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플루티스트 최나경 리사이틀 파리의 연인'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6년 11월 5일(토)
시간 : 19:0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70,000원/ S석 50,000원/ A석 30,000원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120분 (인터미션 15분)
주최/기획 : 정밀기획
문의처 : 정밀기획 1899-5399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공연소개]
플루티스트 최나경 리사이틀 <파리의 연인>
Flutist Jasmine Choi Recital <Love in Paris>
신시내티 심포니, 비엔나 심포니 등 미주와 유럽 명문 오케스트라에 첫 입단한 한국인으로 세계 무대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플루티스트 최나경이 오는 11월 5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프랑스 레퍼토리에 집중한 리사이틀 <파리의 연인>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뷔시, 풀랑크, 프랑크 등 플루트의 맑고 깨끗한 본연의 음색을 고스란히 드러낼 프랑스 레퍼토리들로 채운다. 특히 함께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박상욱은 2015년 독일 최대 콩쿠르이자 세계적 반열의 클래식 연주자 등용문 콩쿠르로 유명한 뮌헨 ARD국제콩쿠르 피아노 듀오 부문에서 준우승을 하며 유럽에서 차세대 주자로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로 이들의 호흡 역시 기대해볼 만 하다.
[POINT & FOCUS]
6년만의 리사이틀, 프랑스 레퍼토리로 돌아오다!
지난 5월 서울스프링실내악 축제에서 고베르·이베르·프랑세부터 뒤티외·코네송까지 프랑스 작곡가들의 다양한 연주를 선보인 플루티스트 최나경이 올 11월, 더욱 깊어진 프랑스 레퍼토리로 돌아온다. 11월 5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최나경 플루트 리사이틀 <파리의 연인>은 고국에서 6년 만에 선보이는 리사이틀로 드뷔시, 고베르, 플랑 등 프랑스 작곡가의 곡으로 맑고 깨끗한 플루트 본연의 음색에 집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플루티스트 최나경은 한국인 최초로 신시내티 심포니 부수석 주자로 입단 후 6년간 활동, 이어 비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에도 한국인 최초 그리고 첫 여성 수석 주자로 입단 후 1년을 보내고, 지금은 파보 예르비가 이끄는 페르누 페스티벌과 링컨센터의 모스틀리 모차르트 페스티벌과 더불어. 솔리스트로서 세계 무대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고전에서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섭렵하고 화려한 테크닉과 무대매너로 확고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최나경이 다시 고전 레퍼토리에 집중해서 ‘가장 플루트적인 소리’를 깊이 있게 파헤친다.
유럽의 차세대 주자, 박상욱과 함께
2015년 독일 최대 콩쿠르이자 세계적 반열의 클래식 연주자 등용문 콩쿠르로 유명한 뮌헨 ARD 국제콩쿠르 피아노 듀오 부문에서 준우승을 하며 유럽에서 차세대 주자로 떠오르는 피아니스트 박상욱은 만 15세에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최연소 입학 (미카엘 크리스트 사사) 이후 빈 시립음대 (롤란트 바틱 사사),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 피아노 듀오 석사 (한스-페터 슈텐츨, 폴커 슈텐츨 사사)를 마쳤다. 이른 나이에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체코 스메타나 홀, 드보르작 홀,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뮌헨 헤라클레스 홀, 크로아티아 리신스키 홀, 오스트리아 무직페라인 황금홀, 빈 콘체르트 하우스 등 유럽의 주요 도시에 있는 세계적인 공연장에서 피아노 독주와 실내악 등 폭넓은 레퍼토리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그램소개]
드뷔시 - 시링크스
필리프 고베르 -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번
프란시스 풀랑크 -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포레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번
샤미나드 - 플루트 콘체르티노
[ARTIST PROFILE]
플루티스트 최나경 ㅣ Jasmine Choi, Flute
플루티스트 최나경은 지난 2015년 2월, 영국의 저명한 클래식 잡지 신피니뮤직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플루티스트 10인" 명단에 타계한 플루트의 전설 마르셀 모이즈, 줄리어스 베이커, 장피에르 랑팔을 비롯, 제임스 골웨이와 엠마누엘 파후드와 나란히 선정되었다.
‘최나경’하면 주로 ‘첫’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미국 신시내티 심포니에 입단한 첫 한국인 관악주자, 미국의 저명한 플루트잡지 “Flute Talk” 커버를 장식한 첫 한국인, 113년 전통의 비엔나 심포니에 입단한 역사상 첫 한국인이자 첫 여성수석으로 기록되었다.
최나경은 서울예고 1학년 재학 중, 미국 커티스 음대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였고, 이후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4년을 같이 공부하며 거장의 마지막 제자가 되었다.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에서 제프리 케이너의 지도 아래 석사과정을 마쳤고, 졸업과 동시에 신시내티 심포니 부수석으로 활동하였다.
비엔나 심포니와 신시내티 심포니를 비롯해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베를린 심포니, 바덴바덴 필하모닉, 자그레브 솔로이스츠, 모차르트 콜레기움 비엔나,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체코 필하모닉 챔버, 줄리어드 심포니,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유라시안 필하모닉 등과 협연하였고, 미국과 유럽, 한국에서 수 차례 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미국 줄리어드 음대, 커티스 음대, 맨하탄 음대, 인디애나 음대, 플로리다 주립대학,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에서 초빙교수로 공식 마스터 클래스를 가졌으며, 오스트리아 브레겐츠에서는 매년 인터내셔널 마스터클래스를 열고 있다.
30년 경력의 플루트 제작자 데이비드 스트라빙거가 손수 제작한 14K 골드 플루트를 연주하고 있으며, 최나경의 새로운 악기를 축하하기 위해 스트라빙거가 작곡가 개리쇼커에게 위촉한 작품, “Winter Jasmine”으로 호평 받았으며, 직접 편곡해 연주한 바흐의 두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몬티의 차르다스 등의 악보가 미국에서 출판되었다. 현대음악에도 깊은 조예가 있어 학생시절부터 김솔봉, 제임스 라 등의 한국계 미국 작곡가들에게 작품을 위촉하였으며, 한국이 낳은 최고의 작곡가 중의 하나인 윤이상의 작품을 자주 연주하며 한국을 알리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독일 작곡가 데틀레프 글렌에트가 작곡한 모차르트 바레이션 협주곡을 비엔나 심포니와 세계초연 하였고, 미국 작곡가 마크 레이콕이 헌정한 "재스민 최를 위한 플루트 협주곡"은 작곡가의 지휘 아래 미국과 유럽 초연이 성공리에 연주되었다.
모차르트 협주곡집, 플루트 판타지, 클로드 볼링 모음곡, 모차르트 콰르텟 전집, 텔레만 판타지를 포함한 5장의 음반이 발매되었으며, 이번 2015-2016 시즌의 주요 공연으로는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홀에서 베를린 심포니, 스위스 루체른의 KKL홀에서 바덴바덴 필하모닉, 루마니아에서 에네스쿠 필하모닉, 터키 올튼 필하모닉과의 협연을 비롯해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오스트리아 아를베르크, 태국 방콕, 스페인 마드리드에서의 리사이틀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www.jasminechoi.com / www.facecook.com/flutenews / www.instagram.com/jasminechoiflute
[DISCOGRAPHY]
JASMINE CHOI
THE Telemann Files : 12 Fantasies for Solo Flute
2015
JASMINE CHOI WITH THE MEMBERS OF VIENNA SYMPHONY
W.A.Mozart : 5 Quartets with Flute
2013 Sony Classical
JASMINE CHOI
Claude Bolling Suite for Flute and Jazz Trio
2012 Sony Classical
JASMINE CHOI
Fantasy
2011 Sony Classical
JASMINE CHOI
Jasmine Choi playz Mozart
2006 Sony Class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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