데 저를 세 번 받
아서 여러분들 17년 동안 내려오는 그 과정이 매우 어렵고 아주 지나간 것들이 많았을 거예요.
어쨌든 이 동문회가 끊이지 않고 또 여러 소임자들이 바뀌어 가면서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건 구성원들이 참 대단하시
다라고 생각 들고요.
짧게 제가 한 말씀만 좀 빌리면 중국의 남전 스님이라는 큰 스님이 계셨어요.
남전스님이 계셨는데 그 남전 스님 제자 중에 조주스님이라는 아주 훌륭한 스님이 계시거든요. 조주스님이 남전 스님께 질문을
한번 하셔요.
어떤 것이 “도입니까? ” 어떤 것이 진리입니까? 이러고 질문을 했더니 남전스님께서 “평상심이 도다.” 이렇게 얘기했거든요.
그러니까 조주 스님이 다시 물어요. 그러면 그렇게 평상심을 얻고자 노력하면 되겠습니까? 하고 질문을 했다. 그랬더니 남전 스님
께서 그렇게 하고자 노력하면 어긋난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그랬더니 조주스님이 다시 물어요. 아니 하고자 하지 않는다면
어찌 마음을 평상으로 만들어서 그것이 도라는 것을 알 수 있겠습니까? 하고 질문을 하거든요.
그랬더니 남전스님께서 진리는 돈는 안다는 것과 모른다는 것과는 상관없다.
안다고 하면 착각이고, 모른다고 하면 어리석은 것인데, 어느 순간이 되면 툭 튀어가지고 저절로 알게 될 것이다. 그 안에 선악 시
비 옳고 그름에 분명히 있을 수 있겠느냐 하고 친절하게 말씀을 해 주세요. 조주스님이 그 말씀을 듣고 깨치셨죠. 여러분 평상심이
도라고 하는 유명한 말씀의 가르침인데요.
우리가 갖고 있는 본래 마음을 흔히 평상심이라고 그런데 이 평상심을 노력해서 얻을 수 있습니까? 했더니 남전스님은 이런 지아
에 안 된다. 그랬다는 거예요.
서울에 살던 어떤 가족이 시골로 귀농을 하게 됐어요.
이렇게 시골로 가서 살게 됐어. 귀농을 하게 됐어요.
외동딸이 한 분 있었는데 이분이 어려서부터 키우던 고양이가 한 마리 있었던 거야 서울에 있을 때는 괜찮았는데 시골에 내려가
니까 쥐가 많은 거야. 고양이만한 쥐가 돌아다녀.
이거 쥐가 처음에는 고양이를 잡아야 되는데 아니 고양이가 쥐를 잡아야 되는데 까딱하다가 쥐가 고양이를 잡게 생긴 거예요.
그래서 어머님이 쥐약을 군데군데 낳거든요. 쥐를 잡을라고 이 고양이가 쥐약을 먹고 죽어버렸네. 고양이가 쥐약먹고 죽나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런데 죽었어요. 근데 마침 따님이 외출에 있었거든. 돌아오면 그 상심이 얼마나 크겠어요 키우고 반려동
물로 같이 살았던 고양이인데 어머니가 큰일 났다 싶어가지고 비슷하게 거의 같이 생긴 고양이 한 마리를 사다가 놨다. 근데 여러
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그 고양이가 그 고양이를 대신할 수 있어요? 대신할 수 없어요. 요즘 경제용으로 이걸 대체 불가능하다 이
렇게 표현해요. 대체 불가능한 거야. 그니까 바꿀 수 없는 것이죠.
우리가 살면서 바꿀 수 없는 무언가가 여러분 고양이뿐만이 아니라 여러분들에게도 있어요.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뭘까?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뭐였어요? 나지? 나란 말이에요.
여기 주지스님 오셔서 한 말씀 하시면 좋겠는데 제가 아무리 치사를 대독해도 주지스님을 대신할 수 없다고 주지스님이랑 나는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이건 대체 불가능한 이거예요. 근데 그런 존재가 있다는 거야.
나한테 있다는 것이죠. 나 이외에 나를 대체할 수 있는 게 없어요.
그래서 자기가 자기를 정말로 스스로 사랑해야 되고 스스로 존중해야 되고 귀하게 해야 그래야 부처님의 탄생기 유아독전이라고
하는 의미를 우리가 알 수가 있는 것이죠.
수많은 존재들 가운데 그 존재 하나하나 하나가 되게 소중하고 존귀하다는 걸 아셔야 돼.
그 본래 모습을 찾아가는 게 우리가 공부고 기도고 법회고 수행이고 그렇습니다.
이미 여러분들은 특별한 존재다. 그런데 여러분들 이 특별한 존재가 지니고 있는 마음이 본래 마음자리가 다 있어. 그 마음자리만
찾아내면 도를 잃은 그래서 남전스님은 평상심이 도다. 이렇게 표현을 하시는 것이죠.
그대로 보여주시는 거 너무 저는 있어 보니까 잘하려고 너무 하지 마세요.
잘하다가 또 오버 한다.
너무 인위적으로 뭔가를 해야만 뭐가 다 되는 것이 아니고, 있는 그대로 다만 정성으로 진정으로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음악 감상
이 취미라고 해서 특정한 분야 예를 들어서 뭐 클래식을 들어야 된다. 째즈를 들어야된다든지 그런 거 몰라도 돼.
유명한 음악가를 알고 가수를 알고 그런 거 필요 없거든.
그저 음악을 즐기고 좋아하면은 충분히 한 것이지.
공부도 기도도 수행도 마찬가지 꾸준히 열심히 하시고 제가 보기에 그 열심히 한 결과가 17년이라는 세월 동안 쭉 내려왔다는 생
각해 그래서 장하시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내가 이렇게 칭찬을 하는 데까지 평상심이라고 해요.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신심 그대로 나타내셔서 일관되게 꾸준히 정진하세
요. 그러다가 보면 견성도 하게 되고 훌륭한 불자도 되고 그렇습니다.
다시 한 번 17주년 축하드리면서 또 동문회를 이끌어 오셨던 분의 소임자 여러분들 안계신 내에 여러분들 또 지금 집행부 감사 감
사의 말씀 드립니다.
주지스님 치사를 제가 전해드리고 물러가겠습니다.
치사 불교대학 총동문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계사 주지 지현입니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불교대학 총동문회의 창립
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랜 기간 한결같이 모범적인 신행활동을 펼치는 불교대학 총동문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우리 조계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조계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행복나눔 가피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들여다봅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방생 법회 등을 통해서 어렵고 아픈 아이들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수해나 지진을 당한 분
들께도 조금이나마 위로에 마음을 전하는 여러 가지 사업들을 다방면에 걸쳐서 조계사가 펼치고 있습니다.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 조계사 도량을 이웃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건물들에 가려져서 드러나 있지 않았던 일주문을 환하게 드러내고 부처님 가르침 아름다운 도량을 시민들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지금 우리 마당은 나를 깨우는 연꽃 향기가 가득한데 조계사의 줌이 다시금 열려서 시민들에게 전해진다면 우리 도량은
늘 부처님 법의 향기가 가득찬 사찰로 변할 것입니다.
시민들에게는 전통문화의 공간이자 마음의 휴식 공간으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불교대학 총동문회가 회원들과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조계사 만들기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다시 당부드립니다. 우리 불교대학
총동문회에는 불교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인재들이 회원들로 모여 수행, 교육,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신행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53선지식법회, 다라니 기도, 교육법회 등 다양한 법회와 사중 봉사활동을 통해서 서로 간 신행을 점검하고 독려하는 늘 깨어서 부
처님 가르침을 실천하며 선업을 닦는 일도 게을리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립 17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회원 여러분들의 신심과 저력으로 그리고 불교대학 총동문의 30년 조계사 150년을
향해 나아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7월28일
[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 ]
축 사 ( 신도회장 무애 이승현 ) |
반갑습니다.
신도 회장 무애 이승현입니다. 어 우리가 단결력이라면 삼대 마피아가 있습니다.
여러분들 잘 아시죠? 호남 향우회, 해병전우회 그리고 고대의 교우회가 있습니다.
그죠? 올 이래 보니까 우리 조계사 동문회가 제가 고대 교우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데 우리 고대 교우회를 능가할 것 같은 그런 단
합력을 봤습니다.
멋집니다. 이런 대목에서 박수 한번 쳐야 되야지요.
그리고 우리 동문회가 이렇게 강하게 잘 이렇게 온 그 배경에는 무엇이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물론 우리 주지스님의 큰 리더십 그
런데 오늘 이렇게 지도 법사이신 부주지스님의 이렇게 말씀을 들어보니까 역시 부주지 스님 덕분에 우리 조계사 동문회가 엄청난
조직으로 이렇게 성장했구나 하는 그런 느꼈습니다.
그렇죠? 네 먼저 불교대학 총동문회의 창립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총동문회의 발자취 동영상을 보니까 법회와 기도 교육 그리고 봉사를 활발하게 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불교 대학이 수립 된 지 35년이 되었습니다. 불교대학의 교훈은 “섭심 지혜 도생”인데 동문의 이를 잊지 않고 실천하는 모습이 매
우 아름답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 행렬 등 3천 개를 5일 만에 만들어낸 것을 보고 동문회의 목표의식과 협동심에 깜짝 놀랐습니
다. 우리가 박수 한 번 칠까요?
또 지금 올해 얼마나 덥습니까? 또 비도 많이 오고 그런 가운데서도 백중인경 모연을 끝까지 이 책임지고 완수하시는 모습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우리 백만 조계사 가족을 대표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저는 조계사를 세계 1등 도량으로 만드는 데 최우선을 두겠다고 발원을 했습니다.
동문 여러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리라 자신합니다.
그렇죠? 이 인연은 매우 소중합니다. 여러분들이 불교대학 총동문회 회원인 것을 이거는 큰 인연입니다. 대승불교 실천의 요체는
바라밀행입니다.
기도와 함께 묵묵하게 행할 때 부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피를 내릴 것입니다.
끝으로 동문회를 잘 이끌고 계시는 도영숙 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총동문회 회원 및 조계사 가족 모두의 행복을 기원합
니다. 감사합니다.
[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신도회장 무애 이승현 합장]
축 사 ( 신도회 자문위원장 법수향 박영환) |
삼보님전에 귀의합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회에 창립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이 자리를 바
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남전 부주지 큰스님 또 대웅전의 대장님이시죠 노전 정 목스님 그다음에 국장
부국장 스님 또 신도회 무애 이승현 회장님을 비롯해 회장단, 자문위원단, 지역장님들, 동문회 가족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총동문회는 다양한 신행 활동과 봉사 활동으로 조계사의 신행단체로서의 자리매김을 든든히 하고 있습니다. 올해 부처님 오신 날
에도 보면 우천인데도 불구하고 조계사 참배객들을 위해서 선.후배 합심하여 하나 된 마음으로 봉사하시는 모습 진짜 감동 그 자
체였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니다. 일찍이 원장 스님까지 하셨죠? 법전 큰스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종교는 바로 친절
이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친절은 자비의 구체적인 모습이다.
이런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또 간디는 진리가 내 종교라고 했고, 티벳의 불교 수장인 달라이라마는 스스로를 아끼는 것 그리하여 다른 사람을 아끼는 것 그것
이 친절입니다. 당신의 설량한 본성을 아끼는 것 보여주는 것 그것이 친절이듯이 나의 인성 나의 마음이 곧 사원이며 나의 종교는
친절입니다라고 말했듯이 총동문회원이야말로 모든 것을 아우르는 친절로서의 보살행을 하고 계시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비로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금 조계사 도량에는 진여 자성 연꽃이 만발하고 있습니다.
연꽃이 불교를 상징하는 꽃이 된 이유 중에 하나는 부처님의 가르침 그 자체를 뜻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것은 중생의 무명을 거
둬내고 불법을 실천해야 한다는 진리인 부처님의 가르침을 연꽃이 보여주고 있는 듯한 불교적 사고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총동문회도 이 자리까지 오기까지는 많은 노력이 있었으리라 생각이 되어지며 그것을 이겨내고 현재를 이루고 있는 이 동문들이
결집하는 이 모습이야말로 꽃 중에 꽃, 군자 꽃인 연꽃과 같다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집행부 17 대를 이어온 수많은 그 명성의 회장님들 또 임원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요.
총동문회의 창립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조계사 불교대학 동문 여러분 청정 미묘한 불교의 진리인 불교의 미묘법을 널리 전파하시어. 현재의 이 세계 지구촌이 전쟁 기후
변화 너무 많은 힘듬이 우리 미래에게 숙제를 주고 있습니다. 고통을 떠나 행복을 향하는 부처님의 진리가 온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때까지 여러분 노력 정진하여 주십시오. 끝으로 오늘 참석해 주신 이 대면한 인연 공동으로 여러분뿐만이 아니라 여러분
의 가정 모든 분에게 한 분 한 분 부처님의 가피가 항상 함께하시기를 발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7월28일
[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신도회 자문위원장 법수향 박영환 합장 ]
장학금 수여 |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 장학회
불법승 삼보님께 귀의하옵니다.
그 동안 많은 동문불자님들께서 바라밀 중 으뜸인 보시바라밀을 행하시어 불교의 미래인재 불사에 큰 밑거름이 되어 불교 중흥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조계사불교대학총동문회 장학회는 2017년 동문불자님들의 자비행을 시작으로 장학사업을 시작으로 조계사를 대외적으로 홍보
하고, 사회적으로 기여하며, 어린이·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려운 실정에 있는 개도국 등에도 배움의 길을 열어 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고자 합니다. 이에 2022년 제3기 이사회 출범에 맞추어 아래와 같이 총무.재무.기획.회원관리 및 기금1~4팀으로 조직개편을 단
행하였습니다.
총동문회장학회운영은 1,000만 원의 설립 자금과 1인 월 1,000원 이상의 후원금으로 1,000명 이상의 후원자를 모집하여 1,000명
이상의 장학생을 지원한다는 “사천왕 장학회”로 시작하였습니다.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장학회활동은 2017년 4명, 2018년 4명, 2019년 19명, 2020년 43명, 2021년 48명, 2022년 33명,그리고
2023년 상반기 조계사신도회각 본부별추천 및 포교국중등법회 추천으로 13명에게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2023년 7월현재까지 총 164명에게 84,200,000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였고, 2022년에도 장학회원님들께서 약 1500만
원 상당의 장학기금을 출연해 주셨습니다..
2023년에도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장학회는 제3기 이사회 및 조직개편으로 일신하고 새로운 장학회원을 적극 환영하며 지역
사회를 행복하게 하는 미래인재불사에 앞장설 것입니다.
자비롭고 지혜로운 불자님들!
1,000명의 후원자가 되어주시길서원하며, 보시바라밀을실천하는 기묘년이 되시길바라고, 그 공덕이 무량하여 불자님들의 곳곳
마다 부처님의 가피가가득 하시길기원드립니다.
2023년 7월28일
[조계사불교대학총동문회 장학회 이사장 호연 김경숙 합장]
53선지식 구법여행 경과보고 |
53선지식 구법여행 경과보고
안녕하세요? 총동문회 제7대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총동문회 고문으로 신도회 교육본부 부회장 소임을 맡고 있는 성해 장경태입
니다.
불교신문과 총동문회가 공동주체하는 53선지식 구법여행 경과보고를 드리겠습니다.
“ 조계사에서 길을 물었더니 ...... ”
이제 “ 53선지식 구법여행 시즌1”에 나투신 “ 조계사에서 길을 물었더니: 의 53선지식을 만나 보도록하겠습니다.
<<<< 영상시청 : 부제 : 조계사에서 길을 물었더니 (53선지식 구법여행 시즌1) >>>>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의 ” 53선지식 구법여행“은 세간에 부산 자갈치 시장 보살님들에 의해 80년이 넘게 이어져 오고 있는.....
또, 통도사 화엄산림법회” 와 견주어 지고 있습니다.~
이제 “53선지식 구법여행”이 시즌1, 시즌2를 넘어 시즌 100이 넘께까지 지속되는 것은 여러 동문님들의 참여로 결정될 것입니다.
“국적은 바뀔 수 있어도, 학적은 바뀌지 않는다.” 라고 합니다.
동문여러분! “ 참여가 공덕입니다.”
본53선지식 구법여행이 지속되는 동안 어디에서 무엇을 하건, “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이다.” 라는 자긍심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2023년7월28일
[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 고문 겸 교육본부 부회장 성해 장경태 합장 ]
축가 ( 성악가 박경태 교수 청산에 살리라)
발원문 |
발원문
여러분 거룩하신 삼보님께 지극한 마음으로 기합니다.
지혜와 자비의 빛으로 세상을 밝혀주시는 부처님 오늘 조계사 불교대학 총동원의 창립 17주년을 맞이하여 총동문 회원과 불자님
들이 합장하여 참회합니다.
오랜세월 무명의 구름에 가려 탐진치의 마음으로 본래의 마음자리를 잃고 지은 신구의 삼업을 씻고, 불법의 가르침을 소중한 도
반들과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시방삼세에 항상 계시는 부처님! 오늘은 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의 창립 17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보명화 총동문회장님과 창립
17주년 법회를 빛내주기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삶이 부처님의 무한한 자비심으로 넘어진 것 을 일으켜 세우듯이 어둠 속
에서 등불이 밝혀지듯이 삶의 순간순간에 지혜의 눈 밝은 참 불자되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발원하옵니다.
제10대 동문회의 계획과 모든 분들의 발원이 조계사 도량에 하나 둘 피어나는 연꽃처럼 순차적으로 걸림없이 성취되게 하여 주시
옵고. 준비하고 있는 10월 문화 대축전에서도 많은 분들이 동참하시어 신심나고 한희로운 축제 마당이 되게 하여 주소서.
진리의 등불을 밝혀주시는 부처님 오늘 창립법회에 동참한 모든 동문들과 불자님들의 가족들과 주변의 인연들이 항상 화목하고
부처님의 자비 광명 속에 행복하고 충만한 날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인연 공덕을 법계에 회향하오니 일체중생이 모두 성불
하였지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_()_
2023년7월28일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 부회장 진각화 전연숙 합장]
강 연 ( 김홍금 동국대 교수 - 금강경의 오안과 십우도 ) |
약 력 : 스페인 마드리도대학 철문학박사 / 한국간화선 소장 / 인사동선원 선원장/ 동국대학교 교수
저 서 : 보르헤스 불교강의 / 인생교과서 붓다. 등
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마도 btn과 유튜브에서 저를 좀 보신 분이 많이 계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우선 식전 행사가 길어서 많이 여러분들 기다리시느라고 몸도 굳으시고 저도 다 까먹었고 그래서 그냥 그냥 나오는 대로 그냥 갈
거니까 우선 여러분 몸 좀 푸시겠어요? 한 시간 넘게 우리가 이기서 굳어 있으니까 몸 좀 푸세요.
우리가 오늘 좀 약간 일년 중에 지금 가장 더운 날에 걸렸네요.
예 여러분 아마 오랫동안 기억하실 것 같습니다.
조계사 대웅전에서 일 년에 가장 더운 날인데 오늘 또 식전 행사가 좀 생각보다 좀 길어져서 충분히 제가 사전에 저기 양지을 받았
습니다. 그래서 지금 잠시 입정하고 예 오늘 우리 공부는 좀 진지해서 여러분한테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기에 잠시 입정하고 시
작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죽비 잡죠. 예 이게 조계사 기념품 가게에서 산 거예요.
십 년도 더 전에 근데 이게 참 제가 귀하게 쓰고 있습니다.
이동할 때마다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지금은 아마 품절되어서 없을 겁니다.
죽비치고 간단하게 입정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예 지금 초청해 주신 조계사 불교대학 동문회 회장님과 여러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금 우리가 한국 불교의 자존심이 조계사 대웅전에서 함께 부처님 법을 이렇게 한번 돌아보는 그런 시간을 가진 것은 굉장히 소
중한 인연입니다. 그렇죠 그러면 제가 이제 제 이야기를 할게요. 제가 부처님법을 어떻게 저는 삶고 있는가 하는 걸 간단하게 저
야기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오늘 아침에 제가 잠을 자서 하여튼 잤어요.
사실은 오늘 법문을 생각하니까 어젯밤에 약간 긴장은 좀 했습니다마는 어쨌든 자고 여러분 매일 아침 눈 뜰 때 보세요. 아침에 잠
이 깰 때 눈 뜨기 전에 제일 먼저 의식이 돌아옵니다. 맞아요. 그러니까 저 저의 수행을 소개해 드리는 거예요.
매일 아침 눈 뜰 때 뭐가 제일 먼저 자각되는가?
제일 먼저 의식이 자각됩니다. 아직 아직 눈을 뜨기 전이에요.
잠이 깨면서 제일 먼저 의식이 돌아와요.
그리고 의식밖에 없어요. 완전히 텅빈 의식만이 있어요.
근데 그때 창 밖에서 새 소리가 짹짹짹 나면서 새 소리 때문에 의식 안에 새 소리가 나면 침대에 누워 있는 저하고 밖에 창문 밖에
있는 새 와의 거리 때문에 공간감이 생겨요.
아무것도 없다가 절대 무였다가 아무도 기억을 못하죠.
그런데 의식이 먼저 돌아오고 그 의식 공간 속에 새 소리가 들리면서 이제 새소리 덕분에 공간이라는 게 없다가 생겼어요.
그러니까 저는 무슨 최초에 천지 창조가 있는 게 아니고, 새 소리 듣는 순간 천지가 창조된다는 것을 그때 정말로 느껴요.
아무것도 없다가 의식만 있고, 그 한 생각 일어나기 전에 의식이라고 하는 그 공간에서 새 소리가 나면서 거리가 느껴져서 공간이
라는 것이 그때 창조되고, 그리고 새소리가 지나가니까 그 새소리 지나가는 것 때문에 시간이라는 것이 또 흐르는구나 하고 또 느
껴요. 그러면 의식 속에 시간과 공간이 좌표처럼 x축 y축 있죠? 그런 좌표처럼 시간공간이 생기고 그 속에서 한 생각이 떠오르면
오늘 조계사 대웅전에서 53 선지식 구법 여행 법회가 있지 한 생각이 떠오르더라고요.
한 생각이 거기서 떠올라요. 여러분 그러면 그때 확인되는 게 모든 우리 조계종의 프라이드인 수자스님들께서 큰 스님들께서 항
상 우리들의 본래면목이란 한 생각이 떠오르는 그 자리 그런 말 들어보셨죠? 예 그러니까 확인이 된다.
어떻게 확인되는가? 아무것도 없다가 의식이 돌아왔고 의식에 한 지나가는 새 소리가 들림으로써 처음으로 천지창조의 시작이
펼쳐져서 시간이 생기고 공간이 생기고, 그 사이에 한 생각도 떠오르고 그러니까 한 생각 떠오르기 이전의 자리 의식이다. 이거예
요. 그것을 우리들은 마음이다고 부처님께서는 이걸 깨닫고 마음이라고 부르셨고 그런데 그 부처님이 말씀하신 마음은 본래는 인
도 말일 거 아니에요. 그게 중국으로 전해져서 달마스님 통해서 여기 지금 조계사 육조 혜능 조계대사 그래서 이것을 아주 확실하
게 깨달으시고 그리고 그 법을 지금 우리가 이어받아서 대한불교 조계종의 조계사 지금 대웅전 바로 이 현장이 이 육조스님이 깨
달으신 이 한 마음 이 마음 하나 이게 우리들의 본래면목이다 는 가르침 이게 그냥 골수예요.
이게 조계 종지 그러면 아침마다 저는 제일 먼저 의식이 돌아오면서 이것 하나가 이것 하나가 이것밖에 없는데 여기서 시간 공간
이 창조되고 한 생각 한 감정도 여기서 떠오르고 떠오른 것은 지나가죠.
그리고 눈을 뜨니까 이제 좀 더 의식이 돌아와서 눈을 뜨니까 시간과 공간이라고 하는 자표 속에 천장도 보이고 형광등도 보이고
이런 삼라만상이 이 속에 처음에는 의식 그다음에 시간 공간 그리고 생각 감정 그리고 삼라만상이 여기서 나타나는 거예요.
그러면 순서가 존재의 존재의 순서가 무엇이 우선인가 삼라만상 이전에 시간 공간이 있고 시간 공간 이전에 이 우리들의 본래면
목인 이 의식 하나가 이거는 이제 인도 말로 부처님 깨달으시고 마음이라고 하셨는데 육조 스님을 통해서 선불교가 대성되면서
한자로 마음 심자라고 번역이 됐어요.
인도말이. 근데 그때가 조사선의 전성기가 지금부터 1천300년 전에 당나라 시대예요.
그때는 한국은 신라시대예요.
육조 혜능 조계 스님이 동시대에 있는 한국에는 원효와 의상이에요.
7세기 그러니까 한국의 원효 의상 스님이 정말 한국 불교의 꽃을 피울 때 중국에서는 육조 혜능 스님이 이제 선불교의 꽃을 피웠
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분들이 썼던 마음 심자가 저는 원래는
외국어를 전공했습니다. 스페인에서 스페인 문학을 전공했어요.
그러면 제가 외국 문학을 이렇게 번역도 그렇기 때문에 그런 감각이 뭐냐 하면 마음 심자를 마음이라는 말을 지금 우리가 쓰는데
마음이라고 하니까 신라시대의 용어예요.
그래서 지금 우리가 쓰는 지금 여러분하고 저하고 소통하는 이 언어는 신라시대의 언어하고는 상당히 달라요.
우리가 쓰는 말은 서구 학문이 들어와서 국산 사자 음미 실영 하고 수학 영어 이런 걸 배웠잖아요. 지금 우리가 그런 말을 쓰잖아
요. 그러니까 지금 서양인들이 불교 공부를 하고 지금 상당히 많은 사람이 깨어나고 있어요.
그 사람들은 한결같이 우리가 쓰는 마음을 마음 심자를 그분들은 그냥 딱 부러지게 알아듣기 쉽게 의식이라고 불러요.
이거는 마음 심자는 신라시대 말이에요. 지금 21세기 한국인한테는 마음이라고 하면 잘 안 통해 외국어예요. 지금 우리한테는 의
식이라고 번역하는 것이 이제 보편화 되었어요.
시대가 그렇게 바뀌었어요. 그런데 여러분 의식하면 마음보다도 훨씬 더 쉽게 들어온다 이거예요. 소통이 된다. 언어가. 그러면 제
가 아침에 의식이 있고 시간 공간이 만들어지고 생각도 여기서 일어나고 사라지고 감정도 여기서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의식은 안
변하는데 계속 모든 것이 나타났다. 사라지는데 그때 제가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 돌이켜 보면 여러분 제가 살아 있는 거예요. 오늘
아침 이야기해요. 제가 저를 돌이켜보니까 살아 있어요.
그리고 존재하고 있어요. 숨쉬고 있고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이 모든 시간 공간 그리고 삼라만상 생각 감정을 전부 다 다 보고 알
아채고 있어요. 제가 그리고 그 침대에서 시간 공간을 이동해서 지금 저녁에 조계사 대웅전에 제가 마이크를 들고 섰어요. 그러면
지금 그대로 여러분 같이 느껴보세요. 지금 이 순간 살아있습니까?
대답을 확실하게 합시다. 살아있습니까? 깨어 있습니까? 제가 검은색 옷을 입고 있다는 걸 알아차리고 있죠? 약간 날씨가 지금
덥다는 것도 알아차리죠? 지금이 아침도 아니고 낮도 아니고 저녁이라는 것도 알아차리죠? 네 !
살아있죠? 여러분 개구리 반찬이 살았어요? 죽었어요? 더 쉽게 말하면 죽었다 하는 것도 살아 있으니까 죽었다는 거죠.
자 여러분 이거 조금만 더 쉽게 말하면 우리가 흔히 쓰는 용호를 가지고 쓴다면 지금 이 순간 여러분 자기를 보세요.
자기 정신이 있어요? 없어요?
정신 나간 사람 손 들어봐요? 정신 나간 사람? 여러분 지금 우리가 언어에 구해받지 않아야 돼요. 공부를 하려면 마음공부에 첫째
는 개념으로부터의 자유로워야 돼.
언어에 구여받지 말아야 해요. 지금 아주 간단하게
여러분 정신이 있어요 없어요? 정신이 있죠 제가 그때 침대에 아침에 침대있어요.
굉장히 신기했어요. 뭐가 신기하냐 하면 보세요.
지금 살아있고 내가 존재한다는 걸 내가 알고 있고 이 이것저것을 알아채고 있고 하는 것이 신기한 거예요 신기한 거예요.
이게 정말로 신기한 거예요. 내가 지금 스스로 살아 있다고 하는 걸 아는 것이 이게 정말로 신기해 신기한 일이에요.
그러면 여러분 이 신기한 일이 지금 여러분 정신이 살아있습니까? 제가 왜 신기하냐면 보세요. 몸이 있잖아요. 몸이 있다는 것도
제가 느꼈어요.
삼라만상 중에 제 몸도 있더라고요.
그러면 지금 죽비는 사물이죠? 죽비는 자기가 이렇게 존재한다는 걸 알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모르잖아요. 물질이니까 몸도 물
질이잖아요. 몸이 자기가 있다는 걸 스스로 알까요 모를까요? 몰라요 몰라야 된다. 이거지 모른다 이거예요.
근데 난 안다 이거예요. 그럼 보세요. 지금 똑같이 여러분 지금 자기 몸 있다는 걸 느껴요? 안 느껴요? 느끼죠? 자기 몸 있죠 자기
몸이 있다는 걸 몸이 알아요 내가 알아요
내가 뭐가 알아요 내가 알아요?
뭐가 있어요 그죠?
몸이 아닌 무엇이 있어서 그것이 지금 몸도 있고 7월 이십 오늘 8일 저녁 지금 8시 좀 넘어서 후둑지근한데 이 더운 여름 밤의 열
기 속에 지금 저는 보니까 깜짝 놀란 게 지금 마당에도 많은 분들이 지금 저를 보고 계시네요.
마당에 법당만 꽉 찬 게 아니라 여기도 꽉 차 있지만 마당에도 상당히 많은 분들이 손 들어주시네요.
그러면 지금 박수친 게 뭐예요 나! 지금 중요한 순간이예요.
여러분 지금 몸이 있잖아요. 네 몸을 몸이 스스로 자기가 있다는 걸 알 수는 없어요.
그런데 몸이 있다는 거 알잖아요. 아는 것이 그런데 눈에 보여요 안 보여요? 안 보인다 이거예요. 여러분 눈에 안 보이는 것이 있
어요. 오케이 눈에 안 보이는 것이 있는데 지금 여러분하고 같이 있죠? 정신 안 나갔죠? 말에 구애 받지 않으면 팔만 대장경이 이
거나 이거에 대한 해설서거든요. 그 팔만 대장경이 어마어마한 책이 이거 하나에 대한 해설서예요.
그러면 이거 알면 될 거 아니에요. 지금 깨어 계시죠? 살아있죠? 근데 몸이 그렇진 않죠 뭐가 그러냐 할 때 지금 느낌이 있지 않나
요? 이렇게 깨어서 자각하고 있다는 느낌 이것이 시작이에요.
그런데 보세요. 한걸음만 더 나가 보십시다.
준비됐어요 중요한 순간이에요. 어쩌면 어쩌면 어떤 분한테는 지금 이 순간이 일생에서 제일 중요한 순간일 수 있어요.
보세요. 제가 이 순간 살아있다는 걸 느껴요.?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조금 전에 여러분들이 십시일반 하셔서 장학금도 이렇게 드리고 그리고 아주 잘 이런 행사를 잘 이끌
어가고 있는 거 보고 여러분 면 면을 보고 조금 감동 받았어요. 감동 받았는데 몸 이 감동받은 건 아니죠? 뭐가 있죠? 부처님이 이
거 깨달으신 거 이해됐어요. 역대 조사가 이걸 깨닫고 이심전심으로 물려주신 것 그 전통이 지금 내려와서 대한불교 조계종에 지
금 조계사에 이어 이어져 오고 있다는 거 이 자리에 부처님이 계시다는 거 이게 지금 부처거든요.
살아 있는 것처럼 그러면 지금 깨어 있죠? 자 있는 것이 어디에 어떻게 있는지를 가르쳐 드릴게요. 이게 직지인심이에요. 지금 여
러분 지금 이걸 이름을 정신이라고 하건 의식이라고 하건 마음이라고 하든 하여튼 뭔가 신통한 한 물건이 지금 있죠? 자기한테 네
각자한테 있죠? 네 어떻게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제가 직지하는 거예요. 보세요. 지금 저한테는 지금 저한테는 저의 이 한 물건이 어떻게 자각되는가? 여러분 여러분이 지금 전부
다 저를 뚫어져라 보시네 집중력은 끝내주시네요.
정말 이거 중요하니까 지금 저 보셔야 돼.
자 보세요. 여러분이 저를 보시는데 제 얼굴이 얼굴이 있죠 맞아요.
제 눈이 있죠 보세요. 여러분은 지금 제 저를 보시고 제 눈을 보세요.
제 제 눈 그러면 여러분은 저의 육안를 보고 계십니다.
맞아요 자 여러분은 저의 육안를 보고 계십니다.
저는 제가 저의 육안를 보면 저한테는 어떻게 보일까요? 저의 육안이 저의 눈이 제가 저의 눈을 보면 어떻게 보일까요? 여러분 보
세요. 여러분께서도 자기 눈을 한번 보세요.
저를 보시면 저의 육안를 보십니다. 그죠? 제가 저의 육안를 보면 저의 눈이 있는 자리에 중요합니다. 저의 눈이 있는 육안 있는
자리에 실제로는 저는 지각할 때 육안이 없고 그 자리에 뭐가 있느냐 하면 여러분 그 자리에 뭐가 있느냐 하면 저희의 눈이 있는
자리를 제가 봤어요. 지금 보고 있어요. 저의 눈이 있는 자리에 실제로는 뭐가 있는가 심안에 있어요.
실제로는 모든 인간이 자기의 눈을 볼 때 자기 눈에 눈이 있는 자리에 육안 있는 자리에 육안이 보이는 게 아니라 보고 그게 보고
싶도록 심안이에요.
이거예요. 이 한 물건이. 그러니까 이 한 물건이 지금 여러분한테 어떻게 보이는가 저 같은 경우를 말씀드리면 아마 똑같을 거예
요. 저한테는 저의 눈이 있는 자리에 실제로는 뭐가 보이는가
이 투명한 공간이 보여요? 이 시야 전체에 실제로 저한테 보이는 거 제 눈이 있어야 할 자리에 실제로는 뭐가 보이는가 이 투명한
공간이 이렇게 보여요.
여러분 안 그래요? 여러분은 무엇이 보여요? 자기 눈이 있는 자리에 지금 이 투명한 이 공간이 이렇게 보이고 있어요.
투명한 공간 안에 이 정겨운 도반 얼굴 한 분 한 분 우리 회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회장님하고 이렇게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이 공간
안에 인연 따라 지금 나타나고 계시네요.
회장님을 제가 이렇게 볼 때는 나타났는데 돌리면 사라지시고 여러분이 이쪽 여러분들이 나타나시게요.
저의 투명한 공간은 안 변하는데 안 변하는데 여기에 인연 따라 이쪽을 보면 이쪽이 나타나고, 저쪽을 보면 저쪽이 나타나고, 제가
이 몸을 이끌고 LA행 비행기를 타면 비행기를 타면 하늘 창문하고 하늘이 비행기하고 하늘이 나타나고 LA 공항에 내리면 공항과
LA시가 나타나고 이거는 안 변하는데 아침에 눈 뜰 때부터 하루 종일 인생 100년 3만 6천이 매일 아침 하루종일 이거는 안 변하는
데 이거는 안 변하는데 여기에 인연 따라 이 모든 것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있어요.
사물도 나타났다 사라지고, 생각도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감정도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은 현상 그냥 일반
용어로 쓸게요.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현상 불교 용으로는 생멸법 그런데 모든 생멸법이 모든 현상이 어디서 나타나는가 지금 깨
어 있는 이 투명한 공간 속에 이게 여러분 물리적인 허무한 허공이 아니에요.
자기 의식이에요. 그냥 그냥 똑 부러지게 말하면 여러분 정신이 있어요? 없어요? 그건 정신이에요. 이 공간 자체가 여러분의 본래
면목이 변하지 않는 본질이 영원한 것이 이게 부처다 이거야. 이거 하나가 각자마다 완벽하게 있어요.
저한테는 어떤 처음에는 어떤 느낌 비유를 해서 말씀드리면 지금 투명한 이 공간이 다시 제 눈이 있어야 자리에 실제로는 뭐가 있
는가 제 눈이 있어야 자리에 실제로는 뭐가 있는가 심안이 있어요.
육안이 있는 자리에 실제로는 심안이 있는데 어떤 식으로 있는가 투명한 공간으로 이게 있어서 이 안에 모든 것이 이 모든 현상이
생멸법이 유의법이 인연 따라 생겼다가 사라지고 있어요.
그런데 이것들이 생겼다가 사라지는 이 투명한 공간 자체 이거는 태어난 적도 없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고 이 안에 있는 몸을 왔다
가지 아 이거는 영원한 거예요.
이걸 발견하면 개체로서 몸의 생로병사는 다만 이 안에 나타나는 하나의 현상이라는 거죠.
그리고 이 본질 입장에서는 일종의 몽환포영이에요. 꿈 갖고 영화 갖고. 물거품 갖고, 그림자 같아요.
아침 이슬 갖고 번개 불 같아요. 소리 하나가 번개 불처럼 나타났다 사라지고 있어요.
근데 얘가 지금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이 의식 공간 자체는 눈앞에 보이는 투명한 이 공간 자체는 태어난 적도 없고 사라지지도 않
는다. 그래서 우리가 관세음보살 진언할 때 옴 마니 반메 훔 하잖아요.
옴은 알파고 흠은 오메가예요. 시작과 끝 모든 것이 하나인데 뭐냐 이것을 상징할 것을 마니는 마니 주, 구슬 저한테 지금 이 투명
한 이 공간이 마치 구슬처럼 느껴져요.
이 말은 그냥 맹탕인 허무한 공간이 아니라 아주 뚜렷하고 밝은 이 구슬 하나가 이렇게 펼쳐져 있어서 이 안에 삼라만상이 인연 따
라 지금 나타났다 사라지고 있다.
이 이것을 대단한 분들이 마니 주 구슬이라고 불렀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항처럼 느껴져요.
어항을 보면 물이 투명하고 밝아요. 어항은 어항을 보시면 그 안에 물고기 있잖아요.
물고기가 물 속에서 물을 찾는다. 이런 말 들어보셨나요? 조사 스님들이 이걸 가르켜주려고 이 공부는 마치 물고기가 물 속에서
물을 찾는 거와 같다.
인간이 공기 속에서 공기를 찾는 거와 같다. 이미 처음부터 이 안에 있었고 영원히 여기서 살고 몸은 죽어도 이것은 불생불멸 불구
부정 더럽지 않고 깨끗하지도 않고 여러분 느껴보세요. 지금 내 눈 앞에 펼쳐져 있는 이 의식이 이 정신이 불생불멸 불구 부정 더
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고 부정 불감 이게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는다.
그러면 퀴즈. 여러분 이 의식의 모양 모양이 어떻게 생겼어요? 의식의 모양 없어요?
없죠. 따라오셔야 돼요. 이게 여러분의 말이 돼야 돼요.
남이 하는 말 따라가면 안 돼요. 여러분 스스로 따라오셔야 돼요.
자기 의식이 있죠? 네 눈 앞에 투명하게 있어 이 공간 전체가 자기 의식이에요. 그냥 눈 앞에 투명한 이것이 그냥 자기 본질인 본
래면목 이 의식이에요.
그냥 의식 이것의 모양 없다.
크기 크기가 없어서 이것을 불러서 선사들은 무변신 보살 변은 변두리, 신은 몸, 몸의 테두리가 없는 보살 이것이 여러분 깨어 계
시죠? 이 의식은 신축성이 좋아요.
지금은 이 법당이 꽉 차 있죠? 여러분이 나가서 하늘을 보면 하늘 안에 전체가 다 다 차 있어. 순서가 존재의 순서가 하늘 땅보다
도, 의식이 먼저, 존재의 순서가 하늘 땅보다도 이것이 먼저, 이거 안에 모든 게 생겼어요.
우리들은 여러분 몸이 나예요? 몸을 움직이는 게 나예요 어떻게? 진정한 나예요
기존에 알고 있던 김 아무개 박 아무개라는 것은 없어요.
그게 무아예요. 기존에 알고 있던 그 날은 없어.
오온으로서의 나는 없어. 오온은 생멸 현상이에요.
그거 말고 그 오온이 생겼다가 사라지고 있는 바탕으로서 바탕이라서 이것을 성품 성자를 써 성품의 성자는 바탕 성이에요. 견성
한다. 그럴 때 성품을 본다. 할 때 성품은 바탕 뭐가 바탕인가 모든 것이 생겼다가 사라지는 그 공간 자체 바탕 자리 자체 이걸 옛
분들은 심지라고 불렀어요. 마음 땅이라고 불렀어요.
이것도 번역하면 여러분 마음 땅을 현대로 번역하면 의식 공간 모든 것이 지금 여러분의 깨어 있는 의식 공간 속에서 인연 따라 생
겼다가 사라지고 있어요.
그러면 그 속에 생겼다가 사라진 것 중에 하나가 내 몸이야.
그러면 몸을 움직이는 것은 나의 의식이야.
어떤 게 진짜 나예요? 의식이잖아요. 그런데 이걸 알아도 실제 나의 동일 시가 몸에 워낙 나를 몸을 워낙 집착하고 있어요.
나라는 이해되시죠? 그래서 몸을 나라고 집착하니까
이것을 의식이 나인 것은 이렇게 성장하는데 인간이 몸이 나일 때는 여러분 작잖아요.
의식이 난데 그 의식을 몸에다가 구겨 가지고 사니까 얼마나 답답해 여러분 여러분 제가 여러분 여기 지금 이 자리에 오신 거 왜
온지 제가 다 알아.
답답해서 오셨어요. 인생이 답답해서 인생이 답답해서 오셨어요.
답답할 수밖에 없는 것은 무한대의 무변신 보살 또 다른 말로 허공장 보살, 허공 조차도 품은 허공을 장, 창고 장, 품을 장자, 허공
조차도 품은 보살, 의식 이것을 이 작은 데에 구겨놓고 나라고 했으니까 답답하다 이거예요.
미치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해탈을 찾아서 왔다.
그런데 이렇게 말을 들으면 딱 직지 제가 바로 가르켰어요.
의식이 지금 어떻게 있는가? 여러분의 육안의 자리에 의식이 있는 실제로는 여러분이 보는 것은 전체가 보이죠 자기 눈을 보는 거
아니잖아요.
실제로는 뭐가 보이느냐 전체가 보이잖아요.
이거다. 이거 본래면목이다 이거예요.
허공장보살 무변신 보살 이 이거다이거예요.
그러면 몸을 나라고 하다가
몸을 나라고 하다가 의식이 나라로 의식이 나인 걸 알아채도 확장이 되려면 감당이 안 되네 그런 느낌이 좀 있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수행이라는 것이 나왔어요.
그래서 오늘 주제가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금강경의 오안과 십우도예요. 보세요.
십우도가 절에 가서 많이 보셨죠 이미 불교대학 다 수료하신 분들이잖아요.
절에 가면 벽화가 아닌데 뭐 보세요.
모든 십우도에 동그라미 안에 그려져 있어요.
심우부터 입전수수까지 1번부터 10번까지가 전부 다 동그라미 안에 그려져 있어요.
오케이 맞아요.
그 동그라미가 지금 이 투명한 공간이에요.
우리가 소를 찾아서 출발하는 거냐 나중에 모든 공을 끝나고 입전 수수 보살행을 시장통에 들어가서 소를 드리워서 보살행을 하
는 거나, 처음이나 끝이나 이 속에서 하고 있어요.
다만 우리의 눈이 떠져 갈 뿐이에요.
이게 열 가지 단계로 표현을 한 거예요.
이해되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십우도 그림은 동그라미 속에 있어요.
처음부터 이것은 완성되어 있는 거예요.
근데 몸을 나라고 하다가 이 무한대의 의식을 나라고 하려면 이런 단계가 거쳐져요.
왜냐 인간이라서 몸을 나라고 하는 집착이 그 업장이 있었어요.
그걸 극복해 나가는 관계가 이 열 가지 단계가 있는데 그리고 부처님께서 금강경에서 오안을 말씀하셨어요. 그게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오안 한번 보겠습니다.
육안 천안 혜안 법안 불안 여러분 이 다섯 개의 눈이 지금 이거 하나예요.
동그라미 안에 십우도가 전개되는 거나, 지금 이 눈 하나가 동시에 육안이면서 육안을 분별하는 거 보고 남자가 여자다. 분별하는
눈 있죠? 육안 그리고 여러분처럼 불교대학을 나와서 십이연기 배웠었습니까? 십이연기의 고통과 고통의 소멸에 대해서 배우셨
죠? 이런 불교 교리가 십이연기가 통달되는 것을 천안이라고 그래요.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 고통과 고통의 소멸, 십이연기가 자기한테서 몸에 익어서 이게 통괄되는 것을 천안 여기까지 공부를 하고
계시죠? 혜안은 오늘 여러분 오늘 이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53 선지식 구법여행 시즌2 스물일곱 번째 이 법문에 동참하신 인연
공덕으로 지금 자기 앞에 펼쳐져 있는 이 공간 이걸 보는 것이 혜안이에요.
무시무시한 거예요.
여러분 지금 바로 혜안이라는 것은 혜안이라는 것은 이 자기 본래면목을 한번 보는 거야.
성품을 보는 거예요. 성품이 뭔가 지금 눈앞에 있는 이거예요.
이거. 지금 눈앞에 있는 이거, 여러분이 보시고 있는 공간 전체 모든 이 공간은 바다고 여러분 한 분 한 분은 파도여 모든 파도가
바다에서 출렁이고 있어. 인연 따라 지금 넘어보는 거 이게 지금 혜안이에요.
그럼 법안은 뭐냐 법안. 여러분 지금 여러분께서 제 지금 말을 듣고 지금 멀쩡하게 눈 두고 있는데 눈 앞에 보이는 이것이 알고 봤
더니 지금 자기 눈이 있어야 할 자리에 들어와 있는 이것이 알고 봤더니 자기의 마음의 눈이다. 이것이 바로 의식 마음 정신 이름
은 뭐라고 하든 간에 우리들의 본질이다.
그러면 여러분 이것을 본 여러분의 입장은 과거의 아상이에요.
지금 현재 개체로서의 아상이. 이걸 한번 봤어요.
이해 되세요? 그다음 공부는 여러분의
동일성이 여러분의 정체성이 개체에서 전체인 이 의식으로 옮겨가 의식의 입장에서 개체를 보는 이게 법안이에요. 이거 시간 걸
려요. 이게 주로 목우 행위에 보조국사 지눌스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법명을 목우자라고 하셨잖아요.
소치는 사람 이게 지금 개체로서의 정체성을 전체로서의 정체성으로 확장시키고, 개체로서 이 한 물건을 보는 것은 혜안, 전체가
되어서 이 현상 세계를 본질의 입장에서 보는 것을 법안, 그리고 이것을 자유자재로 하게 그래서 이상에서 보살행을 실천하기 이
게 불안, 그러니까 지금 금강경에서 말하는 오안은 다시 한 번 육안 천안에 혜안 법안 불안인데 이것이 알고 보면 알고 보면 지금
이거 하나예요. 지금 이거 하나하고 내가 얼마나 하나가 되느냐의 단계를 이렇게 나누어서 설명했을 뿐 알고 보면 이거 하나다.
십우도에 열 가지 단계가 복잡하지만 알고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일원상 하나에서 모든 것이 진행되고 있다.
그것이 뭐냐 놀랍게도 모든 사람의 눈앞에 펼쳐져 있는 이것 자체에 지금 여러분이 지금 저를 보시는 그거하고 제가 여기 서서 저
앞에 마당에 가득한 청중하고 이렇게 여러분을 둘러보는 것하고 조금 더 제가 약간의 감응이 있어요.
더 뚜렷해요. 굉장히 뚜렷해요. 뚜렷하다는 거 의식이 자각된다는 그래서 자각이 되면 여러분 보세요. 이제 마지막으로 오늘은 앞
에 행사가 좀 길어 가지고 법문 시간은 좀 짧아졌습니다마는 할 말은 다 하고 있어요.
마지막에 이게 화두로 연결돼요. 그래서 화두라는 것은 여러분 화두라는 것은 보세요.
이게 지금 눈 앞에 있는 공간이 텅빈 허공이 아니라 자기 의식이라고 하는 사실을 한번 알아채도 감당하기에는 이것이 굉장히 버
거운 일이에요.
맞아요? 그래서 왜 버거운가 중생의 업장 때문에 중생의 무지 몸을 나라고 하는 집착 그것이 만만치 않아요.
그래서 혜안을 뜨고 이제 눈 앞에 있는 이 공간이 의식 자체라는 거 자기 마음이라고 하는 걸 알아챘는데 요것이 화두요. 여러분
화두라고 하는 것은 이것이 화두예요.
그러니까 화두를 들려면 다시 말해서 화두를 들 줄 알려면 이것을 알아채야지 화두를 들 수가 있어요. 이해 되세요? 이걸 모르고
앉아서 아무리 화두를 이뭐꼬? 과 나 “뜰앞에 잣나무” 화두를 해도 이거 모르고 하는 것은 자꾸 죽은 거 아무런 효음이 없어.
그런데 보세요. 효음이 없는데 오늘 제가 하루 종일 아침에 눈 뜨자마자 제일 먼저 이 자각이 된다 이래요. 그럼 의식이 자극된다.
이 말은 여러분 내가 잠을 푹 자도 내가 푹 잠을 잤을 때는 세상이 없었거든요.
그렇지만 내 몸이 알아서 숨쉬고 피돌리고 다 했잖아요.
제가 잠이 푹 들어오는 동안에 사라졌지만, 세상과 몸이 사라졌었지만, 제가 죽은 건 아니었죠. 오케이 제 몸에 있는 안이비설신의
문은 닫았어. 그러니까 그 대상은 사라졌어. 문을 닫았어.
감각기관에 문을 닫았으니까 사라졌지만
숨 쉬고 피돌리고 하는 그것 자체는 의식 자체는 그대로 밤에도 있었어요.
오케이 맞아요. 이것은 내가 자고 깨고에 상관없이 항상 있어요.
맞죠? 안 변한다 이거예요. 이거 안에서 모든 수행이 이루어져요.
근데 인간도 수행을 해야 돼요. 왜냐 이 자기 업장이 만만치 않아서 그래서 업장 녹이는 데는 화두가 최고예요.
왜 대한불교 조계종이 공식 수행법으로 화두수행 간화선을 채택했는가 알고 보면 한 인간이 대체로서 전체인 의식을 발견해도 이
대체에 대한 집착을 놓기는 정말 어려워요.
목우 행위를 하기가 검은 소를 힌 소로 바꾸기가 정말로 어려워요.
이것을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은 효과적인 것은 제가 지금 오늘 아침에 뜨자마자 화두 챙겼어요. 눈 뜨자마자
이거야. 이뭐고? 근데 저는 이 뭐고에서 처음에는 이뭐고를 했지만 이제 이걸 아니까 뭐고는 떨어졌어. 이제 의심은 없어. 근데 이
것이 이 뭐고에서 뭐고는 떨어지고 “이” 이게 진짜 화두 진화두 눈 뜨자마자 “이” 이걸 자각했어.
이 속에서 새 소리가 나타나서 시공간이 펼쳐지고 생각도 여기서 일어났다 사라지고, 감정도 사라지고 삼라만상도 나타났다 사라
지고 지금도 그러고 있어요.
인생 백 년 삼만육천 매 순간 순간 이것 하나 속에서 모든 것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있어요.
나타났다가 사라진 그는 현상, 그것들이 펼쳐지고 있는 이 공간 자체 무대 자체 바탕 자체 이것은 본질, 그럼 나는 현상인가 본질
인가 중생은 현상이고 싶어.
희노애락 드라마 즐기는 거, 그것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이 이제 해탈이에요.
그 해탈의 방법이 화두예요. 까 이 머리 좋은 한국인이 그 수많은 수행법 중에서 화두를 채택한 것은 이것이 자각되고 있는 한에는
화두가 들려지고 있는 한에는 생각 감정이 나를 침범을 못해요. 그러니까 이걸 안다고 끝이 아니에요.
알아도 순식간에 다시 옛날 습관으로 빨려 들어가 이해 되세요? 그거와 싸우는 게 화두에요. 때문에 하여튼 저는 매일 눈 뜨자마
자 자각이 돼요. 그리고 이 속에서 모든 것이 펼쳐지는 것이 하루 종일 보여요.
지금도 그래요. 그러면 화두 놓치면 죽은 목숨이요. 저 같은 사람은 화두 놓치면 생각 속에 빨려가 있어. 이상한 데가 있어요. 지금
여기에 깨어 있지 못하고 어디에 가가지고 헤매고 있어요. 근데 아차하잖아요. 그래서 화두가 필요한 거야.
돌이키면 지금 여기 의식 따라해 보세요.
지금 여기 여기 의식 감사합니다.
( 귀한 강의를 주신 김홍근교수님 감사드립니다. )
항상 사진을 제공해 주시는 진공 홍보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위대한 부처님의 깨달음은 진정 어떠한 고정된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실다움이 있다고 하면 어떤 고정된 실체가 되니 상에 걸리게 됩니다. - (금강경 제17분)
[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 자문위원 법연 이동엽 합장 ]
첫댓글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 창립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이번 김홍근 교수님의 강연을 통해 오안과 십우도의 일원행을 알게되 기쁨니다.
감사드립니다._()_
법연 자문위원님~~
대단히 수고가 많으십니다. 총동문회의 보배입니다.
감사합니다._()_
성해 교육본부 부회장님께서 항상 잘 이끌어 주신 덕분이예요.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있습니다._()_
자문위원님! 항상 감사 인사 드립니다.
도운 총무부장님께서 동문회를 잘 이끌어 가셔서 감사해요.
특히 진행을 넘 잘해주셔서 법회에 다녀오고 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