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진짜 힐링하게 만드는 법 13
“여행계획 짜는 것만으로도 행복”
*출처=shutterstock
바쁜 일상 속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틈나는대로 자신을 다잡는 시간이 필요하다. 경쟁 사회 속 자기 개발만큼 힐링이 강조되는 이유기도 하다. 미국 건강전문포탈 웹엠디는 구체적으로 자기 관리를 하는 법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1. 취미에 몰두하기
뜨개질을 하든, 글을 쓰든, 정원을 가꾸든 취미 생활에 너무 빠져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몰랐던 적이 있다면, 삶에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증거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불안이 줄어들고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커진다. 결국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있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 취미 생활을 즐길 때는 그것에 더 집중하고, 틈틈이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2. 전자기기 멀리하기
요즘 대부분의 작업이 컴퓨터나 휴대폰 화면 속에서 이뤄진다. 하지만 이렇게 스크린을 보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오히려 실제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을 놓칠 수 있다. 특히, 가족이나 친구와의 관계가 그렇다. 사랑하는 사람과 온전히 대면하는 것은 두뇌에 휴식을 주고, 집중력을 증진시켜준다. 최소한 가족이나 친구와 있을 때만이라도 노트북과 휴대폰을 멀리 놓는 연습을 해야 한다.
3. 좋은 친구 사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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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한 사람들을 곁에 두면 더 쉽게 지치고 좌절하며, 스스로에 대한 확신도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항상 응원을 해주고, 편안함을 주는 진정한 친구들을 찾고, 그런 친구들을 곁에 둬야 한다.
또한, 감정은 감기처럼 옆에 있는 사람이 옮기기도 한다. 내 주변 사람들이 어떤 감정을 퍼뜨리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인생에 대해 긍정적이고 쾌활한 전망을 가진 사람들을 옆에 두면 행복감을 흡수할 수 있다.
4. 마사지 받기
마사지는 아픈 근육을 완화하고,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 그 이상을 책임진다. 마사지는 혈압과 심박수를 낮춰주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하고, 우울할 때도 도움이 된다.
5. 자연 속으로
녹색의 자연에서 보내는 시간은 각종 고통을 줄이고,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인간관계를 개선한다. 멀리 떠나는 야외 활동이 불가능하다면 창가에 앉아 자연 풍경을 보거나 화분을 구입하는 것도 좋다.
6. 충분한 수면
현대인들의 대부분은 일이 너무 많아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을 사치라고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몸과 뇌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 일의 능률을 더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이 필수적이다.
잠 자는 동안 사고가 분명해지고, 스트레스가 감소한다. 또한, 면역 체계, 심장, 호르몬, 체중 등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매일 7~8시간의 밤잠을 자야 한다.
7.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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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순간 어딘가에 갇힌 것처럼 갑갑한 느낌이 들 것이다. 이때 활동적인 움직임을 하면, 나아질 수 있다.
기분이 안 좋을 때는 바로 좋아하는 노래를 틀고 거실에서 춤을 추거나 산책을 나가야 한다.
이렇게 리드미컬한 움직임은 복잡한 생각에서 벗어나게 하여 다음에 닥쳐올 어려움에도 맞설 수 있는 힘을 만들어준다.
8. 봉사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개를 돌보거나 공원에서 쓰레기를 줍거나 소외된 이웃에게 도시락 나눔을 하는 등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기부할 때 몸과 뇌가 더 활발하게 움직이게 된다.
또한, 심적으로 세상과 더 강하게 연결시켜주고, 자존감을 높여준다. 자원봉사는 많이 하면 할수록 더 행복해진다.
9. 여행 계획
쉬는 날이 가까워 온다면 이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여행갈 계획을 세울 것을 추천한다. 지금 당장 여행을 떠날 수 없다면, 일부 연구에서는 그저 여행 계획을 짜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10. 감사하기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감사한 일을 생각해보면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언제나 감사할 것들이 있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더 구체적으로는 도움을 주었던 누군가에게 짧게나마 감사 편지를 쓸 수도 있다. 이 편지를 꼭 보내지 않더라도 쓰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정신력을 얻을 수 있다.
11. 일기
생각을 종이에 글로 쓰면 훨씬 더 분명해진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걱정 중에 생각보다 별로 큰 일이 아니었던 것이 드러날 것이다. 그러면 짐을 덜어내고 문제 해결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종이와 펜을 늘 가까이 하며 매일 무언가를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좋다.
12. 집은 단순하게
집이 너무 많은 물건으로 가득 차 있으면 아늑한 공간의 역할을 하기 어렵다. 또한, 어수선한 공간은 진정한 휴식을 주기 어렵다.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것들은 바로 버리고, 집을 단순하고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13. 배부른 영혼
밥을 먹어 배부르게 만들고, 책을 읽으며 뇌를 배부르게 하는 것처럼 영혼도 배부르게 만들어야 한다. 이 방법은 개인마다 다 다르다. 누군가에게는 종교가 될 수도 있고, 아침 명상이 될 수도 있다. 방법은 뭐가 됐든, 배부른 영혼을 가진 사람은 스트레스를 더 잘 극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