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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명(방향) |
음식 |
가격 |
연간판매수량 |
일판매 |
일매출 |
안성(부산) |
안성국밥 |
5,500원 |
146,172그릇 |
약 400그릇 |
약 220만원 |
덕평 |
말주거리 소고기국밥 |
6,000원 |
134,000그릇 |
약 367그릇 |
약 220만원 |
문막(강릉) |
횡성한우국밥 |
7,000원 |
98,376그릇 |
약 269그릇 |
약 188만원 |
기흥(부산) |
전주 비빔밥 |
6,000원 |
95,558그릇 |
약 261그릇 |
약 156만원 |
여주(강릉) |
소고기 국밥 |
5,500원 |
92,316그릇 |
약 252그릇 |
약 138만원 |
화성(목포) |
양푼이 비빔밥 |
5,000원 |
92,097그릇 |
약 252그릇 |
약 126만원 |
5일 한국도로공사는 ‘2011년 고속도로 휴게시설 운영서비스’ 평가를 발표하며 전국 휴게소에서 가장 인
기가 많은 음식(판매수량 기준)을 소개했다. 특히 판매수량 톱5안에 소고기국밥이 4개나 포함돼 눈길을
끈다.
휴게소 최고인기 음식은 안성(부산 방향)의 안성국밥으로 지난해 총 14만6172그릇이 팔렸다. 한그릇에
5,500원인 안성국밥은 연매출 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국밥은 조선시대 3대 장터로 꼽히는 안성장터 소고기 국밥을 상품화한 것으로 잘게 찢은 소머리·양
지고기에 콩나물, 고사리, 시래기, 대파, 토란 등속을 넣고 팔팔 끓인 국에 밥을 말아먹는 음식이다.
2위는 덕평의 말죽거리소고기국밥, 3위는 문막(강릉방향)의 횡성한우국밥이 선정됐다. 기흥(부산방향)
전주비빔밥과 여주(강릉방향)의 소고기국밥이 각각 4·5위로 뒤를 이었다. 6위는 화성(목포방향)의 양푼
이 비빔밥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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