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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부하면서 가장 힘을 받았던 곳이 민준호 선생님 카페라
꼭 합격한다면 수기를 올려서 작은 도움이라도 되야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면접 준비, 서류 준비, 망가진 몸 휴식 취하기 등으로 많은 시간이 흘러버렸습니다.
합격수기를 과목별로 세세하게 써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밑에 너무나 훌륭한 수기가 많아 저는 제가 생각한 팁(?) 위주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 전에 앞서 공부하면서 공무원 공부법에 대한 책을 읽어본 적이 있었는데요,
그 책 중에서 하는 말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절대 합격수기를 믿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왜냐면 합격수기의 공부방법이라는 것이
대략 2년 남짓한 공부방법으로 갖은 실패를 겪어가며 합격을 한 학생의 이야기인데,
과연 최상의 공부방법일 수가 있느냐는 얘기였는데요,
결국 수험생들을 많이 겪어본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가장 정답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마 제가 했던 공부방법은 최악의, 방법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약간의 참고만 하시고 가장 좋은 방법은 잘맞는 선생님의 좋은 팁을 흡수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부기간]
2016년 10월 1일부터~ 2018년 지방직까지
(2017년 서울직 시험인 6월부터 8월까지는 체력+정신건강으로 푹 쉬었습니다)
1) 공부장소
저는 열렬한 '집 공부' 파입니다.
공무원 카페에는 대부분 집에서 공부해서 합격할 수 없다는 마음을 흔들리게 하는 얘기가 많았지만
저에게 가장 맞는 장소는 집이었습니다. (비염과 소음과 기타 등등의 문제)
다만 성공적인(!) 집공부를 위해 한 노력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 규칙적인 생활 계획을 그려놓기
- 계획에 매몰되지 않기
내 집에서조차 내 계획대로 안되는 상황은 많습니다.
윗집의 소음테러, 인테리어 공사, 집안의 문제 등.
이 모든 것들은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므로, 내가 할 수 있는 것, 계획의 유연성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너무 시끄러울 때는 그나마 소음에도 괜찮은 인강을 듣거나,
공단기가 또 말썽일 때에는, 국어 맞춤법을 외운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내 계획대로 가지 않으면 정말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나지만, 결국 공부 컨디션도 망가지는 것 같아요.
- 휴식,잠을 취할 때와 공부할 때를 구분하기
예를 들면 저는 잠옷을 절대 입고 공부를 하지 않고
독서실에 출근하는 사람처럼, 씻고 공부복 입고, 몸과 마음을 다잡은 후 공부를 시작했던 것 같아요
침대 위에는 공부할 책들을 올려놓아서, 정말 너무 아픈 경우를 제외하고는 눕지 않았구요.
- 꼭 집만을 고집하지 않기
너무 더운 날이나 매너리즘에 빠진 날은 집 앞 카페에서 인강을 듣는 식으로 분위기 전환을 했었어요.
2) 공부 시간 (X, 할당량으로)
대부분 하루에 몇시간 이런식으로 많이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사실 그다지 성실하지 못한 편이기에, 이런 방법을 사용해서는 시간만 채울 성격이기에....
기본서 / 기출 / 요약정리+모의고사 라는 큰 세가지 파트를 시작하기 전에
대략적인 2-3달의 계획을 세워서 하루에 공부할 것을 세세하게 채워넣었습니다.
대략 이런식으로 만들었는데(강의수를 적어놓은 것), 기본적인 틀은 공단기의 커리큘럼과 비슷하게 가되
복습이나 과제를 함께 해야 하니 공단기보다는 조금 시간이 더 필요했었습니다.
이런 틀을 만들어놓고 매일 공부 전 다시 한번 공부할 것을 점검해서 끝내면 지워내려가는 방식으로 했었어요.
공부량은 사실 하루에 끝내기 버거운 양으로 일부러 계획을 해서
토요일 일요일에 보충을 해야 하는 양으로 설정했었습니다.
(그래도 토요일,일요일은 평일보다 좀 느슨하게 공부를 하는 정도로..)
* 다만 많은 선생님들께서 공부시간을 설정하라고 하시는 경우가 많으므로 제 방법이 많이 틀릴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후에 따져보니 공부시간으로 봤을 때 하루에 10시간 정도 이상은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3) 제 공부방법
위에서부터 계속 말씀드리지만 제 공부방법은 정말이지 최악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특히 지금부터 올릴 방법은 다른 선생님들께서 많이 비추하신 방법이라 올리기 조심스럽지만
저에게는 정말 잘 맞는 방법이라 한가지 참고사항으로 올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공시 준비뿐만 아니라 대학+자격증 공부를 할 때
컴퓨터 워드로 정리를 해서 계속 요약하는 편이라
초시를 실패하고나서 제 공부방법인 워드 요약을 시작했었습니다.
시기는 기출풀이때부터였고, 다른 분들이 기본서를 회독하시는 시간 대신에
저는 나태함때문에라도(기본서가 너무 보기 싫어서ㅠ) 키보드 자판을 두드리며 집중을 했던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은 행정학 정리인데요,
일반 글자의 경우의 기본서의 요약(대부분은 기본서 그대로였지만....)이고
노란 부분은 그 주제 밑으로 행정학 기출 지문중에서 조금이라도 이해 안가거나 아리송한 부분을 모아놓은 것입니다.
이 부분은 뒤에 별표가 덜한 편인데, 어떤 챕터는 정말 봐도봐도 이해가 안가서 별이 10개 그려지고
그래서 그냥 지문자체를 외어버린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기본서를 요약하면서, 그냥 기본서를 읽어내리는 것보다 더 거시적인 측면으로 이해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책을 만들려면 그 내용에 대해서 난도질을 하면서 이해를 할 수 있어야
이 부분은 이 파트에 넣고, 저 부분은 저 파트에 넣을 수 있고,
또 왜 이 내용 다음에 이 주제가 나오는지 이유를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말이 정신이 없네요..ㅎ)
또 하나의 장점은 기출문제집의 요약이 가능합니다.
행정학의 경우 (저는 신용한 선생님이었기에) 3권의 방대한 기출문제집이 있으나
모든 문제를 모르지 않은데 또 보고 또 보기는 사실 질립니다. (수험생으로서 그러면 안되지만...)
이 방법은 오답노트처럼 제가 모르는 부분의 요약이 가능하니
시험 직전까지 기본서 대신 들고 수십번 반복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우선 수많은 시간이 듭니다. (정말 치명적인 단점이지요)
그리고 저는 선생님이 아니므로 제 요약집에는 수많은 오류가 산재되어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요약집을 만든 후 기본서와 함께 보면서 잘못된 점을 짚어가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오류와 오타가 있으니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의 경우에도 법과 정치는 이런 식으로 정리하기는 했지만,
경제 파트의 경우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기출 문제집에서 모르는 부분을 표시해서 줄여가는 방식이 가장 좋았습니다.
이때가 기출문제를 3-4번 보았을 때인 듯한데,
모르겠다며 아우성치던 포스트잇이 빽빽하던 경제기출문제집이
좀 정리된 상태입니다. 시험직전에는 더 많이 줄어들었습니다ㅎㅎㅎ
조금이라도 저를 믿지 못하겠으면 가차없이 포스트잇 행으로!
한국사는 저의 가장 발목잡는 과목이라
정말 감히 이 성적으로 합격했다 말씀드리기 어려운 과목이라...
어쨌든 초시 때보다 엄청 오른 방법도 정리였던 것 같습니다.
고종훈 선생님께서 주신 수업자료를 바탕으로 계속 살을 붙여 만들었었는데요,
시대별, 왕별 업적등도 정리하고,
승려, 군대, 문화, 경제 등등 시대별로 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책으로 따지자면 전한길 선생님의 분류별 한국사처럼(그런 커리가 있는 줄도 모르고...만들어버렸습니다)
만들어서 계속 보았습니다.
4) 커리큘럼
초시 때에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민준호 선생님을 듣지 않았기에
민준호 선생님이 늘 얘기하시는 나이 많은 사람의 특성...
기본서만 죽어라 파는 우를 범했었습니다.
하도 기본서를 파다보니 국가직 직전 겨우 기출 풀고 쳤으니
성적은 공부한 만큼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시듯, 가장 기본적인 커리는
기본서+기출+기출!!+기~~출!! 이라 생각합니다.
기출에서 나태하기 직전 모의고사라는 신상을 던져주는 건 좋지만
기출을 풀지 못하면 모고는 아무런 소용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국가직 전, 지방직 직전에도 모고 성적은 엉망진창이었습니다.
그래서 삼수를 할 수 있겠구나 생각을 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기출은 정말 계속해서 봤기 때문에 아마 효과가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5) 공부생활
각자의 성향에 따라 포기해야 할 것과 이것만은 필요한 공부 외 일과를 정해놓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나이가 있는 편인데,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는 많은 것이 소모되었습니다.
만나기 전과 만나는 시간, 집에 와서의 공허함까지.
그래서 나이가 많기 때문에 쉬울 수 있는 방법으로,
공부 기간동안은 거의 친구와 만나지 않았고,카톡, SNS를 삭제해버렸습니다.
사실 20대면 오히려 친구를 통해 활력을 얻었겠지만, 저는 그게 힘들었습니다.
기본서를 회독한 후, 아기 낳은 친구 1번 만나고, 또 공부 이런 식었어요.
나중에 2018년 1월부터는 국가직 직전이었나 민준호 선생님 부산 특강 외에는
현관 밖에 나온적이 없었는데요...(지금의 엉망진창 건강상태의 원인)
마음관리 측면에 있어서는 저에게 최선의 방법이었습니다.
대신 제가 절대 포기할 수 없었던 것은
잠과 느긋한 식사시간으로
잠의 경우는 조금만 부족하면 체력이 워낙 안좋은 상태라,
이석증이나 메니에르 같은 것 때문에 공부에 더 방해가 되어
수험생답지 않은 충분한 숙면(8시간 정도) 취했습니다.
'독서실 왔다갔다 하는 시간에 나는 잠을 잔다'의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점심시간에도 웬만해선 졸리진 않았습니다.
5) 마무리
저는 34살의 여자로 제대로 된 직장경험도 전혀 없고, 연애경험도 매우매우 오래전으로
당연히 결혼은 취직보다 더 먼곳에 있는
만나는 사람마다 걱정 또는 파이팅을 외치게 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아르바이트에서나 박봉의 작은 기업들조차 늦어버린 나이와 민망한 경력들로 저를 뽑아주지 않습니다.
대학원의 기간도 있었지만 취직에 도움이 되지 않은 인문학쪽 전공이었고,
이 후 공기업 준비를 하면서 많은 시간을 소모해버렸습니다.
준비하는 동안 토익도 960으로 끌어올렸고, 별의별 자격증을 들고 있었지만
겨우겨우 1차,2차,3차 그리고 최종면접으로 가면 떨어지는 일이 정말 많았습니다.
물론 그 이유에는 제가 시험을 잘 못봐서인적도 많았겠지만
제 힘으로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최종면접임에도 최소 채용인원의 6배수가 넘는 사람들이 면접에 임했고
5분도 안되는 면접 이후 불합격 통보를 자주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에게 공시생활에 가장 기준점이 되는 생각은
"공무원 시험은 내가 시험을 잘보기만 하면 무조건 되는거야'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열심히 하시는 많은 수험생 분들이 컨디션이나 여러 상황에 의해 떨어지기도 하지만
어떻게든 내가 가진 이 책들을 다 이해하고 외울 수 있다면
그 어느 누구도 나를 떨어뜨릴 수 없다는 그 부분이
저를 지탱하게 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다들 가정형편, 집안 상황, 친구, 사람, 건강 등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겠지만
어느 누구도 자기만의 문제를 갖지 않으면서
공부하는 상황이 수월하고 너무 쉬운 사람은 없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수험생활의 가장 힘든 점은
나의 문제가 너무도 극명하고 처절하게 부딪히기 때문인데
그 괴로움을 나만의 방법으로 극복할 수 있다면 그게 가장 중요한 합격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매번 성공하지는 않지만)
상황이 힘든 경우 더 공부가 잘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려 했었던 것 같습니다.
몸이 아픈 경우에 '오 얼마나 점수가 잘 나오려고 몸이 힘든거지?'
아니면 가족들과 상황이 안 좋아 힘들 때에도 '이런 힘든 상황을 겪었으니 이제 좋은 일이 곧 오는걸까?'
이런 식으로 무조건 합격쪽으로 생각을 전환하려 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유치한 방법이긴 합니다...;;)
그러다보니 공부 근육이라는 것이 조금 생겨서
동생과 대판 싸워 엉엉 눈물을 흘리면서도 '헤매이다(X), 헤매다(O)' 이러고 있게 되더라구요.
(마음이 싱숭할 때에는 국어맞춤법 외우는 게 제일 할만 하더라구요...)
이런 식으로 어떤 상황이든 공부를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자기만의 힘든 상황에서 이겨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간단하게 쓰려했는데
너무너무 길어져버렸습니다.
다 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민준호선생님의 다정한 사람들이
저의 상황을 위로해줄 친구도 없는 저에게 큰 위안이 되었기에 (가끔은 너무 지나쳐 독이 되기도 했지만..ㅎㅎ)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끝까지 하신다면 다들 좋은 결과가 있을것이라 믿습니다!
덧* 계속 길게 글을 쓰다보니
저도 모르게 나온 단호한 말투는 의도가 아닙니다!ㅎ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의견일뿐입니다ㅎㅎ
++ [면접관련]
갑자기 면접관련도 생각이 나서 팁을 덧붙여 올려놓을게요.
국가직이든 지방직이든 면접이 닥치게 되면 필기합격자 게시판 상태는 거의 공황상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작은 배수이지만 그 작은 확률에 내가 해당되어 불합격 할 것 같은 느낌.
저 역시도 면접에 대한 지식은 거의 없는터라 정말 불안하고 초조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가의 면접 강의를 등록하고, 어떤 경우에는 유명한 면접 강사님들끼리 서로 비방할 정도로
면접 강의 시장(?)이 어수선하다는 것이 저의 느낌이었습니다.
체계적인 면접과정이 있는 국가직 (또는 경기도도 면접이 빡빡하다 들었습니다) 경우에는
면접 강의 하나가 나름 도움은 됩니다. 기본적인 틀을 잡아주니까요.
그렇지만 강의가 전부가 되었다가는, 정말 다 똑같은 대답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커트라인선상의 분들이나 그 바로 위에 분들은 면접 우수에 밀려날 수도 있으니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면접 응답의 기본적인 틀에서 자기만의 정보 소스를 통해 덧붙이는 것입니다.
대부분 뉴스, 신문 좀더 나아가면 다큐멘터리에서 비슷한 대답을 하시는데요(스터디 내에서 보아도)
저같은 경우에는 지방직이면 지방행정에 관한 논문, 다른 지자체 사례에 관한 논문이나
우리나라 행정에 관한 문제점을 쓴 책, 미래 트렌드에 관련한 책(정책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게)
국가직 경우는 저는 고용노동부 지원이었기에, 일자리에 관한 많은 논문과 책들을 요약해서
모두가 할 수 있는 말보다는 조금 더 지식을 보태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다행히 국가직 지방직 면접당시 두곳에서 모두 답변이 참신하다고 하시며 이런 부분은 생각못해보았다고 얘기해주셨습니다.
필기를 합격하시게 되면 무시무시한 면접강의의 상술에 반만 몸을 담그시고(너무 안 들으면 불안하니까?),
남들이 할 법한 대답에서 좀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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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0.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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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합격 축하드립니다!ㅎㅎ 좋은 수기도 너무 감사하구요ㅎ 위로가 많이되는 수기에요ㅠㅠ💪💪여쭤볼게 있는데요, 혹시 시험 직전에는 어떤 공부를 하셨나요? 그리구 시험 직전 대비라는건 음..대충 시험 얼마나 전부터를 말하는 건가용?ㅠㅠ
저 같은 경우는 국가직 경우에는 아직 준비가 부족한 상황이라 시험 1주?2주전까지 겨우 기출+기본서 회독 돌리다가 모의고사 들어갔었구요~ 지방직/서울직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어느정도 압축정리가 된 상태라 여유로웠던것 같아요. 저는 적어도 시험 1주-2주직전에는 매일 시험치르듯이 5과목 전부 모의고사+해설+또다시 기출회독+기본서 부족한 부분 회독했었는데, 각자 필요한 부분에 따라 공부 배분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기출과 기본서 회독이 끝났셨으면 시험전까지 개략적으로 시간 배분을 하면서 계획을 한번 점검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민댕쓰 오오 안그래두 국가직까지 기출 몇회독 할 수 있을까 걱정하던 참이었는데ㅠㅠ답
변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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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1.27 16:5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1.27 16:51
글 감사합니다 힘 얻고 갑니다 파이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솔직히 님 좀 대단ㅋㅋ
면접 검색하다가 민댕쓰님 글 보게 됐습니다. 뭔가 제가 엄청 수동적인 자세였다는 걸 깨닫게 됐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