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1장 10절~13절
오늘 말씀에서 이스라엘은 7년마다, 면제년(안식년)의 초막절에 모든 백성을 한자리에 모아야 했습니다. 본문은 "남녀와 어린이와 거류하는 타국인"을 모으라고 합니다. 이는 누구도 말씀에서 제외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하나님 말씀을 듣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방식은 건물이나 행사보다 말씀 앞에 먼저 바로 서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정보를 전달하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려 하십니다. 오늘날 가장 큰 위기는 말씀을 들을 기회가 없는 것이 아니라, 함께 들으려 하지 않는 것입니다. 말씀이 삶에서 멀어지면 하나님도 우리 중심에서 멀어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7년마다 이스라엘 전체를 다시 말씀 앞에 세우시고 새롭게 관계를 회복 시키심을 약속하십니다.
우리의 신앙도 그렇습니다. 말씀으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7년에 한 번이 아니라, 오늘 우리는 매주, 매일 말씀 앞에 설 수 있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이 특권을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 앞에 하나가 되어 바르게 서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온 세대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회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의 미래는 말씀 앞에 함께 서는 신앙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가나안 땅보다 더 치열하고 영적으로 오염된 세상입니다. 눈을 뜨면 세상의 가치관과 쾌락이 우리의 자녀들을 집어삼키려 하고, 분주한 일상은 수많은 타협점들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은혜를 까맣게 잊고 살아가게 만듭니다. 우리 교회와 가정은 매 순간 위험 속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스스로를 말씀 앞에 세우는 거룩한 결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첫댓글 1. 관 찰 오늘 말씀에서 마음에 와닿는 문장이나 단어, 표현들은 무엇인가요?
10 모세가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매 칠년 끝 해 곧 면제년의 초막절에 11 온 이스라엘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그가 택하신 곳에 모일 때에 이 율법을 낭독하여 온 이스라엘에게 듣게 할지니
2. 해 석 하나님 앞에 어떤 관계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정직하게 확인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우리(나)에게 누구신지를 분명하게 알 수 있도록, 하나님은 온 세대를 말씀 앞에 세우기를 원하십니다.
3. 적 용 청지기 공동체의 거룩한 신앙계승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까요?
교회는 말씀 중심의 예배를 회복해야 합니다. 부모가 믿는다고 자녀가 자동으로 믿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은 유전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고백하는 신앙은 반드시 전해져야 합니다. 우리의 다음 세대가 하나님을 경험하고 알 수 있도록 다음 세대를 위해 투자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말씀 앞에 바로 설 수 있게 해줍시다.
찬송가 200 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